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도 비싸서 못사먹는데 부동산이 어떻게 오르나요.

000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24-04-15 10:59:11

 

사과도 비싸다고 아껴먹거나 못사먹고

과일 줄이고 외식 줄이는데

몇억이 넘는 집을 어케 사냐요.

다들 허리띠 졸라매고 지금 수준이라도 유지해보려고 애를 쓰는데. 

 

집값 오른다는 사람들 진짜 웃겨요. 

오르면 자기나 사지, 

그렇게 좋은 정보를 왜 기를 쓰고 공짜로 남들한테 알려주려고하는지. ㅎㅎ

 

 

 

 

IP : 124.50.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5 11:13 AM (58.140.xxx.204)

    오늘 뉴스에도 내년 아파트 공급이 비상이라고 하고 자재값이 엄청 폭등하고 그 비례로 분양가는 오르는건데 아파트값은 당연히 오르는거죠.

  • 2. 사과 따위는
    '24.4.15 11:15 AM (112.149.xxx.140)

    아무것도아닌 사람들끼리
    사팔사팔 하는거겠죠
    그게 어느정도 까지 버틸지는 모르겠지만요

  • 3. ㅎㅎ
    '24.4.15 11:15 AM (61.101.xxx.163)

    에이..사과는 서민들이 못 먹는거고
    아파트는 부자들이 사는거고.
    비교 대상이 아니지유...
    아파트 오르면 안되는디..ㅠㅠ

  • 4. oo
    '24.4.15 11:16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자기가 가진 집은 최소 오억, 10억, 그 이상 오르는 게 당연하지만
    사과는 한 박스에 오만원 오르면 민생 정책 실패로 보이는 거죠.

  • 5. ㅎㅎ
    '24.4.15 11:19 AM (59.6.xxx.211)

    지금 반포 아파트도 안 팔려요.
    한번 집 내놔 보세요.
    잔금까지 진행되나 안 되나…

  • 6. 분양가가
    '24.4.15 11:21 AM (121.121.xxx.50)

    그 집값의 최고가가 되는 시대가 온거죠.
    분양가가 저리높으니 팔리지도 않고미분양나고요.
    살 사람들은 이미 다 샀다고 봅니다.
    기존의 집가진분들이나 자기집 팔고 사야되는데..

  • 7. ㅇㅇ
    '24.4.15 11:22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비싼 사과 안 사 먹고
    허리띠 졸라매면 집 정도는 살 수 있어요.
    은행이 자기네들 돈으로 대신 사 줍니다.

  • 8. 000
    '24.4.15 11:27 AM (124.50.xxx.211)

    은행돈으로 살 수 있죠. 그런데 생돈인 이자만 200씩 20-30년 나가는데 누가 지금 시기에 집을 살려고 할까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인플레에 따른 우상향이긴 하겠죠.
    그런데 10년 20년 지나서 과자값 5배 오를 때 집값 2배 오른 우상향이면 가치는 하락했다고 볼 수 있죠.

  • 9.
    '24.4.15 11:33 AM (180.65.xxx.89)

    버티던 서민이 고통받아 어쩔 수 없이
    경매나 헐값 부동산 내 놓으면
    돈 가지고 노는 부자가
    기회를 놓칠 순 없쟎아요
    완전 헐값에 싹 거뒤 들여 모으는 거죠
    그렇게 부를 축적하니
    갈수록. 빈익빈! 부익부! 에
    나랏살림 잘 못 살면
    시달린 서민만 죽어 나는 거지

  • 10. 근데
    '24.4.15 11:41 AM (211.218.xxx.194)

    집은 사과값까지 아껴가면서 사는거 아닌가유?

  • 11. ㅇㅇ
    '24.4.15 11:47 AM (117.111.xxx.238)

    24.4.15 11:19 AM (59.6.xxx.211)
    지금 반포 아파트도 안 팔려요.
    한번 집 내놔 보세요.
    잔금까지 진행되나 안 되나…

    -------

    저는 폭락이도 폭등이도 아닌데요
    거래가 없다는 분들은 실거래가는 보시고 말씀 하시나요?
    유명한 아파트 호갱노노에 아무거나 쳐보세요
    3,4월 거래 꾸준히 있어요
    저는 리센츠랑 위에분이 반포 안팔린다고 해서 반포자이 쳐봤는데 계속 거래 있어요.믿고 싶은대로 믿는 분들이 많네요-.-

  • 12. 부자
    '24.4.15 12:06 PM (39.122.xxx.3)

    현재 집매매하는 사람들은 은행이자 대출 졀로 안끼고 거래하죠 저희도 물가높아 과일 잘못먹어요
    현재 사는집이 10억에서 2억 떨어졌어요 낡은 신도시 아파트인데 대출은 몇천있고 이자 부담 크지 않아요 한달 몇십만원
    집값이 다른곳도 떨어져 좀 더 신축으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한채뿐이라 좀 더 쾌적한곳 살고 싶어요
    대출 많이 안들이고도 감당되는 수준으로 보고 있어요
    대출 무리해 집구매 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254 챌린져스 예매했어요 내일 2024/04/25 621
1577253 둘중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이 어렵네요 53 어디로 2024/04/25 6,717
1577252 임신 3개월인데 배가 보통 언제쯤 티나게 불러오나요? 18 .. 2024/04/25 2,591
1577251 이원석이 지금 윤석열캐비넷 만지작,,, 3 ,,,,, 2024/04/25 5,174
1577250 나는솔로 정숙이 지인등장 25 ㅇㅇ 2024/04/25 13,630
1577249 10년된 우황청심환 먹어도 되나요?;;;: 3 봄봄봄 2024/04/25 2,082
1577248 학군지엄마들은 좀 다를까요... 19 Nn 2024/04/24 5,095
1577247 중국에서 판다에 깔린 사육사 5 판다 2024/04/24 5,815
1577246 나는솔로.요번 출연진들은 다들 인물이 좋네요 8 모모 2024/04/24 4,411
1577245 강주은 부모님 정말 너무 좋은 분들이시네요 부러워요 38 ㄴㅁ 2024/04/24 11,179
1577244 단어가 계속 헛나오네요. 7 헛나와 2024/04/24 1,855
1577243 개를 훈련시켜도 이보다 낫겠다는 2 .. 2024/04/24 1,634
1577242 개통 한 달인데 승객 반토막…GTX-A 수백억 보상 논란도 6 ... 2024/04/24 4,768
1577241 전립선 비대증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 2024/04/24 1,114
1577240 향후 젊은이들의 일자리와 취업 3 ... 2024/04/24 2,316
1577239 지배종 잼나요 5 디즈니 2024/04/24 2,509
1577238 '친명' 개그맨 서승만, 조국 저격 58 ㅇㅇ 2024/04/24 15,216
1577237 요즘 최애 극성후이ㅋㅋㅋ 12 ........ 2024/04/24 4,537
1577236 연락 끊긴 친구 전화 벨 한번 울리다 말았는데.. 13 친구전화 2024/04/24 6,320
1577235 미국에서 먹었던 대빵 큰 어니언링이 먹고싶어요.ㅠ 2 .. 2024/04/24 1,898
1577234 미니멀 좋죠 … 그러나 ! 30 2024/04/24 15,001
1577233 저만 힘든건 아니겠죠 14 나는 누구 2024/04/24 4,064
1577232 케네디와 닉슨의 유명한 티비토론 장면을 보는데 .. 2024/04/24 958
1577231 범죄도시- 너무 잔인헤요 ㅠㅠ 9 범죄도시 2024/04/24 5,584
1577230 홍삼제조기 잘 쓰시나요? 6 . . 2024/04/2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