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하기
'24.4.15 8:50 PM
(121.166.xxx.230)
근데 제일마지막에 바디워시하지않나요
2. ㅁㅁ
'24.4.15 8:50 PM
(121.183.xxx.63)
비누로 씻으면 뽀득뽀득
바디워시로 씻으면 미끄덩미끄덩
3. 전
'24.4.15 8:50 PM
(49.1.xxx.26)
온탕 들어갔다나오려고
바디워시 미리한거기도하구요
4. ...
'24.4.15 8:51 PM
(58.234.xxx.222)
저도 처음 듣네요.
바디워시가 그런 기능이 있다니..
5. 황당
'24.4.15 8:52 P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당황스럽다 못해 황당했을것 같아요.
그렇게 손님에게 무안하게 할 일일까요?
경험상, 바디워시로, 샤워하면 때가 안나오긴 한데요.,.
그렇다고,,
그렇게 무안줄 일은 아니예요
6. 저두
'24.4.15 8:52 PM
(61.101.xxx.163)
때밀때는 바디워시 먼저 안해요. 미끈거려서요..
세신사 입장에서는 싫었을거같아요..그냥 바디워시로 먼저 씻으면 안한다고 하지...돈쓰고 기분나쁘게...
7. .....
'24.4.15 8:52 PM
(182.209.xxx.112)
세신사분 진짜 짜증나셨겠어요.
처음도 아니라면서 바디워시는 왜..
8. 뭔가
'24.4.15 8:52 PM
(61.254.xxx.88)
피부에서의 화학반응이다른가보네요
때미는 맛이 덜할거같기도... ㅎㅎㅎ
9. ..
'24.4.15 8:53 PM
(106.101.xxx.14)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그게 손님을 혼낼 일인가요?
손님 안 받겠다하면 그만인 것을
웬 성질..
10. .....
'24.4.15 8:5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바디워시는 목욕 다 하고, 나가기전 마지막에 사용하죠.
저도 부끄러워서 세신사에게 때 안 미는데,
한 번 해본적 있는데, 간지러워서 몸에 힘들어가고, 키득대다가 혼났어요.
11. 아무래도
'24.4.15 8:53 PM
(211.250.xxx.112)
미끈거려서 때가 덜 밀릴거예요. 비누 가져가셨음 좋았을텐데요.
12. ㅇㅇ
'24.4.15 8:55 PM
(39.125.xxx.75)
다시 비누로 씼으면 안되나요? 몇십년간 세신 해봤는데 첨 듣는 소리네요
13. 이상하네요
'24.4.15 8:55 PM
(49.1.xxx.26)
세신사분은
바디워시로해서 너무 건조하고 뽀득거린다
비누로해야 부들부들 때가 잘나온대요ㅜ
14. ..
'24.4.15 8:55 PM
(45.92.xxx.11)
-
삭제된댓글
바디워시로 때가 안밀리니 나중에 고객이 그 세신사 실력없더라 할까봐 그러는가보네요
15. ditto
'24.4.15 8:56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데 비누 안 쓰는 사람도 많지 않나요? ㅎ 그게 뭐 세상 상식도 아닌 건데,, 그러면 세신 하는 곳 벽면에 주의 사항으로 크게 적어 놓기라도 하든지.. 원글님 무안하시겠어요 앞으로 단골 될 지도 모를 고객 1명 잃은 거네요 그 분은;;
16. ..
'24.4.15 8:56 PM
(122.40.xxx.155)
샤워만 할때 바디워시 쓰고 때밀땐 때비누 아님 그냥 비누요
17. ᆢ
'24.4.15 8:57 PM
(61.47.xxx.114)
그게 그분은 때를밀기에 힘이더들어가는거죠
그러시니 짜증내시는거고요
그렇다고 무안스럽게 큰소리는 너무했네요
18. 때밀이
'24.4.15 8:57 PM
(118.36.xxx.2)
-
삭제된댓글
때밀이 비누 아닐까요?
집에 가끔 사놓고 사용하거든요
그런데 그 세신사분은 좀 그렇네요 다신 이용하고 싶지 않으실듯
19. ㅇㅇ
'24.4.15 8:58 PM
(59.29.xxx.78)
돈주고 때 안밀어봤냐는 소리듣고 누가 다시 갈까요.
단골 못만들 사람이네요.
20. .....
'24.4.15 8:58 PM
(1.241.xxx.216)
원글님 덕분에 저도 첨 알았네요^^
그래도 말이 아 하고 어 하고 다르듯이
좀 조곤하게 알려주듯 하면 될것을 무안주며 일하는 그 분은 프로는 아니네요ㅠ
21. . .
'24.4.15 8:59 PM
(175.119.xxx.68)
워시로 다해서 비누 안 쓴지 오래되었는데 처음 알았네요
22. 바디워시가
'24.4.15 8:59 PM
(123.199.xxx.114)
코팅기능이 있으니 때가 안밀리니 짜증이 난거죠
힘많이 들어가니
23. ...
'24.4.15 9:00 PM
(121.151.xxx.18)
참고로
도브비누도 제일싫어한대요
24. 신기하네요
'24.4.15 9:01 PM
(115.86.xxx.8)
-
삭제된댓글
몰랐다구요?
어찌 이걸 모르지?
25. ㅇㅇ
'24.4.15 9:03 PM
(218.147.xxx.153)
그 세신사는 때 미는 목표? 때의 양?
이런 게 확실한가 봐요
똑같은 힘으로 밀면서
때가 잘 안나오네요~~ 하고 말 것 같은데
26. ...
'24.4.15 9:05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바디워시는 끝날때 몸 코팅용이죠.
바디워시샤워 매일해도 개운치 않은 이유가
코팅땜에 속때가 빠질수가 없음.
때비누까지는 아니어도 일반비누로 몸을 불려놔야죠.
27. ㆍ
'24.4.15 9:08 PM
(182.225.xxx.31)
전 바디워시 하고 온탕들어가서 기다리다 세신하는데요
여태껏 한번도 그런말 들은적 없어요
28. ...
'24.4.15 9:10 PM
(39.7.xxx.200)
다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한숨쉬고 짜증내고
무안주고 윽박을 지르나요
세신 받을거면 때비누로 하라고
미리 대문짝만하게 붙여놓던가
돈 내고 불쾌하고 무안했겠네요
29. 꼬박
'24.4.15 9:10 PM
(112.152.xxx.109)
1주일에 한번씩
꼬박 30년 세신사한테
여러 목욕탕에서 때밀어봤는데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
30. 음
'24.4.15 9:12 PM
(112.147.xxx.68)
바디워시 쓰면 때 잘안밀리는거 맞긴한데 그렇게 무안주다니 제가 다 화나요. 돈내고 세신받으며 야단맞고...
31. ㅇㅇㅇ
'24.4.15 9:16 PM
(180.70.xxx.131)
도브 바디워시..
처음 들어보는 정보라
저로써는 감사할 일인데
괜스리 제가 원글님에게
미안해 지네요.
마음 푸세요.
다른 분에게 좋은 정보
알려주셨으니
복받으실거에요.
32. ...
'24.4.15 9:18 PM
(58.230.xxx.146)
그렇게까지 무안줄 일은 아니긴 한데 바디워시 쓰면 미끌거리잖아요 때 밀기 전엔 쓰지 않아요
33. ...
'24.4.15 9:22 PM
(39.125.xxx.154)
바디워시가 나오기 전에는 다 비누로 씻지 않았나요?
한 30여년 전쯤부터 바디워시 쓰기 시작한 거 같아요.
82가 나잇대가 좀 있는 분들 많을텐데 비누칠해야 때 잘 밀리는 거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때 타올에 비누 살짝 묻혀서 문지르면 때 잘 밀려요.
34. 그래도
'24.4.15 9:26 PM
(118.235.xxx.11)
말을 그렇게 하는건 예의없는겁니다.
서비스 마인드 꽝이요.
35. ...
'24.4.15 9:30 PM
(182.215.xxx.66)
그 아줌마 정신 나갔네요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설사 잘못했어도 뭐라는거야...
저한테 그랬으면 가만 안있었을텐데
36. 정말
'24.4.15 9:38 PM
(211.221.xxx.167)
이상한 댓글들 많네요.
여기서 비누 쓰는게 맞냐 틀리냐
세신 받아 봤다며 그걸 왜 모르냐 그런걸 왜 따져요?
뭐가됐든 세신사가 짜증내며 화내는게 잘못이잖아요.
82엔 원글 타박하려고 별꼬투리 다 잡아대는 못된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37. 전 앎
'24.4.15 9:46 PM
(180.69.xxx.54)
세신사들이 바디샤워 쓰지 말라고 알려 줘서 상식으로 알고 있었어요. 바디샤워 쓰면 때 안 밀린대요.
그런다고 화를 내는건 별로 임. ㅠ
안내를 안 한 본인 잘못도 있음
38. 헐
'24.4.15 10:16 PM
(61.100.xxx.112)
저같으면
정색을 하고 그냥 나옵니다
목욕탕 때 밀러와서
혼나다니 정말 말이 안됩니다
그 세신사도 말을 그렇게 하면 안되죠
39. 목욕
'24.4.15 10:28 PM
(58.227.xxx.158)
저 어렸을 때 목욕탕 갔다가 어지러워서 쓰러지고 난 후 목욕탕 안가요. 온천 가도 잠깐 있디가 나와요. 답답해서 또 쓰러질 것 깉은 공포가…
목욕탕에서 세신사한테 세신 받아본 적 없어서 비디워시 쓰고 때밀어 달라고 하면 안되는 거 오늘 처음 알았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40. ㅇ
'24.4.15 10:29 PM
(1.251.xxx.85)
이게 거의 세신 룰입니다.
비누로 가볍게 하는거요.
어떤분은 머리먼저 감아도 싫어하세요.
샴푸물 흘러 몸이 미끌하다구요.
비누없음 세신하는분이 빌려주십니다.
41. 음...
'24.4.15 10:56 PM
(211.235.xxx.116)
바디워시로 씻으면 때 안나온다는걸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더 놀랍네요..
42. …
'24.4.15 11:00 PM
(59.30.xxx.66)
도브 비누나 바디워시는 세신 전에 안써요
집에서는 샤워시에는 도브 사용해요
43. 저는
'24.4.15 11:01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삼십년 동안 세신사한테 때밀었는데
당연히 탕 들어가기 전에는 비누로 씻었어요.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당연하지 않나요?
바디워시는 미끌거리니까 당연히 때 밀기 어렵죠.
그런데 헤어트리트먼트 하고 올려서 캡쓰고
때 불렸는데 그 트리트먼트가 흘러내리는걸 아주
싫어하시더라고요. 그뒤로는 안했어요.
44. //
'24.4.15 11:05 PM
(58.141.xxx.20)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외국 아가씨들 하는 말이 목욕탕에서 다이알비누(아니면 그 비슷한)를 써야 때가 잘 나오지
리치한 비누 쓰면 때 안 나온다고.. 외국애들이 그걸 다 터득하다니 하고 놀랐던 기억 있어요.
고급지지 않은 비누, 담백한 비누를 써야 때가 잘 밀리죠.
45. 저는
'24.4.15 11:07 PM
(182.219.xxx.35)
삼십년 동안 세신사한테 때밀었는데
당연히 탕 들어가기 전에는 비누로 씻었어요.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당연하지 않나요?
바디워시는 미끌거리니까 당연히 때 밀기 어렵죠.
그런데 헤어트리트먼트 하고 올려서 캡쓰고
때 불렸는데 그 트리트먼트가 흘러내리는걸 아주
싫어하시더라고요. 그뒤로는 안했어요.
세신하시는 분들 힘든 일 하다보니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분들 계시더라고요.
원글님 만난 분도 그렇고요. 저는 그냥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 편인데 너무
심하면 안받는다 해야죠.
46. ...
'24.4.15 11:36 PM
(114.200.xxx.129)
바디워시는 셀프로 때를 밀어도 잘 밀기 힘들지 않나요.??? 전 목욕탕 갔을때 바디워시는 때 밀기전에는 사용 안해요.. 때밀기 셀프로 해도 힘들어서요..
근데 그게 무안을 줄정도인지 진짜 짜증나겠어요..ㅠㅠ
47. 사랑받아요
'24.4.15 11:42 PM
(125.182.xxx.24)
제가 피부가 희고 말랑한 피부인데
씻고 3분만 탕에 있어도
때가 엄청 나와요.
피부가 약해서 다 닳아빠진 때타올로 미는데도
무슨 지우개똥 처럼 계속 솔솔 벗겨진답니다..
그래서 세신사 아줌마가 나를 밀면서
속시원해 하시고 너무 좋아하시는데
전에 밀었던 누구누구는
징그럽게 안밀려서 짜증났다.
몸에 미끄덩거리는 거 발라서
힘만들고 때가 안나왔다.
이런 하소연을 매번 들어요^^;;
세신사들은 몸을 리듬감있게 써야
힘이 덜들고 여러 번 일을 할수 있기 때문에
때 쉽게 미는 것이
최고 우선 순위에 있나봐요.
그 부분은 엄청 예민하시듸라구요.
48. 저도
'24.4.15 11:53 PM
(74.75.xxx.126)
세신사님 무슨 말인 줄 잘 알겠어요. 그래도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그렇게 거칠게 얘기하신 건 잘못이라고 보지만요.
아침에 출근하느라고 바쁜데 샤워하다 잠이 덜 깨서 바디워쉬 쓰면 샤워시간 5-7분 연장 돼요. 특히 겨드랑이 아무리 린스해도 미끄덩한 느낌 너무 싫어요.
이번에 미국 출장가는데 언니가 미제 도브 비누 좀 사다 달라고 부탁하네요. 우리나라에도 팔고 전 세계에 다 팔지만 made in USA가 성분이 제일 좋다네요. 그런 것도 차이가 날까요. 그쪽 연구업 종사해서 아주 뜬금없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매일 수영다니면서 바디워쉬 안 씻겨서 젤 짜증나고 도브가 개운하고 딱 좋다고요.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업계의 정설이라니까요.
49. ...
'24.4.16 12:20 AM
(121.182.xxx.222)
세신사분들은 그렇게 하더라구요. 비누로 밀고 마지막에. 바디워시. 님한테 화낸건 그분잘못
50. 패츌리
'24.4.16 12:54 AM
(218.155.xxx.173)
요샌 때안밀어본사람 많나보네요.
바디워시 쓰면 때안밀려요.
목욕탕비누로 몸씻고 물에 불려야 잘밀려요.
아줌마 화나는거 이해됨 ㅠㅠ
51. 피부과
'24.4.16 1:10 AM
(211.206.xxx.180)
의사들이 때밀지 말라 하잖아요.
세신사도 별로니 앞으로 때밀지 마시고
차라리 안마, 마사지 받으세요
52. ㅇㅇ
'24.4.16 1:19 AM
(61.80.xxx.232)
황당하셨겠어요
53. 첨들음
'24.4.16 2:41 AM
(175.121.xxx.28)
목욕탕도 안 가고 세신도 안 해보고
집에서는 바디워시로만 샤워하는데
그래서 씻어도 때가 나오는게 없는건가?
목욕탕비누라는 것이 따로 있어요?
핸드워시 클렌징폼 쓰고 비누는 사지도 않아요
54. 때 비누
'24.4.16 4:01 AM
(221.138.xxx.139)
바디워시 같은 액체형 때비누 있어요.
가끔 한번씩 쓰세요.
세신은 전 위생과 피부건강 생각하면 도저히....
평생 한번도 해본 적 없음요.
55. ERH
'24.4.16 4:56 AM
(121.130.xxx.234)
-
삭제된댓글
비슷한 일 몇주전에 겪었어요. 여긴 서울 중구의 작은 목욕탕이었구요
근처에 성인 12000 정도 되는 데가 있는데 여기는 8000원에 더 가까워서 갔구요
들어갔는데 사물함들 배열되어 잇는데 왜인지 작게 공간 만들어진 곳에 사물함들이 있는 곳도 있길래 별 상관없이 거기를 썼어요
안에 빈 물병이 하나 있길래 밖의 화장대 위로 빼놨고 썼죠
근데 한참 1시간쯤 지났나? 출구 앞 샤워기 앞에서 비누칠하고 있는데 누가 출입문을 열더니
2명이 서로 "저 언니야? 맞아?"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나에게 "언니 잠깐 나와 봐요" 이러더라구요 ㅋ
중딩 애들도 아니고, 나오라마라 할만한 장소도 아니고,세신사가 나에게 오라가라 할 사람이 아니잖아요? 귀찮고 성가시길래 "그냥 얘기하세요" 라고 짧게 말했죠
그랬더니 언니가 저기 물병 있던 사물함을 썼냐고 묻길래 맞다고 했더니 저기를 왜 쓰냐, 저기 안에 물병 있지 않았냐, 저칸이 단골 손님이 와서 쓰던 칸이고 물병 놓고간거라고, 등등 말하면서 점차 언성을 높여서 소리지르는 수준까지 되더라구요?
알고보니 저 칸은 세신사들 전용 사물함이 있던 공간이었구요. 세신사들 공간이라기엔 공간이 좀 커서 손님용 사물함인거라고 내가 오해했던거고. 옆에서 내가 옷 갈아입던걸 보던 한 세신사가 보고 다른 세신사에게 내가 저기 사물함 쓴 여자라고 말했던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골이 사용하던 칸을 내가 썼고 물병을 밖에 화장대에 올려논게 저렇게 화가 날 일인가 싶었지만 하도 언성을 높이길래 짜증나서 손님들 쓰는 사물함인줄 알았다고 하고 말았는데 기분 불쾌했어요. 저게 저렇게까지 언성 높일 일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런거 안참은적 많아요. 직원이 잘못된 행동 하면 사장 찾아내서 이야기 하거든요. 배째라 나오는 직원한테 사장 바꿔달라고 하면 말만 빙빙 돌리면서 하도 당당하게 진상부리길래 쟤 혹시 사장 가족이라 저런가 했더니, 나중에 사장 개인연락처로 따로 연락해서 이야기하면서 들었더니 가족도 아닌 그냥 일개 직원이었던 적도 있구요 ㅋ
근데 이번에는 어찌되었건 손님 물병을 위험(?ㅋㅋㅋㅋ) 하게 한거니까 소리 지른데에 아예 이유가 없지는 않아서 그냥 몰랐다고 하고 넘어갔지만 욕탕 나와서 그날 생각 좀 들더군요.
저렇게 위풍당당하게 손님한테 소리질러서 불쾌하게 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 세신사들용 사물함을 쓴 것도 무슨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닌것 같고. 사장이 카운터에 있는거 같던데 전화해서 있었던 일 이야기할까 하구요...
결론은 귀찮아서 그냥 지나갔는데 내가 조금만 더 까칠한 타입이었으면 뭐 사장한테 이야기 하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니 이야기 했을거에요~ 이러저러 해서 불쾌했다고~
내가 목욕탕 사장이라면 손님들 헷갈리게 하지말고 세신사들 사물함 저렇게 넓게 안 만들고 줄여버리는게 더 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은 저 세신사를 목욕탕 사장이 관리를 못하는거에요
손님한테 왜 소리를 질러요? 직원이... 사장이 옆에서 못보는 곳이니 저런게 100퍼센트이고 만약 사장 옆에 있었으면 저렇게 못하죠. 손님은 사장에게 돈을 벌어다주는 존재이고 세신사는 손님 덕에 월급받으면서 왜 손님을 기분나쁘게 해서 쫓아요? 원글에 나온 세신사도 평소에도 저렇게 지 기분 풀려고 손님들 기분 더럽게 만들면서, 평소에도 스트레스 풀면서 일하고 있던 사람일것 같구요. 갑도 아닌게 갑질하는 경우. 많잖아요?
작은 동네목욕탕 분위기 왜 저러나.. 고함 지르는 세신사 옆에서 대놓고 쳐다보는 조선족 동료 세신사들 눈빛도 불쾌하구요~
손님들이 늘 오는 사람들인지 큰 목욕탕이랑은 다르게 왜 저렇게 쳐다보는 고인물들에 ㅋ
몇천원 못 낼것도 아니고 큰 목욕탕을 다니는게 낫구나 라고 배웠네요
사장에게 클레임 안했지만 저기 이제 안가지요~
56. WEHRH
'24.4.16 5:00 AM
(121.130.xxx.234)
-
삭제된댓글
비슷한 일 몇주전에 겪었어요. 여긴 서울 중구의 작은 목욕탕이었구요
근처에 성인 12000 정도 되는 데가 있는데 여기는 8000원에 더 가까워서 갔구요
들어갔는데 사물함들 배열되어 잇는데 왜인지 작게 공간 만들어진 곳에 사물함들이 있는 곳도 있길래 별 상관없이 거기를 썼어요
안에 빈 물병이 하나 있길래 밖의 화장대 위로 빼놨고 썼죠
근데 한참 1시간쯤 지났나? 출구 앞 샤워기 앞에서 비누칠하고 있는데 누가 출입문을 열더니
2명이 서로 "저 언니야? 맞아?"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나에게 "언니 잠깐 나와 봐요" 이러더라구요 ㅋ
중딩 애들도 아니고, 나오라마라 할만한 장소도 아니고,세신사가 나에게 오라가라 할 사람이 아니잖아요? 귀찮고 성가시길래 "그냥 얘기하세요" 라고 짧게 말했죠
그랬더니 언니가 저기 물병 있던 사물함을 썼냐고 묻길래 맞다고 했더니 저기를 왜 쓰냐, 저기 안에 물병 있지 않았냐, 저칸이 단골 손님이 와서 쓰던 칸이고 물병 놓고간거라고, 등등 말하면서 점차 언성을 높여서 소리지르는 수준까지 되더라구요?
알고보니 저 칸은 세신사들 전용 사물함이 있던 공간이었구요. 세신사들 공간이라기엔 공간이 좀 커서 손님용 사물함인거라고 내가 오해했던거고. 옆에서 내가 옷 갈아입던걸 보던 한 세신사가 보고 다른 세신사에게 내가 저기 사물함 쓴 여자라고 말했던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골이 사용하던 칸을 내가 썼고 물병을 밖에 화장대에 올려논게 저렇게 화가 날 일인가 싶었지만 하도 언성을 높이길래 짜증나서 손님들 쓰는 사물함인줄 알았다고 하고 말았는데 기분 불쾌했어요. 저게 저렇게까지 언성 높일 일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런거 안참은적 많아요. 직원이 이상한 행동 하면 사장 찾아내서 이야기 하거든요. 배째라 나오는 직원한테 사장 바꿔달라고 하면 말만 빙빙 돌리면서 안바꿔주고 하도 당당하게 패악을 부리길래 쟤 혹시 사장 가족이라 저런가 했더니, 나중에 사장 개인연락처로 따로 연락해서 이야기하면서 들었더니 가족도 아닌 그냥 일개 직원이고 사장에겐 지가 한 일들 숨기고 이야기도 안해놔서 사장은 내 이야기 듣고 놀래구요 ㅋ
근데 이번에는 어찌되었건 손님 물병을 위험(?ㅋㅋㅋㅋ) 하게 한거니까 소리 지른데에 아예 이유가 없지는 않아서 그냥 몰랐다고 하고 넘어갔지만 욕탕 나와서 그날 생각 좀 들더군요.
저렇게 위풍당당하게 손님한테 소리질러서 불쾌하게 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 세신사들용 사물함을 쓴 것도 무슨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닌것 같고. 사장이 카운터에 있는거 같던데 전화해서 있었던 일 이야기할까 하구요...
결론은 귀찮아서 그냥 지나갔는데 내가 조금만 더 까칠한 타입이었으면 뭐 사장한테 이야기 하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니 이야기 했을거에요~ 이러저러 해서 불쾌했다고~
내가 목욕탕 사장이라면 손님들 헷갈리게 하지말고 세신사들 사물함 저렇게 넓게 안 만들고 줄여버리는게 더 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은 저 세신사를 목욕탕 사장이 관리를 못하는거에요
그러니까 저래도 되는줄 알고 손님한테 소리 높이는거 아니겠어요?
손님한테 왜 언성을 높여요? 직원이... 사장이 옆에서 못보는 곳이니 저런게 100퍼센트이고 만약 사장 옆에 있었으면 저렇게 못하죠. 손님은 사장에게 돈을 벌어다주는 존재이고 세신사는 손님 덕에 월급받으면서 왜 손님을 기분나쁘게 해서 쫓아요? 원글에 나온 세신사도 평소에도 저렇게 지 기분 풀려고 손님들 기분 더럽게 만들면서, 평소에도 스트레스 풀면서 일하고 있던 사람일것 같구요. 갑도 아닌게 갑질하는 경우. 많잖아요?
작은 동네목욕탕 분위기 왜 저러나.. 고함 지르는 세신사 옆에서 대놓고 쳐다보는 조선족 동료 세신사들 눈빛도 불쾌하구요~
손님들이 늘 오는 사람들인지 큰 목욕탕이랑은 다르게 왜 저렇게 쳐다보는 고인물들에 ㅋ
몇천원 못 낼것도 아니고 큰 목욕탕을 다니는게 낫구나 라고 배웠네요
사장에게 클레임 안했지만 저기 이제 안가지요~
57. EHREH
'24.4.16 5:06 AM
(121.130.xxx.234)
비슷한 일 몇주전에 겪었어요. 여긴 서울 중구의 작은 목욕탕이었구요
근처에 성인 12000 정도 되는 데가 있는데 여기는 8000원에 더 가까워서 갔구요
들어갔는데 사물함들 배열되어 잇는데 왜인지 작게 공간 만들어진 곳에 사물함들이 있는 곳도 있길래 별 상관없이 거기를 썼어요
안에 빈 물병이 하나 있길래 밖의 화장대 위로 빼놨고 썼죠
근데 한참 1시간쯤 지났나? 출구 앞 샤워기 앞에서 비누칠하고 있는데 누가 출입문을 열더니
2명이 서로 "저 언니야? 맞아?"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나에게 "언니 잠깐 나와 봐요" 이러더라구요 ㅋ
중딩 애들도 아니고, 나오라마라 할만한 장소도 아니고,세신사가 나에게 오라가라 할 사람이 아니잖아요? 귀찮고 성가시길래 "그냥 얘기하세요" 라고 짧게 말했죠
그랬더니 언니가 저기 물병 있던 사물함을 썼냐고 묻길래 맞다고 했더니 저기를 왜 쓰냐, 저기 안에 물병 있지 않았냐, 저칸이 단골 손님이 와서 쓰던 칸이고 물병 놓고간거라고, 등등 말하면서 점차 언성을 높여서 소리지르는 수준까지 되더라구요?
알고보니 저 칸은 세신사들 전용 사물함이 있던 공간이었구요. 세신사들 공간이라기엔 공간이 좀 커서 손님용 사물함인거라고 내가 오해했던거고. 옆에서 내가 옷 갈아입던걸 보던 한 세신사가 보고 다른 세신사에게 내가 저기 사물함 쓴 여자라고 말했던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골이 사용하던 칸을 내가 썼고 물병을 밖에 화장대에 올려논게 저렇게 화가 날 일인가 싶었지만 하도 언성을 높이길래 짜증나서 손님들 쓰는 사물함인줄 알았다고 하고 말았는데 기분 불쾌했어요. 저게 저렇게까지 언성 높일 일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런거 안참은적 많아요. 직원이 이상한 행동 하면 사장 찾아내서 이야기 하거든요. 배째라 나오는 직원한테 사장 바꿔달라고 하면 말만 빙빙 돌리면서 안바꿔주고 하도 당당하게 패악을 부리길래 쟤 혹시 사장 가족이라 저런가 했더니, 나중에 사장 개인연락처로 따로 연락해서 이야기하면서 들었더니 가족도 아닌 그냥 일개 직원이고 사장에겐 지가 한 일들 숨기고 이야기도 안해놔서 사장은 내 이야기 듣고 놀래구요 ㅋ
근데 이번에는 어찌되었건 손님 물병을 위험(?ㅋㅋㅋㅋ) 하게 한거니까 언성 높인데에 아예 이유가 없지는 않아서 그냥 몰랐다고 하고 넘어갔지만 욕탕 나와서 그날 생각 좀 들더군요.사장이 카운터에 있는거 같던데 전화해서 있었던 일 이야기할까 하구요.
저렇게 위풍당당하게 손님한테 소리질러서 불쾌하게 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 세신사들용 사물함을 쓴 것도 무슨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닌것 같고. 애초에 잠깐 나와보라고 하는거부터 너무 웃긴데 ㅋ 그냥 옆에 와서 물어보고 저기 쓰면 안된다고 조용히 알려주면 되잖아요?
결론은 귀찮아서 얘기안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내가 조금만 더 까칠한 타입이었으면 뭐 사장한테 이야기 하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니 이야기 했을거에요~ 이러저러 해서 불쾌했다고~
원글님도 목욕탕 사장에게 충분히 이야기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만약 이야기하실거면 카운터에 전화했을때 받는 상대가 사장인지 확인하고 이야기하세요. 직원들끼리 쉬쉬하면서 사장 귀에 전달 안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내가 목욕탕 사장이라면 손님들 헷갈리게 하지말고 세신사들 사물함 저렇게 넓게 안 만들고 줄여버리는게 더 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은 저 세신사를 목욕탕 사장이 관리를 못하는거에요
그러니까 저래도 되는줄 알고 손님한테 소리 높이는거 아니겠어요?
손님한테 왜 언성을 높여요? 직원이... 사장이 옆에서 못보는 곳이니 저런게 100퍼센트이고 만약 사장 옆에 있었으면 저렇게 못하죠. 손님은 사장에게 돈을 벌어다주는 존재이고 세신사는 손님 덕에 월급받으면서 왜 손님을 기분나쁘게 해서 쫓아요? 원글에 나온 세신사도 평소에도 저렇게 지 기분 풀려고 손님들 기분 더럽게 만들면서, 평소에도 스트레스 풀면서 일하고 있던 사람일것 같구요. 갑도 아닌게 갑질하는 경우. 많잖아요?
작은 동네목욕탕 분위기 왜 저러나.. 고함 지르는 세신사 옆에서 대놓고 쳐다보는 조선족 동료 세신사들 눈빛도 불쾌하구요~
손님들이 늘 오는 사람들인지 큰 목욕탕이랑은 다르게 맨날 오는 사람들이 주로 오는지 새로운 사람 들어가면 왜 저렇게 쳐다보는지? ㅋ
몇천원 못 낼것도 아니고 큰 목욕탕을 다니는게 낫구나 라고 배웠네요
사장에게 클레임 안했지만 저기 이제 안가지요~
58. ㅇㅇㅇ
'24.4.16 6:37 AM
(187.190.xxx.235)
신기하네요 전 매일 운동후 사우나가는데 바디샴푸써서인지 때가 안나왔거든요. 간혹 겉이 운동후 열심히 안에서 때미는 아줌마들운 어떻개 때가 나오나...궁금했었어요.
59. ㅂㅂ
'24.4.16 7:54 AM
(1.230.xxx.52)
그럼 다시 비누로 닦으면 되는데
아주 쉬운방법을 ㅋ
60. ㅎㅎㅎ
'24.4.16 7:56 AM
(112.133.xxx.196)
일단 세신사 아줌니 급발진 잘못된거임.
그리고 세신사 아줌니들 열에 아홉은 진짜 쎔ㅠㅠ
쎄게 생겼는데 더 쎈 성격??
이와는 별개로, 40년 세신 받아본 경험(?)자로서ㅋ!
위에 다른분 말씀처럼 세신계의 룰을 어긴건 맞음.
세신사 아줌니 열받아하는거 눈에 보이고요, 때미느라 고생 좀 하셨겠네요. 그 뒷 사람한테 계속 힘들었다 하소연에 투덜댔다에 한 표.
무튼, 원글님은 당황, 무안, 뻘쭘, 억울, 기분나쁨 다 느끼셨을듯.
이게 또 홀딱 벗고 있을 때 목욕탕 안에서 나름 권력자? 나와바리? 세신사에게 쫑크 먹으면 기분이 쫌... 더 그렇쥬...
61. ᆢ
'24.4.16 8:22 AM
(1.235.xxx.99)
바디워시 하면 때가 안나온다고 온탕에서 불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눕는 걸 젤 좋아 하더라고요.
바디하면 때 안 나와서 힘 많이 들어가 팔아프다고..ㅜ
62. 비누로씻어야
'24.4.16 8:53 AM
(115.22.xxx.168)
바디워시로 씻으면 때 진짜 안밀려요. 미끄덩 거려서.
세신사분 일단 짜증부터 날 겁니다. 많이 힘들고 시간도 더 걸립니다.
목욕탕 비누쓰면 뭐가 어떤가요?
여러사람 쓴거라 찝찝하면 비누를 물에 한번 씻어내고 쓰면 되지 유난스럽습니다.
63. 잊으세요
'24.4.16 8:56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세신사 성격차이에요
바디워시 쓰지 말라고 하긴 하지만
바디워시 썼다고 급발진 하는사람 거의 없어요
전 피부기묘증이 있어서
때는 그냥 애벌하듯 살살 한번만 밀어주세요 했는데
너무 세게 밀어서 좀 살살요 그랬더니
화를 벌컥 내면서 그래가지고 때가 밀리냐고
그럼 뭐하러 여기 누웠냐고 ㅋㅋㅋㅋ
내원참
살살 대충 밀어달랬다 혼나기는 처음이라 황당했어요
64. 요즘
'24.4.16 9:09 AM
(118.33.xxx.32)
세신사가 갑이던데...엄청 까다롭게 굴던데요
65. ㅊㄷ
'24.4.16 9:33 AM
(211.36.xxx.15)
아줌씨가 성격이 안좋네요 바디워시는 보습제 때문에 미끌거려요 피지도 깨끗이 안 씻기구요 천연 때비누 쓰세요 깔끔해요
66. 마사지도 아니고
'24.4.16 9:3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한달에 몇번 목욕하던 시대나
임산부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면 몰라도
거의 매일 샤워를 하는 시대에
거품만으로 가볍게 씻는게 피부보호에는 도움이 될텐데
굳이 한껍질 벗기는 때밀이를..
67. 그쵸.
'24.4.16 9:51 AM
(211.218.xxx.194)
세신은 안받아봤지만,
내가 때밀때 절대 바디워시는 안써요.
애들 목욕시킬때도..
바디워시쓰면 때가 안밀리고, 시간오래걸리고, 힘도 더들어요.222
68. phrena
'24.4.16 9:58 AM
(175.112.xxx.149)
바디워시 쓰면 때가 일시적으로 다 잠잠?해져요
질 좋은 비누로 극세사 도구에 거품내 살살 맛사지하듯
문질러주고 물 부어 살짝 씻어내고 바로 이태리 타월류로
밀면 지우개처럼 ㅎㄷㄷㄷᆢ
바디위시나 샤워젤 쓰면 다시 바디 솝으로 한번 닦아내야
비로소 때가 다시 일어나? 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고트밀크 솝 같은 걸로 때 민 후의 피부는
진짜 보들보들 아기 피부
바디워시로 백날 씻어도 그 느낌이 안 나오죠
69. ㅇㅇㅇ
'24.4.16 10:24 AM
(211.114.xxx.132)
저 같으면
'그럼 다음에 밀겠다'고 하고는 맡기지 않겠어요.
무안 주는 사람한테 굳이 맡길 필요는 없죠.
70. 전
'24.4.16 10:52 AM
(121.165.xxx.112)
남이 제몸에 손대는거 싫어해서 마사지도 안받는 사람이지만
내 몸 샤워할때도 바디워시는 맨 나중에 쓰지 않나요?
코팅되는 느낌이라...
다음에 하겠다고 하시는게 서로를 위해 나았겠어요.
님은 님돈주고 세신받으면서 무안하고
세신사는 힘들어서 짜증나고...
71. ..
'24.4.16 10:57 AM
(1.240.xxx.19)
세신받을때는 비누로만 씻고 온탕에서 몸 불려야죠
72. 바디워시
'24.4.16 11:20 AM
(222.108.xxx.213)
-
삭제된댓글
바디워시로 씻으면 때 안나온다는걸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더 놀랍네요.. 격하게 공감
마지막 바디 워시로 사용하면 샤워기 틀어 놓고 한참을 씻어 내도 그 미끈 거리는것 잘 안 가시는데...
73. 나빴어요
'24.4.16 11:22 AM
(1.242.xxx.93)
아...이 글의 중요한 점은
바디샤워 문제가 아니고
세신사가 원글님에게 면박을 주면서
몰아 붙였고 원글님이
기분이 나쁘고 속상한거지요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 세신사 나쁨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74. …
'24.4.16 12:19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요즘 세신사 손님 우습게 알아요
75. 첨보는사람이
'24.4.16 12:23 PM
(61.109.xxx.211)
내몸 만지는거 별로여서 세신 안해봤는데 그렇군요
저는 바디워시 쓰고 때밀었는데 잘 나오던데 걍
때가 많은거였네요
76. rose
'24.4.16 12:33 PM
(14.241.xxx.117)
웃기는 세신사 아줌마네요
그게 화낼 일인가요? 어휴
저도가끔 세신하지만 바디워시로 씻지말라는 소리 들어본적없어요
목욕탕에 전화해서 한마디 하세요!!!
77. 바디워시
'24.4.16 12:40 PM
(106.101.xxx.203)
때밀기전에 안쓰는건 암묵적인 국룰이죠.
78. 아
'24.4.16 12:51 PM
(118.36.xxx.5)
-
삭제된댓글
그래서 20년전에도
서울에도 없던
등밀이 기계가 부산에는
있더만요
앞으로 전신 때밀이 기계도 금방
나올거예요
기분 푸세요
(때미는게 힘들어 보여 이해는 가고
원글님도 기분 나쁜것도 이해도 가고)
해결책은
전신 때밀이 기계야
빨리 나와라 ~~얍
79. 답답하네요
'24.4.16 1:13 PM
(223.62.xxx.161)
그럼 오늘 못하시겠네요. 다음에 할께요~ 하고 물먹이고 와 버리시지 왜 저런 소릴 들으면서 비싼 돈내고 때를 밀어요?
서비스업인데요.
요즘 82이상하네요. 아줌마의 잘못된 행동은 무시하고 원글만 탓하는 글들이 너무 많네요.
80. dd
'24.4.16 1:31 PM
(211.206.xxx.236)
저라면 그럼 다음에 할께요 하고 말았을듯
내돈쓰면서 왜 그런 대접을 받아야할까요
81. 저도 윗글에 공감
'24.4.16 2:58 PM
(112.158.xxx.15)
다음에 할께요~
82. ㅇㄹㅇ
'24.4.16 4:10 PM
(211.184.xxx.199)
바디워시 쓰면 때 안밀리지요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다니 더 놀라워요
알면서 그랬다고 생각하셨나봐요
83. ..
'24.4.16 4:23 PM
(125.168.xxx.44)
80년대 이후로 때 밀어 본적이 없는 저는
재미있는 신세계네요.
84. ...
'24.4.16 5:22 PM
(58.142.xxx.115)
알게 뭐에요.
내 돈 주고 세신 받으면서 알아서 전처리 잘못했다고
욕먹어야 하나요.
85. ㅇㅇ
'24.4.16 5:27 PM
(175.211.xxx.182)
세신사가 매너도 없고 무식한 여자임.
다시 비누로 좀 씻고 오세요 하면될걸
무슨 대역죄인 마냥.
공짜로 봉사해 주는것도 아니면서.
무식한 사람들은 저런식으로 불쾌하게 무안하게 하더라구요.
진짜 싫음
86. ㅇㅇ
'24.4.16 5:31 PM
(175.211.xxx.182)
세신 룰 같은 소리하고 있네.
여기 세신사들 많나보네요?
87. ㅇㅇ
'24.4.16 5:32 PM
(211.234.xxx.52)
그런건 안내 문구라도 적어 놓던지 해야겠네요
손님을 혼낼 일인지...
88. ....
'24.4.16 7:31 PM
(182.209.xxx.112)
위에 80년대이후 때 밀어본적 없다는분..
나이가..ㅎ
89. ....
'24.4.16 8:13 PM
(211.108.xxx.114)
바디워시가 원래 보호막 형성해서 미끄덩거리잖아요. 때미는 목욕할땐 나중에 해야하긴 해요
90. ....
'24.4.16 8:14 PM
(211.108.xxx.114)
그래도 손님한테 그렇게 화낼일인지~ 그냥 밀어주면서 다음엔 바디워시 하지 말고 와라 하면되지 때 안밀리면 안밀리는대로 그냥 대충 밀어주던가
91. 예전에
'24.4.16 9:12 PM
(121.173.xxx.121)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한 번씩 목욕탕 다니며 제가 때를 밀어본 경험에 의하면... 샤월 타월에 비누칠하여 불려야 때가 지우개처럼 잘 밀렸어요. 바디워시로 씻으면 미끄러워서 잘 안 닦였어요. 마지막에 바디워시로 씻어야 향도 좋고 비누도 보들보들 미끄러웠어요.
세신사 분이 다시 비누로 씻고 오라고 하던지, 다음 부터 참고 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세신사의 대처가 넘 아쉽네요.
92. 예전에
'24.4.16 9:13 PM
(121.173.xxx.121)
일주일에 한 번씩 목욕탕 다니며 제가 때를 밀어본 경험에 의하면... 샤월 타월에 비누칠하여 불려야 때가 지우개처럼 잘 밀렸어요. 바디워시로 씻으면 미끄러워서 잘 안 닦였어요. 마지막에 바디워시로 씻어야 향도 좋고 피부도 보들보들 미끄러웠어요.
세신사 분이 다시 비누로 씻고 오라고 하던지, 다음 부터 참고 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세신사의 대처가 넘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