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서른중반인데 만나는 사람이 8살 연하입니다.
혹시 결혼 하시고 잘 사는 분들도 있나요?
계속 밀어내다가 결국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서 사귀고 있는데 지금은 좋지만 나중에 걱정돼요..
혹시 결혼 하셔서 잘 사는 분들 많으신가요?
나이가 서른중반인데 만나는 사람이 8살 연하입니다.
혹시 결혼 하시고 잘 사는 분들도 있나요?
계속 밀어내다가 결국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서 사귀고 있는데 지금은 좋지만 나중에 걱정돼요..
혹시 결혼 하셔서 잘 사는 분들 많으신가요?
8살 차는 드문 경우이긴하네요. 3살 정도는 제법 있는데
저 아는 언니가 딱 8살 연하 남편.
큰 아들이 24살이니 잘 살고 있어요
근데 어려보이려고 가꾸는 모습이
부지런해보이기도 하고
힘들겠다 싶기도하고
은퇴는 본인보다 늦게해서 좋다고.
님이 서른중반이고 남자 8살 연하면
빨대 꽂는거랑 돈안쓰고 가성비 연애만 하는걸 조심하심 돼요
다섯살 연하랑 결혼한 지인이 있는데
외모 신경쓰는게 힘들대요
아무래도 남자가 35이면 여자가 40
45면 50..이렇게 차이가 크니까
이런 게 스스로 의식이 많이 된다고
첫댓글님 말씀데로 8년 연하는 좀 드물죠~~
이런경우는 여자가 색을 너무 밝히는 경우라고 지인의 말이 떠 오르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휴~~
첫댓글님 말씀데로 8년 연하는 좀 드물죠~~
이런경우는 대부분 여자가 속궁합때문이라는 지인의 말이 떠 오르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휴~~
남자가 여자를 아주 갖고 노는데도
본인만 모름
남잔 후덕하고 여잔 몸은 자그마하고 얼굴은 똥글똥글 귀염상에 동안
그래도 많이 불안해 하는거 같았어요.
지금은 괜칞은데
여지 50대되면 남자 바람 피더라고요
결국 이혼했고요
남자 집안 쪽에서도 반대할텐데
결혼 전제가 아닌 교제인 거 아닌가요
지금은 괜칞은데
여자 50대되면 남자 바람 피더라고요
결국 이혼했고요
남자 집안 쪽에서도 반대할텐데
결혼 전제가 아닌 교제인 거 아닌가요
현실 제 주변에선 못봤네요
연예인, 유튜버는 봤지만
여자 40대부터 이모 조카 필 나니까요
20대란 말이네요. 잠도 자고 법사주는 누나 좋죠
결혼은 어린여자랑 하고 퀑먹고 알먹고
끝까지 좋은 경우 못 봤어요.
남자가 철들고, 서른 넘으면 후회 하더군요.
아무래도 남자는 어린데 여자는 결혼 정녕기를 한 참 지나게 되니 불안해 해서, 사랑하는 마음에 결혼을 서둘려 했어요
여자 아이 낳고, 전에는 3/4살 차이처럼 보이던것이 본 나이 차이로 보이다, 나중에 더 여자가 나이 들어 보여요.
남자가 나중에 우울증까지 왔어요.
애정 이미 식었고 집에 들어가면 웬 늙은 여자가 있으니…
아이 때문에 가정을 지키고 싶어 이혼 생각은 없지만
후회 많이 하더군요
아직 님이 30대여서 그렇지
40대 넘고 노화오면 남자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죠
자기보다 어린 여자랑 결혼해도
여자 질리고 늙으면 바람피는 연상남들 부지기수인데
연하남은 더하지 않을까요
근데 백인백색이고 우리가 그 남잘 모르니까
님이 결정해야죠
만나다가 살짝 후회하는 거 같으면 그냥 놓아줘야겠네요.
별 수 없죠 뭐.. 어쨌든 잘 참고 하겠습니다.ㅎㅎ
저 9살 연하 남편과 잘 살고 있어요.
연애 5년하고 결혼 7년차네용..초1 아이도 있구요.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고있어요~
결혼을 하면 다행인데
혹여나 나쁜사람이어서
진짜 단물만 쪽쪽 빨리고 끝나면
돈낭비,시간낭비에 안좋은 경험만 갖게돼서
다음연애에 지장있을듯.
연하일수록 남자가 경제력이 남달라야 안팍으로 오해가 없겠어요.
시가쪽에서도 완전히 두손들고 환영해야하구요.
즉, 모든게 힘들겠다는..
근데 자기보다 연상남이랑 결혼해도
바람 피는 남편 두거나
남편 바람날까 전전긍긍하거나 여자들 많잖아요
저 아는 집도 남자가 8살 연상인데
15살 연하녀랑 바람피다가 걸렸어요
애초에 남자들이 믿을만한 종족이 아니에요 ㅋㅋ
그냥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근데 자기보다 연상남이랑 결혼해도
바람 피는 남편 두거나
남편 바람날까 전전긍긍하는 여자들 많잖아요
저 아는 집도 남자가 8살 연상인데
15살 연하녀랑 바람피다가 걸렸어요
애초에 남자들이 믿을만한 종족이 아니에요 ㅋㅋ
그냥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저희 부모님이 7살 차이 연상연하인데...
남자가 어릴 때는 늙는 게 뭔지 잘 몰라서 좋다고 하지만
45살 이후로 여자가 늙기 시작하면 평생 눈치 보여요.
특히 여자가 갱년기 오면 급격히 늙는데
이때부터 냉대와 무시가 말도 못해요.
저희 엄마가 타고나길 동안이라 10살은 어려보이는데도
평생 눈치 보고 관리하며 사느라 말도 못합니다.
늙었다고 타박하고, 창피해서 어디 안 데리고 다닌다고 하고...
그래서 옆에서 평생 지켜본 저는 연하는 생각도 안 해요.
남자의 본성이 있는데 요즘 커플이라고 크게 다를 거 같지 않아요.
남자가 자기보다 늙은 여자와 다니는 걸 극혐하더군요.
저희 부모지만 참 그렇더라구요.
열살
17년차고 아이도 초5
얼마전 회식때 남편보고 공식 사랑꾼이랬대서
제가 잉?? 어디가? 라고 농담을 했습니다만.
동갑 연상 많이 만나봤지만 나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
제일 진중하고 능력도 제일 좋아요~
짠해지죠
아닌척하면서도 그 동동거림이
온몸으로 느껴져요
바람필까봐 걱정되고, 가꾸고 꾸미는 게 스트레스면 연하 만나지마세요..사람이 너무나도 좋은데 나이하나 걸린다면.. 그때 만나는거예요..
친언니가 7살 연하남이랑 결혼했어요.
결혼할 당시만 해도 여자가 연상인 커플은 드문 시절이라
양가에서 걱정이 많았죠. 남자쪽에서 반대도 좀 있었구요.
현재 결혼 30년찬데 자식 낳고 무난하게 잘 살고있어요.
형부가 언니한테 참 잘해요. 다정하고.
독신 고집하던 언니였는데 결혼후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더라요. 좋은 인연 만난 거죠.
6살차 24, 30에 결혼한지 20년째, 결혼 잘 했다고 느껴요.
6살 연하 남편. 외국이라 18년차 초등 애 하나 키우고
환영받는 편한 시가 두고 사네요. 한국은 모르겠네요.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던 고3때 담임 선생님과 결혼한 커플 아이 둘에 잘살던데요 나이보다 인성 사람 됨됨이 주변인들 평판을 잘보고 결혼하면 될 것 같아요
아니겠습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재밌게 만나세요~~
연하가 문제가 아니라 늙은 남편이 바람나서 여자
속 섞이는집 너무 많아요
돈있고 능력있으면 다 백퍼...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상태가 문제네요
4살차인데 6년 연애하고 지금 45세에요^^
20대초에 만나서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고 있긴해요.
남편이 따뜻하고 배려심도 많아요.
시댁어른들도 좋으신분들이라.. 저는 다시 돌아가도 지금 남편이랑
결혼할것 같아요
나이보다 사람이 중요한것같긴해요
남자의 품행이나 인격, 말하는 언어를 보세요
가치관도 보시고
남자 집안어르신들의 부부사이도 보셔요
나이차이 나도 마누라밖에 모르고
절대 한눈팔지 않는 사람도 있고
결혼할때만 잠시 좋아하고 평생 바람피는 사람도 있습니다
잘 들여다보세요
나이차이보다 사람이죠
연하 연상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나이차이보다 사람이죠
연하 연상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222222
30년 되가는데 케바케 맞아요
지금 70대 아는분도 연상연하
주변에 차이 많이나는 연상녀 커플들 결혼할 땐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그들이 오히려 제일 잘 살아요.
연상남 부부들 어린여자 찾으면서 바람에 심하면 강력사건까지 흔하게 나는데
연상녀 부부보다 나을게 있나요?
남자들 어느 여자랑 결혼해도 부인과 다른 스타일 여자 눈길주고 아쉬워합니다.
그럴 때 본능의 숙주가 되느냐 마느냐는 그 사람의 인품이 결정해요.
나이 말고 사람을 보세요.
5살차이 결혼 16년차예요. 살아보니 남편이 어리구나 생각보다 그냥 남자 정신연령은 다 거기서 거기예요. 스스로 연상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결혼생활 힘들고 어차피 결혼해서 사는거면 나이차이보다 성격차이예요.
결혼하신분들 좋다고 하시는분들
내 자식이 그런 결혼 했으면 좋겠다 하면 좋은거 인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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