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샀네요
11시에 동생만나서 점심먹고 옷구경했는데
새옷 보면 늘 샀었는데요
올해 저희집 제가 실직.. 긴축재정 들어가서 옷한벌도 선뜻 못사겠어요..ㅡㅡ
꾹 참고 동생이랑 스벅에 간신히 자리 잡고 커피마시고 있어요
오늘의 지출은 만오천원..
저 잘했죠?
안샀네요
11시에 동생만나서 점심먹고 옷구경했는데
새옷 보면 늘 샀었는데요
올해 저희집 제가 실직.. 긴축재정 들어가서 옷한벌도 선뜻 못사겠어요..ㅡㅡ
꾹 참고 동생이랑 스벅에 간신히 자리 잡고 커피마시고 있어요
오늘의 지출은 만오천원..
저 잘했죠?
스벅 먹을만큼은 살고, 소비하니 즐겁게 마음 가지세요.
새 옷 보면 늘 사던 소비가 고쳐야할 소비였네요
새옷보면 늘사셨다니 옷 많으실거 같은데 올해는 그냥 기존에 사놓은 옷으로 버텨보세요. ㅎㅎ
네~ 잘하셨어요.
어제와 그제, 4월 중순인데 30도라서 너무 더워서
기후위기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느꼈어요.
의류산업이 온난화에 기여하는 것이 10%라고 하고
옷쓰레기 생각하면서 저도 안사게 됩니다.
직장 다니셨으니 전투복을 넉넉히 준비하는게 맞지만,,,
이제는 필요 없잖아요.
슬퍼하지 마세요.
대부분이 그렇게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