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4.15 4:05 PM
(59.17.xxx.179)
강아지 승!
2. ^^
'24.4.15 4:07 PM
(125.178.xxx.170)
넘 웃기네요.
맞아요. 전 12세 노견인데
새끼때부터 택배 오가나 뭐 먹을 때
엄마거야~
아빠거야~
언니 거야~
가을이 것다~ 했거든요.
저 한마디면 태도가 확 바뀌어요.
3. 강아지
'24.4.15 4:08 PM
(211.173.xxx.63)
나라에 간 우리 강아지는
샤워하자는 말만 하면 도망가서 숨었어요
산책가자 하면 튀어나오고 ㅋㅋ
4. ..
'24.4.15 4:10 PM
(121.179.xxx.235)
울집은 양치하자!!
그럼 둘 다 쇼파밑으로 들어가네요.
5. …
'24.4.15 4:12 PM
(121.163.xxx.14)
울집은 “치카치카” 하면
자다가 깨서 비몽사몽에도 와요
치약이 맛있나봐요 ㅋㅋ
원래 저 닮아서 먹성 좋은데 뱃골이 작아 ㅠㅠ;;
6. 아휴
'24.4.15 4:12 PM
(223.38.xxx.19)
사람이 아니라서 좋은 점도 있네요...ㅎ
7. …
'24.4.15 4:14 PM
(121.163.xxx.14)
사람아니라서 훨씬 좋은 거 같아요 ㅋㅋ
8. ㅎㅎㅎ
'24.4.15 4:16 PM
(39.119.xxx.55)
재밌네요
우리집 강아지도 웃긴 행동이 많은데 남의집 강아지 행동보면 웃음 나네요
9. ᆢ
'24.4.15 4:37 PM
(124.50.xxx.72)
원글님
치약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10. 000
'24.4.15 4:41 PM
(175.223.xxx.119)
귀여워요 ㅎㅎ 고집 안 피우고
11. 수박나무
'24.4.15 5:21 PM
(219.248.xxx.203)
강아지는, 천사같아요.
13년째 같이 사는 우리집 강아지가 반응하는 말.
산책,
목욕,
병원,
까까,
아빠,
꼬기,
등등이 있는데,
가장 신기한건 미안하다는 말에 반응하는 것이 가장 신기합니다.
미안하다고 하면 다~~ 수긍하고 양보하고 배려해주네요.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ㅎㅎ
12. ..
'24.4.15 5:56 PM
(121.163.xxx.14)
치약이요?
그냥 … 버벅 닭고기맛이요
처음 일주일은 골무모양 칫솔에 묻어 먹게만 했어요
이후 … 칫솔에 발라 입 안쪽부터 딱는데
이게 먹는 건지 닦는 건지..ㅋㅋ
암튼 2년 가까이 닦으니 입냄새 없어졌어요
양치 외
아침저녁 세수시킬 때
손에 물 적셔서 입안을 양치하듯 2번 정도 닦어주니까
안 좋은
입냄새 빠져요
13. …
'24.4.15 6:01 PM
(121.163.xxx.14)
수박나무님 강아지는
진짜 천사네요
우리집 이 놈은
지 거슬리는 거 싫은 거 하면 바득바득 대들어요 ㅎㅎ;;;
14. 우리강아지는
'24.4.15 8:40 PM
(222.100.xxx.51)
산책 가고 싶어?
하면 꼭 왕!! 하고 대답해요.
15. 댕댕이
'24.4.16 9:37 AM
(1.229.xxx.233)
울 강쥐 이제 16개월이에요.
가끔은 사람 말을 하면 좋겠다 싶은데 세상 강아지까지 사람 말을 하면 이 세상이 얼마나 시끄러울까? ㅎㅎㅎ
우리 강아지는 눈꼽 닦을까? 이 말에 물고 있던 장난감을 놓아버리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