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24-04-15 22:22:27

본인기분을 너무 드러내는 동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

영향받지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기분나쁜티를 내네요.

 

본인기분탓인지 뭣땜에그러는지   진짜 어디서 만났다면  가까워지지않았을텐데 직장에서 만나네요.

 

도닦는 자세로   내려놓고  연습해야겠죠.

하   

IP : 106.102.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4.4.15 10:44 PM (223.38.xxx.104)

    가장 인간쓰레기라고 보는 부류에요.
    님이 기가 약하면 저거 진짜 스트레스인데 큰일이네요.
    저런 인간들이 혼자 있을땐 안그러구요
    꼭 누가 옆에 있어야 그 행동들을 합니다.나르시시스트죠.

    무조건 저 조짐이 보일때 저는
    일부러 자리뜨기,통화하기,
    엄청 기분좋은티내기, 혼자 더 화내기 권법등을 썼어요.
    니가 그래봤자 나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걸 보여주는거죠.
    티가 나도 되고 안 나도 됩니다.
    근데 저렇게 방어하는 것도 실은 에너지가 엄청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 내 삶의 질은 떨어져요.ㅠㅠ
    계기가생겨서 공간이 분리되는게 가장 좋은데..

  • 2.
    '24.4.15 10:51 PM (106.102.xxx.123)

    공감능력이 높고, 다른사람 숨소리만 들어도 파악이 되는 성격이 전데요.

    미치겠네요.

    아무렇지않은듯 하지만 지치고 기분도 상하고
    부정적에너지 때문에 늙는느낌이에요

  • 3. ..
    '24.4.15 10:55 PM (115.143.xxx.157)

    화내니까 주변사람까지 그렇다고 다른동료들이랑 다같이 한번 얘기하심이..

  • 4. ..
    '24.4.15 10:55 PM (175.121.xxx.114)

    진짜 대하기 힘든 스타일 눈치보게.만들죠 저도 그런 사람과 같이 일하는데 최근엔 감정안섞고 지내니 살만하네요.

  • 5.
    '24.4.15 10:56 PM (106.102.xxx.123)

    감정안섞고 개인적인 얘기안하려고 노력해요

  • 6. 첫댓인데요
    '24.4.15 10:58 PM (223.38.xxx.104)

    님이 신경쓰고 있다는걸 들키는 순간 님은 끝이에요.ㅎㅎ
    걔가 큰 한숨 지으면 님은 미친년처럼 깔깔대고 웃고
    아니면 다른일에 엄청 집중해있음을 드러내서
    한숨공격한 걔가 민망해질정도가 되어야하고
    이게 계속 유지되면 카타르시스가 안 느껴져서 빈도가 줄어들겁니다.
    너랑은 레벨이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다는걸 처절하게
    느끼도록 해주세요.

  • 7.
    '24.4.15 11:01 PM (106.102.xxx.123)

    댓글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 8. 동료기분
    '24.4.16 3:54 AM (58.231.xxx.67)

    동료가 회사에서 기분이 나뿌면 저렇게
    오르락 내리락 너무 싫어요

  • 9. 맑눈광
    '24.4.16 6:18 AM (125.182.xxx.24)

    SNL 맑눈광 처럼 항동하세요.
    귀에 이어폰 꼽고 못들은 척~

    하지만 걔빼고 다른 사람의 얘기는 다 들어주고ㅎㅎ

  • 10. ...
    '24.4.16 9:11 PM (61.253.xxx.240)

    한숨공격한 걔가 민망해질정도가 되어야하고
    이게 계속 유지되면 카타르시스가 안 느껴져서 빈도가 줄어들겁니다.

    ㅡㅡㅡ
    와 엄지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781 문을 너무나 쾅쾅 닫는 앞집,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옆집 2024/04/16 1,778
1574780 넷플릭스에.노량이 떳어요 2 ㅇㅇ 2024/04/16 1,665
1574779 환율 1400코앞이네요 11 00 2024/04/16 1,987
1574778 브리타 정수기 쓰시는 분들 몇 리터 쓰시나요 8 ㅇㅇ 2024/04/16 1,372
1574777 가슴 아리는 멜로물 추천해주세요 6 블루벨벳 2024/04/16 1,031
1574776 1회용그릇 남대문시장 어디서 팔까요? 3 손님초대 2024/04/16 542
1574775 日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땅…징용 판결 수용 못해&qu.. 14 징글징글하다.. 2024/04/16 3,300
1574774 범죄 스릴러 범죄다큐만 보는 사람 23 ias 2024/04/16 2,627
1574773 양산은 밝은 색이 좋은 거 맞죠? 12 여름 2024/04/16 2,696
1574772 알리ㆍ테무 이용 안하려해도 26 ㄱㅂ 2024/04/16 3,931
1574771 둘이 사니 밥을 안해요 27 .... 2024/04/16 7,226
1574770 5월결혼식 복장좀 알려주세요 3 2024/04/16 1,255
1574769 제가 생각하는 채상병 외압 이유 12 416 2024/04/16 3,778
1574768 엑셀 안쓰고 계산기 두드리는 회계직원 13 계산기 2024/04/16 5,397
1574767 서울에서 가까운곳 여행지 18 여행 2024/04/16 2,986
1574766 채상병 사건이요 28 궁금 2024/04/16 5,114
1574765 10년전 그 아이들은 지금 어떤모습일까요? 8 .. 2024/04/16 2,309
1574764 인스타 아무도 못보게 할수도 있나요? 8 인스타 2024/04/16 2,872
1574763 세월호 참사 10주기 특집,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세 가지 안부.. 3 가져옵니다 2024/04/16 1,016
1574762 갑자기 비온다 싶더니 4월 16일이네요 19 ㅠㅠ 2024/04/16 6,708
1574761 김호중 팬심 궁금 29 팬 능력 2024/04/16 5,707
1574760 미국 주식 쭈욱 빠지는 중이네요 5 ㅇㅇ 2024/04/16 6,822
1574759 저 세상 럭셔리함.. 사우디왕자 라이프 3 이야... 2024/04/16 6,051
1574758 알리를 쓰면 안되는 이유 15 다르네 2024/04/16 7,782
1574757 코스트코 온라인구매시 3 문의 2024/04/16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