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받고 잘지내는.분들 얘기들려주세요
너무 절망적입니다
판정받고 잘지내는.분들 얘기들려주세요
너무 절망적입니다
약을 초기부터 빨리 잘드시면 십년까지 일상생활이 거의 차이가 없다고까지 하더라고요. 마이클 제이폭스는 지금 삼십년째 파병인데 올해 코믹콘에도 걸어서 나와서 팬들과 만났어요. 포기하시고 절망하시디마세요.
십년까지 일생생활이면 그 뒤는.... 하....
제가 파킨스어르신간병했는데 15년됐는데 멀쩡행요. 도파민많이나오게 거짓웃음으로라도 많이웃으세요 뇌는 진짜인지 거짓인지 판독못해서 도파민 내보낸데요 조금의 희망이 되셨길 바랍니다
https://youtu.be/0GW1bewmPk4?si=l_jH_U-vEWMMaRLT
마이클 제이폭스 영상
간병을 하실정도면 못움직이신거 아닌가요?
연세많은 분들은
안그래도 신체능력이 떨어지니
파킨슨이 노화를 가속화하는 거구요.
젊은 분들은 약 열심히 드시면
늦출 수 있어요.
80중반 엄마가 7년전 파킨슨 시작하여
지금은 거동이 힌들어졌지만
나이가 나이니만큼
어쩔 수가 없지요.
원글님은 치료하는 동안
의료기술이 더 발달할 거예요.
아녀요 파킨슨어르신이 허리수술해서 간병한거라 본인이 파킨슨이라고 말안했으면 몰랐을꺼예요 그러니 넘 절망마세요
저는 65살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시어머니 초기 발병후 이십여년 뒤 돌아가셨는데
약 잘 드시고 관리 잘하시면 더디게 진행됩니다.
시어머님은 마지막 2년 동안 갑자기 악화되셨었는데
약이 신경조절약이다보니 평소 소화장애 등 부작용이 있으셨어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가 매우 중요하니
너무 우울해마시고 잘 이겨내시길요.
친정아버지 처음 서울대 전범근교수님께 진단받을때 하루에 세시간씩 운동하라고하셨어요 매일 세시간씩 운동하시고 스트레칭도 잘해주세요
운동 3시간씩 하시면서 효과보셨나요
검사하셨나요?
사돈이 7년전에 진단 받았는데 그 이전부터 이상했다고해요.
65세인데 58에 진단 받은거죠.
현재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스트레칭 . 걷기. 등산
하루에 만보이상 걷고 엄청 움직여요.
근데 어디서 판정받으셨는데요 ?..
요즘 하두 뻥치는 의사들이 많아서리..
가족 중 파킨슨 앓았던 분이 있어 님 글 읽으니 가슴이 찡하고 아프네요.
그 병이 절망적이거나 그래서 그런 건 아니고 과거의 힘들었던 몇몇 기억이 떠올라서요.
파킨슨 환자들만 있는 병실에 갔을 때 보니 유병기간과 상관 없이 사람마다 상태가 정말 다르더군요.
겉으로 보기에 표가 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전혀 표시가 나지 않는 사람도 있고요.
관리하기에 따라서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님 짧은 글이지만 제가 가슴이 아파요.
힘내시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제가 보기엔 관리하기에 따라서 진행속도는 얼마든지 늦출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아래 글이 생각이 나서 전해 드리고 싶어요.
https://naver.me/GYcQs6WK
며칠전부터 계속 글올리시는것같은데..
그리 불안하시면 약도드시고
뭣보다 단백질위주 식사하세요
하루만보정도는 꼭걸어시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약 먹으면 진행을 늦춰요
왜 자꾸 입장 바꿔 파킨슨 예후 문의하면서 글 지우세요?
길게 댓글 썼는데 지워져서 기분 너무 나쁘네요.
님이 그런것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남들에게도 도움되라고 정성껏 써줬는데 사생활 많이 쓴 사연도 아니고 딱 65세 인데 파킨슨 병명나왔다... 관리잘하면 되나...라는 간단한 본문에 여러사람들이 선의를 갖고 댓글 달았는데 얌체같이 홀랑 글 지워버리니까 호의를 호구로 아는듯 해서 잠시 열받았어요.
님은 그러지 마시라구모
자전거 효과 있데요
실내 자전거도 괜찮구요
암튼 운동 많이하고 잘 먹고 약 잘 먹고
그러면 되요
65세시면 잘 관리하면 오랫동안 잘 지내실 거에요
병은 누구에게나 와요
혼자만 아프다 생각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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