최근에 날이 계속 건조하고 맑은 날만 계속되서 봄비를 기다렸는데 어제부터 비가와서 좋으면서도
비가 여름처럼 계속 쏟아지네? 이랬는데 4월 16일이네요
기분탓인지 그 날 이후 4월 16일에 맑아본 적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어른이 되었을 아이들의 명복과 유가족들의 평안을 빕니다
최근에 날이 계속 건조하고 맑은 날만 계속되서 봄비를 기다렸는데 어제부터 비가와서 좋으면서도
비가 여름처럼 계속 쏟아지네? 이랬는데 4월 16일이네요
기분탓인지 그 날 이후 4월 16일에 맑아본 적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어른이 되었을 아이들의 명복과 유가족들의 평안을 빕니다
1주기 추모식 때 안산 화랑유원지 갔었는데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우의를 입고 맞고 계시던 유가족분들의 모습이 너무나 가슴아팠어요.
추모식도 참석하셨군요. 대단하세요
그 때도 비가 왔네요ㅠㅜ
참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4월16일에 날씨 좋았던 기억이 없어요
아직도 가슴이 먹먹한 기억입니다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위로 보냅니다
아침부터 울컥.
퇴근한 남편과 함께 택시타고 안산으로 조문다녀오던 기억이 나네요.
모두 하늘나라에서 평안하길
진짜 늘 이날은 비가 내리네요..
해마다 맑은하늘이었던 기억이 없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실시간 tv로 배가 가라앉는 걸 봤었는데..이태원 참사도 그렇고...슬픕니다
지금쯤 30대를 바라보며 각자 바쁜 삶을 살고 있었겠군요...
먹먹한 하루네요.
추웠지요. 그래서 다들 걱정했어요.
벚꽃은 그때 만개 했고요.
지금은 기후 변화로 3월 중순에 벚꽃이 피고 4월 7일에 다 지네요.
5년전만 해도 중부지방에도 3월 말경에 눈도 왔던 기억이 있는데
눈은 깅원도도 4월에 보기 어렵고
온 곳이 초록초록
밭에도 여름 처럼 야채,채소
난방도 일찍 껐고
어쩌려고
여름이 벌써 무섭네요. 얼마나 뜨겁게 더울지...
노스트라스다무스 예언서에
감기로 죽고 뜨거워 죽는다라고 했는데
점점 기후 변화가 4계절이 뚜렸했던
우리가 살아왔던 때랑 너무 툴려요.
아직도 그날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유가족분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언젠가는 그날의 진상이 낱낱이 밝혀질까요 ?
분명히 그때 그 아이들 다 살릴 수 있었다고 저는 믿어요.
너무 잔인하고 악마적인 대처를 했던 거죠.
있을까요ㅠㅠ 이날이 되면 생판 남인 저도 이렇게 가슴이 먹먹해지는데ㅠ
저도요.
분명히 그때 그 아이들 다 살릴 수 있었다고 저는 믿어요.222
왜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을 그렇게 가게 한건지.....
10년이 지나도 그날의 아침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ㅠㅠ
가만히 기다렸던 예쁜아이들...
언젠가 밝힐수 있겠죠 그전까진 억울해서 죽지도 못할거 같아요 유가족분들ㅠㅠ
1주기때 갑자기 무섭게 캄캄해지면서 비가 쏟아졌어요
살면서 처음느겨보는ㅠㅠ얼마나 억울하고 또억울했을까요ㅠㅠ
진실이 제발 밝혀지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비가 오네요..
4월 16일은 늘 비가 와요.
2014년 중 3이던 딸이 이제 성년이 되서 직장 생활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맞아요 . 그날을 어찌 잊나요...
친구들과 오랫만에 점심 약속이 있어 외출 준비를 하다가 티비를 켰는데 속보가.
티비 화면에는 잔잔한 바다 위로 배가 살짝 잠긴채로 떠 있었어요.
아나운서는 금방 전원 구출 될것처럼 말했고 바다 상태나 날씨도 좋아서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하고 외출을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이 생겼더군요.ㅠㅜ
사고후 두달동안 외출도 안하고 눈만 뜨면 인터넷 뒤져 보고 밤낮없이 폐인처럼 울면서 지냈어요.
처음 사고 소식 들었을때 곧 구조 될거라 믿고 친구랑 만나 웃고 떠들다 들어 왔던게 너무 후회스럽고 미안했었어요.
침몰하는 배안에서 아이들은 곧 구조 될거라 생각하며 두려움과 싸우며 기다리고 있다가 죽어 가고 있었는데....ㅠㅜ
세월호도 이태원 참사도 죽어도 못 잊을겁니다.
늘 비가 왔었던것 같아요.
우연히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았는데
물 위에 나온 아이들이 별로 없는데 전원구조라고 떠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지켜봤었어요...
유가족분들...팽목항에서 늦게까지 아이들과 선생님을 기다리시던 분들이 생각나네요.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너무 가슴아파요...ㅜㅜ
그날 생생히 기억나는게..
삼일전에 접촉사고가 났었는데 목을 다쳐서
동네 종합병원 대기실에 앉아있었어요
남편이 뉴스에서 배가 뒤집혔다고 하는데
어쩌다가..? 그래도 바로 구조하겠지...
이랬는데..ㅠㅠ
저날의 진실이 언제나 밝혀질까요
정말 저 해는 4,5월이 유난히 춥고 서늘했는데
.. 꼭 비도 오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7679 | 밀양 사건이 아주 오래전에도 있었잖아요 6 | ㅇㅇ | 2024/06/06 | 2,132 |
1587678 | 승마살ㅠ 승마살은 어떻게 없애나요? 1 | ᆢ | 2024/06/06 | 1,754 |
1587677 | 이명박 자원외교 수사 뭉갠 윤ㅅㅇ검찰 5 | 꼼꼼하네 | 2024/06/06 | 1,010 |
1587676 | 외국 아이들이 좋아할 서울 지역 알려주세요 8 | ... | 2024/06/06 | 1,295 |
1587675 | 장수집안에는 3대 성인병이 없는거죠? 9 | 528 | 2024/06/06 | 3,103 |
1587674 | 씽크대 문들 손기름얼룩 너무신경쓰이네요 11 | 청소 | 2024/06/06 | 3,164 |
1587673 | 미군남편 궁금증 21 | 궁금해요 | 2024/06/06 | 4,693 |
1587672 | 백화점시계 줄길이조정 비용 드나요? 4 | 부자 | 2024/06/06 | 846 |
1587671 | 똑순이 같은 인상 부러워요 8 | 인간관계 | 2024/06/06 | 2,764 |
1587670 | 밀양성폭행이 진짜 끔찍한건 쇠파이프로 기절시켜가며 29 | 분노 | 2024/06/06 | 9,618 |
1587669 | 아들 딸 차별은 안 되고 남녀는 차별 17 | 차별 | 2024/06/06 | 1,871 |
1587668 | 토마토 자주 시켜드시는 분들 추천좀요 4 | tranqu.. | 2024/06/06 | 2,867 |
1587667 | 위내시경 후 목이 아픈데요 4 | 보통 | 2024/06/06 | 1,629 |
1587666 | 벌써 아침 드신 분 계세요? 14 | 아침 | 2024/06/06 | 3,321 |
1587665 | 밀양에 실제로 살아보신 분들 분위기가 어떻던가요? 22 | ... | 2024/06/06 | 7,392 |
1587664 | Keith Jarrett - Country 2 | DJ | 2024/06/06 | 797 |
1587663 | 중하위권 입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13 | ㅇㅇ | 2024/06/06 | 1,897 |
1587662 | 30대 신혼부부 신혼집 8 | ᆢ | 2024/06/06 | 3,424 |
1587661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립니다5 55 | 49대51 | 2024/06/06 | 5,380 |
1587660 | 새끼는 교감폭행 애미는 교사폭행 14 | .... | 2024/06/06 | 4,655 |
1587659 | 쿠팡회원비 올린거 동의햇나요? 12 | 쿠쿠 | 2024/06/06 | 3,971 |
1587658 | 밀양 특산품 2 | ... | 2024/06/06 | 1,886 |
1587657 | 자동차유리는 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해야하나요? 5 | 유리 | 2024/06/06 | 1,091 |
1587656 | 아이들이 아파트 브랜드로 친구 차별 19 | ... | 2024/06/06 | 5,042 |
1587655 | 중국 일화가 우리나라 역사인양 드라마화 1 | ㅡㄷ | 2024/06/06 | 1,4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