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박따박의 중요성

ㅇㅇ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24-04-15 16:11:43

따박따박 돈 들어오는게 참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거 같아요

 

고소득 맞벌이 부부라서 자연스럽게 지출이 커졌어요

아이들 교육비와 제가 일을 해서 입주아줌마 비용 등이요

 

남편 직장이 고소득인 대신에 수명이 좀 짧고 (앞으로 5년정도) 저는 60까지 쭈욱 일할거 같아요

그런데 남편 직장이 없어지면 사실 제 소득으로 지금 지출유지는 안돼요..60-70%정도 막을수 있어도요

 

그래서 오늘 나온 얘기가 따박따박 현금흐름을 좀 만들어놓자 였어요. 

남편 월급만큼은 아니어도 지금 지출에서 제 소득 뺀정도, 약 600만원 정도 현금흐름이요.

 

지금 월세를 300정도 받는 부동산이 있는데 사실 더 오르지 않을거 같아서 정리하려고 하고 있었거든요.

현재는 묶여있는 부동산과 주식에 크게 들어가 있어요.

투자를 좀 과감하게 하는 편이었고요.

 

그런데 남편 회사가 요즘 좀 어렵고 남편이 잘릴까봐, 돈줄 끊길까봐 정신적으로 힘들어해서

남편 정신건강을 위해서 월 300 정도 되는 현금흐름을 하나 더 만들어서 월 600만들어 보자 얘기가 나왔어요

 

얘기 나온 것 중에 

배당금 나오는 주식 (이것도 100프로 안심할수는 없는 옵션..), 월세나오는 부동산 (떨어지거나 안오를 리스크...) 하나더..정도 얘기가 나왔는데

다른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다들 퇴직후 노후 현금흐름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IP : 158.182.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자금
    '24.4.15 4:18 PM (122.42.xxx.83)

    투자금이 젤 중요한데...투자로 해서 고정적인수입은 월세죠 간접 투자상품은 너무 요동치니

  • 2. ...
    '24.4.15 4:22 PM (118.235.xxx.238) - 삭제된댓글

    월세가 더 안정적이라 생각해서 부동산으로 만들어 놨어요
    지금 월 600정도인데
    앞으로 전세물건도 월세로 전환할예정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048 직장에 자매두명이 근무하는데 부모상일 경우요 인사 21:04:22 87
1681047 아기용 샴푸인데도 눈이 엄청 따갑네요 1 ........ 21:03:17 27
1681046 나경원 “김건희 계엄사주설? 경박스런 이재명 구하기 올인” 1 ㅇㅇ 21:03:02 143
1681045 카톡 프로필사진 1 ... 21:01:02 169
1681044 긴 간병끝에 무너진 형제사이 ...회복 안되겠죠? 5 . . . .. 21:00:22 513
1681043 치아발치후 냄새가납니다 1 . 20:59:56 231
1681042 어린아이(조카)가 힘이 있나요?(조카관련 서운함 글을보고) 5 경우 20:57:07 267
1681041 김명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다시 조사할까요? .... 20:56:11 169
1681040 술 먹고 잔 다음날 아침식사요 5 ㅁㅁ 20:55:45 198
1681039 옛날 왕들은 활도 쏘고 그랬는데 1 비교됨 20:54:16 247
1681038 남아 기숙사 이불 6 .. 20:52:47 210
1681037 이제 40대인데 벌써 임플란트 2개인데ㅠ 6 20:52:04 480
1681036 세배 질문 좀 할게요 4 ㅇㅇ 20:49:34 166
1681035 음식 맛내기 비법 풀어주세요 5 오늘고민 20:49:34 376
1681034 친정과 절연. 저 이렇게 편해도 되는 건가요? 9 절연 20:46:05 783
1681033 비싸게 주고산 아이 책 다 내다버렸어요. 5 .... 20:43:47 912
1681032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요 2 ..... 20:43:34 871
1681031 동생이 50세인데 아직도 예뻐요 29 ... 20:41:54 2,097
1681030 일년 계획 세우는 중입니다 출퇴근 시간 활용은 어찌 하시나요 1 혼자라 좋네.. 20:41:07 221
1681029 워시타워 컴팩트 1 pqpq 20:38:41 127
1681028 방금전에 여론조사 전화 받았는데요. 4 여론조작 20:36:05 914
1681027 트럼프에게 편지 쓴 전한길 25 왜저래 20:30:05 1,483
1681026 긴 연휴 혼자 지내려니 맘이 허해서... 7 ... 20:29:14 1,121
1681025 바르는 탈모약? 5 탈모 20:24:31 331
1681024 사랑할 수 있을까 맞선남 1 이젠 20:21:39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