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햇빛알러지 때문에 간지러워서 못 자고 있어요

ㅠㅠ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24-04-15 03:18:20

주말에 좀 돌아다녔더니

맨살로 그대로 노출됐던 손등하고 발목에

오돌토돌 올라오고 간지러워 미치겠어요.

썬크림 안 바르고 설마 했는데 역시나ㅠㅠ

아, 햇빛알러지 지긋지긋해요.

서른즈음부터 생겼어요. 그 전엔 없었는데.

이거 정녕 불치인가요?

IP : 223.33.xxx.1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24.4.15 3:27 AM (1.251.xxx.85)

    네.더심해집니다

  • 2. 그렇죠
    '24.4.15 3:51 AM (70.106.xxx.95)

    노화될수록 더 심해져요

  • 3. ....
    '24.4.15 3:54 AM (209.29.xxx.99) - 삭제된댓글

    피부가 너무 얇아져서 그런거 같아요
    제가 20년 고생하다 제작년 부터
    여름에 반팔 좀 입고다닙니다
    전에는 여름에도 긴팔만 입었거든요
    자외선 차단제 알러지도 있어서 더 고생했어요
    좋아진 이유는 샤워할 때 손으로 비누칠하고
    손으로 닦어요
    전에는 때수건(?)에 비누를 묻히고
    그걸로 몸을 닦았는데 이제는 손으로 닦아요
    가끔 손으로 닦으면 더럽다는 글이 오라오던데
    손이 더 잘 닦여요
    때가 부른 부분을 손으로 밀면 잘 닦이는 이유와 같아요
    이렇게 샤워한지 몇년 지나니 피부가 건강해졌는지 햇빛 알러지가 많이 좋아졌어요
    아주 강한 햇빛에는 썬크림 발라주면 괜찮네요
    아! 그리고 가려울 때 핸드솝으로 닦으면 가려움 덜해요

  • 4.
    '24.4.15 5:24 AM (220.88.xxx.202)

    피부면역력을 올리셔야
    될것같아요
    저도 몇년전에 온몸이 피부염에
    간지럽고 습진에 매일 긁고 그래서
    항히스타민제 먹음서.
    영양제 좀 챙겨먹었어요.
    비타민 c.d 피부유산균 등등
    몇년뒤 이젠 훨 좋아졌어요.
    항히스타민 끊었구요

  • 5.
    '24.4.15 5:36 AM (121.143.xxx.252)

    저도 어제 그냥 노출됐다가 목에 쫙.. ㅜ 저 나름의 방법은 알러지 쫙 올라왔을때 피부과를 갑니다. 처방전 있어야 사는 연고 처방해주거든요. 그 연고를 한 해에 다 사용하지는 않아서 비상으로 잘 보관했다가 다음 여름에 관리 소홀로 알러지 올라오면 발라줍니다. 계슉 이런식으로 30년째 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름이 싫어요. 잠깐 나갈일 있어도 선크림 발라야하니 너무 귀찮고 씻기도 번거롭고.. 생활이 질이 떨어집니다.

  • 6.
    '24.4.15 6:13 A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한동안 항히스타민 먹다가 계속 움직이고 운동하고 송월타월로
    몸을 좀 불렸다가
    때밀어 주니 나아 졌어요

  • 7. ....
    '24.4.15 6:18 AM (116.36.xxx.74)

    면역력 떨어진 건 알겠는데, 운동도 관련 있군요

  • 8. 유ㅇㅈ
    '24.4.15 6:48 AM (211.36.xxx.47)

    어느날 갑자기 나아지기도 해요 저도 그랫어요

  • 9. ...
    '24.4.15 8:12 AM (1.226.xxx.29) - 삭제된댓글

    단식해서 노폐물 배출하면 햇빛알레르기 없어져요.
    가장 빠르게 없앨 수 있는 방법이죠.
    편두통으로 진통제를 자주 먹어서 없던 햇빛알레르기 생겨서 고생했는데 단식하니 없어졌어요. 단식은 보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위장이 망가져서 함부로 추천은 못하겠네요.
    대신 식이요법으로 자연식 드시고 간간이 하루 금식이라도 해보세요.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햇빛알레르기 없어질거예요.

  • 10. 햇빛
    '24.4.15 8:16 AM (220.122.xxx.137)

    햇빛 알러지는 못 고쳐요.
    알러지는 다 완치 안 되고
    관리만 해요.

  • 11. 넘싫죠
    '24.4.15 8:26 AM (175.120.xxx.173)

    햇빛알러지 30년차..ㅎㅎ
    그 가려움 미치죠.
    긁으면 피부가 넘 안좋아지고요.

    나에게 딱 맞는 연고가 있어요.
    약국에가서 햇빛알러지에 바르는 연고 하나씩 사서
    그때 마다 발라보세요.

    가려움이 갑자기 쏙 들어가는 연고가 있네요.
    맞는 연고 찾으셔서 광명 찾으시길..

  • 12. ...
    '24.4.15 9:33 AM (39.125.xxx.154)

    햇빛 알러지 서른 살쯤 생겼는데 그냥 관리하면서 살면 돼요.
    선크림 바르든가 긴팔 입든가 양산 쓰든가 셋 중 하나 하면 약 없이도 살만해요.

    관리를 해서 그런가 좀 나아지는 기분이에요.

    마른 분이면 살 찌는 게 면역력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739 거짓 진술한 국방부 법무관리관 ‘대통령실 개입’ 은폐하려 했나 3 채해병순직진.. 2024/04/23 1,309
1576738 25만원 왜 절실하냐고요? 19 필요이유 2024/04/23 4,017
1576737 체대 가려면 실기는 보통 언제부터 준비하나요? 4 아기사자 2024/04/23 1,426
1576736 1형 당뇨와 파킨슨 5 Asdl 2024/04/23 1,626
1576735 2015년생은 월급의 35% 연금 낼판 11 00 2024/04/23 2,422
1576734 82 특징 중에...의아한 것이 6 ㅇㅇ 2024/04/23 1,781
1576733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제가 학교 다닐때만해도 일제 잔재가 많았.. 8 ........ 2024/04/23 2,235
1576732 대공황이 온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12 민구 2024/04/23 5,866
1576731 캐럿 좀 큰 에메랄드반지 끼시는 분 계세요? 3 고객 2024/04/23 1,362
1576730 대공황 시절 영화 뭐 있을까요. 16 .. 2024/04/23 1,675
1576729 아이반에 매일 나머지 공부 하는 아이가 있어요. 16 .... 2024/04/23 3,673
1576728 처음으로 야구장가요- 간식/중계방송듣는법 추천부탁드려요. 8 ㅇㅇㅇㄹ 2024/04/23 826
1576727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카톡 프로필 사진 2 신기 2024/04/23 3,083
1576726 진입장벽 높은 곳에서 일하란 글이 생각나서요 6 ........ 2024/04/23 2,968
1576725 수원지검 초임 검사, 경찰 주취폭행 혐의로 입건 2 1년차 초임.. 2024/04/23 772
1576724 SKY대학 학생 대부분이 8학군 출신 아닌가요? 18 ........ 2024/04/23 3,349
1576723 법무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가석방 불허 27 2024/04/23 5,704
1576722 혈당에 좋은 건 일반 현미인가요? 11 ... 2024/04/23 2,426
1576721 지금 7~80대 대학 다닐때도 의대는 부잣집 애들이 많았어요 4 2024/04/23 1,687
1576720 지인이 입 한쪽이 올라가있고 방금 있었던 일도 잘 기억을 못해요.. 12 무슨 병 일.. 2024/04/23 5,486
1576719 자영업자가 힘든 원인은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그리고 원재료비 인.. 27 ... 2024/04/23 3,657
1576718 갈릭 디핑소소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2 여기에 2024/04/23 798
1576717 장례식장이 병원에 있는 문화 11 .. 2024/04/23 3,842
1576716 이재명 본인은 세금으로 천만원어치 과일먹었으면서 51 250 2024/04/23 2,716
1576715 대구사시는분들 한번 봐주세요ㅡ장례관련 5 ㅠㅠㅠ 2024/04/23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