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겐 최고의 부모복이라는데
그런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자식에겐 최고의 부모복이라는데
그런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젊어서 병 걸려서
아이들과 이별하는 연습하면서 13년째 살아요
애들은 솔직히 그렇게 생각 안하는거 같은데
저는 나름 굉장히 노력해요 ㅠ
지금이라도 그런 부모가 되어주려고 노력해요.
어릴때 너무 엄격했던게 후회돼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됐는데..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그 때 이랬는데
미안하다 사과하고 아이가 원하는 미래에
가까워지도록 기꺼이 돕고 있어요.
윗님 너무 너무 애쓰시네요. 자녀들도 다 알거예요. 오래 오래 지겹도록 오래 함께 하시길. 막내 중 1때 떠날 준비 했었답니다. 그 애가 지금 26세고 건강히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