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엄마편...엄마가 아니라 애들이 걱정되네요.

...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24-04-15 13:40:07

엄마는 치료를 받아서 증세가 좋아지던지...나빠지던지...현행 유지이던지...

(사실 저는 회의적이라고 보는데... 증세가 나아진다고 해도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 안되는 수준인건 마찬가지)

고쳐 보겠다고 나온 사람이라 더 이상 욕하지 말라는 댓글이 있던데

애초에 그 분은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애들 둘이 싸운다고 금쪽이 신청하신 거였으니까요.

 

그 분은 뭐 어떻게든  사시겠지만

전국에 얼굴 팔린 애들은 어쩔...ㅠㅠ.......

이제 사춘기 진입하는 아이들이던데

엄마라는 사람이 정신병이 있고 만천하에 상식적이지 않은 행위들이 공개됐는데

애들이 얼굴 들고 어찌 학교를 다니겠나 싶어서요 ㅠㅠ

순하고 착한 아이들도 엇나가게 될 상황이지 싶어서

차라리 부부가 이혼을 해서 아버지가 애들을 데리고 살아 줬으면 좋겠는데

아버지란 사람도 마냥 착해 보이시기만 하구 ㅠㅠ

 

금쪽이 엄마, 아버님은 아주 상식적이시던데 

대체 어떻게 저런 성격이 형성되었는지 모르겠네요.

IP : 121.65.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15 1:44 PM (211.234.xxx.244)

    네 아이들이 정말 너무나 안쓰러워요
    가장이고 수입원인 아빠가 전혀 힘을 못쓰고 아이들을 함께 방임 학대한거라 봅니다.

    얼마나 일상이 괴로울지..
    이제는 만천하에 이상한 엄마에게 자라난다고 알려지고요. .

  • 2. ...
    '24.4.15 1:45 PM (121.65.xxx.29)

    그 엄마는 이혼을 하게 되던 아니던
    어떻게든 잘 사실 분이라 사실 걱정이 잘 안되어요.
    본인 스스로 병을 자각하지 못하는 병증이 제일 문제이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는 가족 구성원중에 심적으로 제일 건강하신 상태이니까요 ㅠㅠ
    애들이...아이구...

  • 3. 그엄마는
    '24.4.15 2:12 PM (115.21.xxx.164)

    도대체 왜그렇게 쎈거예요. 오죽하면 따로 살고 싶다고 할까요

  • 4. 원글
    '24.4.15 2:19 PM (116.34.xxx.24)

    아이들보다 잘 살거예요
    괜한 분란 만들지 마시고 남 거정하지 마시고
    님 가정 먹고사는 걱정 님 애들 내면 걱정이나 하세요

    그 아이들 어머니세요 그 누가 그 어머니 본인보다 자식들 위해줄까요 노력 해 보겠다잖아~~하다하다 안되면 그 가정에서 결정할 문제입니다!!
    익명 게시판에 돌려까지 글 쓰는 어느 어머님보다 뭐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다고 봅니다

  • 5. ...
    '24.4.15 2:35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큰애는 나중에 아주 오랫동안 치료 받아야 할거에요. 엄마랑 살았던 햇수는 기본, 그보다 더 오랜시간 교정해야 평범한 사람들 감정을 느낄까 말까 할거에요

  • 6. 큰 아이
    '24.4.15 2:44 PM (116.34.xxx.24)

    치료받을 수도 있죠
    그런데 그 아이 어머니인데 어쩝니까
    그 어머니가 방송을 통해 의료인의 조언을 듣고 이제 막 안되는데 노력하잖아요 일반인 출연자를 과거 직장 동료들 글까지 캡쳐하며 이혼시켜라 격리시켜라 진짜 선넘는 글들 보고있기 역겹습니다. 그 가정의 일이고 그 아이의 운명이예요
    지금은 그 어머니가 방송의 모습을 보고 잘 치료받고 관계에 개선이 되길..아이가 나아지길 응원해주고 독려해 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 가정은 그간의 일들로 아이 청소년기 호되게 겪겠죠...제 주변은 애 군대 다녀와서도 아직 통제욕구 못 내려놓는 분도 계세요
    인지하고 노력하는 모습..지금은 응원해 줍시다~~!

  • 7. 참나
    '24.4.15 2:47 PM (106.101.xxx.216)

    116.34 댁이나 죄짓는소리 마요
    금쪽이 엄마 본인이에요? 편들어도 정상적으로 들어야지

  • 8.
    '24.4.15 2:59 PM (187.178.xxx.144)

    다 모르겠고.
    치료 힘들어보여요. 꾸준히 치료해야하는데 그거 지금 방송용으로 몇차례 상담하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금쪽이 방송 제가 오래 보잔않았지망 일년후 이년후 변화에대해서 방송되나요? 제가 생각할땐 금쪽이들 변하기 힘들어보입니다! 그게 아이든 엄마든… 금쪽이 방송은 오은영박사 띄워주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 9. ...
    '24.4.15 3:02 PM (121.65.xxx.29)

    116님이 아무리 좋은 말씀 해주셔도
    여기서 그 엄마 치료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대부분일걸요.
    전 직장 동려분들이 틀린 말 한것도 아니고(사실이라면)
    그 애들 운명이라니.....전 님 관점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 10. ㅇㄴㅇㅎ
    '24.4.15 3:28 PM (106.248.xxx.218)

    첫째 공허한 눈빛이 계속 마음에 남아있어요. 그 어린애가 벌써 몇십년 산, 이제는 아무것도 재미가 없는 노인같은 눈, 표정을 갖고 있어서 참 안쓰러워요.

  • 11. ..
    '24.4.15 3:3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절약 수전노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집 배경 보면 이것저것 너저분하게 살것들은 다 사면서 사는것 같은데 물 전기 세탁기에 수저넣고 참나..

  • 12.
    '24.4.15 4:32 PM (118.235.xxx.254)

    툭 까놓고 그 프로 보고 저 집 애들이랑 놀게 하고 싶은 부모가 과연 있을까 싶은데요 저런 엄마 밑에서 자란 애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자랄 거라고 생각하기 힘들잖아요
    치료는 엄마가 받아야 하는데 안 받을걸요 부부 상담도 자기가 문제인데 엄한 남편 잡으러 자기가 가자고 하고 애도 멀쩡한데 자기가 금쪽이 프로 신청하고..
    복도에서 벌뻘 떠는 거 보니 어릴 때부터 폭력을 많으 쓴 거 아닌가 발차기 아무렇지도 않게 어린 자식에게 하는 거 보니 물리적 학대도 많이 당했을 것 같은데 저 정도면 아동학대로 신고 하고 이혼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079 트레이더스 유니버스 클럽 연회비 3만원 괜찮나요? 5 트레이더스 .. 2024/04/15 3,361
1577078 아파트 문앞에 물건 내놓는거요?~ 10 햇반 2024/04/15 5,063
1577077 이미숙 이때만해도 괜찮은데 대체 뭘한거죠? 19 ㅇㅇㅇ 2024/04/15 11,321
1577076 저더러 영리하다네요. 13 에고 2024/04/15 4,520
1577075 시가 예비 신부 설거지 글 보고 각자 합시다 반반 주장 15 2024/04/15 3,846
1577074 변비때문에 차천자피를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13 만성 2024/04/15 2,309
1577073 조국의 발언 뻥뻥 나옵니다. 15 .. 2024/04/15 5,910
1577072 급질문 드려요 채무관계에서요 3 ... 2024/04/15 809
1577071 70년생. 현실적으로 현역생활 몇년 남았을까요? 9 ㅇㅇ 2024/04/15 4,436
1577070 치킨 값 또 인상 5 ㅇㅇ 2024/04/15 3,216
1577069 세월호 10주기 서울시청 미사 3 저녁 7시 2024/04/15 1,253
1577068 스킨 추천 해 주세요~ 6 루시아 2024/04/15 1,484
1577067 텃밭농사할 때 신는 장화 사려고요 15 ㅡㅡ 2024/04/15 1,954
1577066 상아색 파운데이션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추천 2024/04/15 1,872
1577065 커클랜드 키친타올이나 화장지가 크리넥스 보다 질이 좋은가요? 11 커클랜드 화.. 2024/04/15 3,458
1577064 오늘 외출하신분요 3 ..... 2024/04/15 2,170
1577063 피지 짜는 영상보면 12 2024/04/15 4,264
1577062 오늘 출시한 NEW와퍼 먹어봤어요 8 ..... 2024/04/15 4,230
1577061 서울근교에 기독교관련 요양원있을까요 3 기분좋은밤 2024/04/15 958
1577060 쫌 울고 갈게요 ㅠ 16 2024/04/15 7,075
1577059 나솔 김슬기는 직장 그만둔건가요? 6 조선의사랑꾼.. 2024/04/15 6,018
1577058 목욕탕 세신해주는 아주머니께 혼났는데;; 75 물병자리 2024/04/15 32,537
1577057 50대초인데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주책일까요?? 27 저기요 2024/04/15 3,781
1577056 mbc 스트레이트 감상 후기 윤씨의과오 2024/04/15 2,363
1577055 실내 자전거 운동 하시는 분 12 봄비 2024/04/15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