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순이 여러분들 주말에도 진짜 집에서만 있나요?

조회수 : 5,003
작성일 : 2024-04-14 23:03:59

이렇게 좋은 날에도 집순이 분들은 집에서 주말을 거의 보내시나요?

잠깐 산책 다녀오긴 했는데

날이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혼자서 다닙니다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ㅎ

어쩌다보니 주말에 특별한일(집안일 등 업무적인 것) 없으면 

집에만 있고 밖에 한발자국도 안나가는 일이 많아졌어요

원래는 e 였는데 나이 먹고 i가 된 케이스라....

 

IP : 175.195.xxx.2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4.14 11:04 PM (114.204.xxx.203)

    거의 안나가요

  • 2. ..
    '24.4.14 11:07 PM (211.208.xxx.199)

    일 없으면 현관까지도 안나가요.

  • 3. ..
    '24.4.14 11:08 PM (116.36.xxx.99)

    집순이는 밖에 날이 좋은지 신경안써요
    그냥 쉬는날 집에있으니 너무 좋아요

  • 4. ㅇㅇ
    '24.4.14 11:09 PM (124.80.xxx.21)

    저 오늘 신발을 한번도 안신었네요

  • 5.
    '24.4.14 11:11 PM (175.195.xxx.214)

    저는 같이 갈 사람 있으면 나가서 김밥이라도 먹자고 할 만큼 날이 좋았는데
    정말 집에만 계시는구나... ㅎ
    참 사람의 성향이라는게 신기합니다.
    집에서 그 많은 시간 뭐하시는걸까요?

  • 6. ..
    '24.4.14 11:12 PM (1.177.xxx.111)

    주말에는 더 안나가요.ㅋㅋ 사람 많은거 싫어 해서.
    아침에 운동 삼아 산책 나가는건 제외.

  • 7.
    '24.4.14 11:1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평소 걷기운동 마트장보기외에 집순이 집에서 주식
    오늘은 올케가 친정집에서 만나 두릅 따서 튀김해준다고 해서 남편이랑 가서 두릅튀김 먹고 왔어요

  • 8. 네 산책만요
    '24.4.14 11:17 PM (172.226.xxx.45)

    주중에 너무 일했으니 주말은 집콕.

  • 9. 0ㅐ
    '24.4.15 12:04 AM (220.85.xxx.24)

    평일에 매일 나가야해서 주말은 커피 사러 집앞, 원마일 백화점 잠깐 나갔다 왔네요.

  • 10. ㅓㅏ
    '24.4.15 12:22 AM (106.101.xxx.25)

    제목에는 집순이라고 쓰셨는데 나가냐 안나가냐를 물어보심 ㅋ
    제목을 보고 댓글 쓰는 사람들은 모두 집순이잖아요
    집순이가 집밖을 나가면 그때부턴 집순이가 아닌거죠 ㅋ

  • 11. ㅋㅋㅋ
    '24.4.15 12:35 AM (211.58.xxx.161)

    전 나가기싫어서 날씨가 안좋길 바란적도 많아요
    날씨좋은데 집에 있으면 넘 아깝거든요
    뭐라도 안하면 아까위서리

  • 12. ...
    '24.4.15 4:53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애가 5살이라 무조건 나가는게 좋은데...
    종종 그냥 안나갈때도 있어요; 집에서 놀아주는게 덜 귀찮...

  • 13. ...
    '24.4.15 4:54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애가 5살이라 날좋을땐 무조건 나가는게 좋은데...
    종종 안나갈때도 있어요; 집에서 놀아주는게 덜 귀찮...

  • 14. 정통집순이
    '24.4.15 6:07 AM (158.140.xxx.227)

    1. 출근하느라 내내 밖에 있었으니 이제 드디어 집에 있을 수 있음. 왜 나감???
    2. 볼 일 같은 건 가능하면 출근하는 날 헤치움. 휴일에는 안 나갈수 있게

  • 15. 까페
    '24.4.15 8:17 AM (110.35.xxx.5)

    저희집 거실창으로 보이는 뷰가 자연풍광이예요...
    어디 여행가도 이보다 더 좋은곳 별로 없어요
    그냥 집에 있어요
    소파랑 한몸....
    애들 학원 데려다주고 태우러가고
    가끔 음식사러나가고 그게 전부..
    주말엔 최대한 집에 있어야죠..

  • 16. ...
    '24.4.15 9:17 AM (1.241.xxx.220)

    저도 나이먹고 집순이인데... 사실 2-30대에도 주말 하루는 집에서 풀충전이 필요했던 걸 보면 집순이 인자가 있었는데 나이들어 체력이 떨어지니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
    전 운동은 하나 이상 해요. 밖에 날씨랑 상관없는 헬스나 수영. 그조차도 집에서 3분이면 가는 곳으로ㅋㅋㅋ

  • 17. 집순이
    '24.4.15 9:32 AM (118.235.xxx.72)

    머리로는 어디갈까 빡세게 궁리
    현실은 소파와 물아일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472 월요일아침부터 청소하는 아줌마가 기분나쁘게 69 월요일 2024/04/15 7,576
1574471 달지않은 어리굴젓 아시는분 추천 부탁드려요 !! ~~ 2 간절히 2024/04/15 447
1574470 커피, 카카오,올리브유 국제가격이 심상찮은가봐요 4 ... 2024/04/15 2,062
1574469 여행 캐리어에 스티커 붙이는 이유가 34 ㅍㅋ0 2024/04/15 13,034
1574468 입대 글을 보니 궁금해서 올해 재수하는 아이 5 입대 2024/04/15 1,553
1574467 성인 자녀들 독립 9 원주댁 2024/04/15 3,471
1574466 저 전공의 대표는 사태가 수습되도 수련받을 마음이 없나봐요 21 dd 2024/04/15 3,020
1574465 정말인가봐요. 투표한 장소가.. 부산 명지동 2000 16 와~~ 2024/04/15 6,663
1574464 매일 플랭크 1분 하기 8 플랭크 2024/04/15 5,084
1574463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게 되는 건 언제부터일까요 6 음식 2024/04/15 1,222
1574462 회춘에 매년 27억 쏟아붓는 억만장자 25 ..... 2024/04/15 20,715
1574461 호떡군만두 굽기 편해서 좋네요. ㅇㅇ 2024/04/15 1,778
1574460 남자들이 제게 재산 얘기를 많이하는데 왜그럴까요? 26 ㅇㅇㅇㅇ 2024/04/15 7,569
1574459 햇빛알러지 때문에 간지러워서 못 자고 있어요 9 ㅠㅠ 2024/04/15 2,383
1574458 세탁기조차 내 돈으로 사야하는 내 팔자 11 청계천 2024/04/15 6,687
1574457 남편과 안맞아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긴글 27 잠도 오지 .. 2024/04/15 7,053
1574456 공감하기 3 TTT 2024/04/15 763
1574455 환율 오르는 이유중 하나, 원화를 프린트해 정부의 돈으로 씀 17 .. 2024/04/15 4,835
1574454 오늘 스트레이트 진짜 강력히 추천합니다. 11 중산층몰락 2024/04/15 5,560
1574453 김지원 누구 닮았는지 알았어요 9 ... 2024/04/15 13,345
1574452 장봤는데 후회되네요 14 물가 2024/04/15 8,339
1574451 유튭에서 사랑과 전쟁 다시 보는데 4 .. 2024/04/15 1,918
1574450 마늘을 반으로 자르니 보이는 하얀부분 4 마늘 2024/04/15 2,187
1574449 입대 한달 남은 아이인데요 20 힘드네 2024/04/15 4,036
1574448 그냥 혼자 살고 싶네요. 3 졸혼이혼 2024/04/15 4,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