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헤어스타일이 이뻐서 물었더니
셀프로 잘랐다고 해요
미용이나 미술전공도 아니고
친구들 사이에선 똥손장인으로 불리는데
허쉬컷?사기컷? 이라고 해야하나
컬도 이쁘고 층도 이뻐서 물어보니
유툽 보고 했고 3일에 걸려 마무리 됬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보인 만족도가 너무 크다고
저도 갑작히 도전욕구가 생겨서
한번 잘라볼까 하는데
식구들은 미용실가라고 하고
셀프컷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해보고 망치면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러 갈까도 싶고
실패케이스가 많으면 깔끔히 포기 하려 합니다
혹시 경험자들 계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XjmhG1DIwzw?si=CMMIDXYRH7hlvLa-
그리고 길게 자르세요.
연습용으로
각도나 길이를 잘보면서
저도 아들 잘라주고 저도 자르는데
끄트머리만 다듬는다 생각하시면서 자르시면 실수해도 숱가위로 다듬으면 됩니다.
끄트머리만
푹푹 자르시지만 않으시면
샤기컷은 숱 많이 없으면 난이도 낮아요
해보시고 망하면 그때 미용실가셔고 될듯
중단발은 가능
짧은 머리나 단발은 힘들어요. 버섯돌이 되기 쉬움
셀프컷~~~
일단 인사부터 드리고 영상 참조하겠습니다 연습 한다는 마인드가 원 포인트 네요
오..저도 해볼까싶네요
긴머리니
앞머리 셀프컷하고 고데기로 예쁘게 스타일링 해요
50후반에 이쁘다는 소리 오늘도 들었어요
뒷머리는 올림머리
전체는 레이어드컷 된 상태로 기른상태
앞머리 길면 중앙 가르마타고 비스듬이 양쪽 질나요
젊은 남자분이 실물이 훨 이쁘시다고 하네요
오늘~~ㅋ
감사합니다
딸도 유트브 보고 컷해요
머리는 집에서 제가 염색해주고요
저는 멋내기염색 보라 빨강등해요
지금은 보라 머리에요~~
저 중단발인데 제가 잘라요
중단발 컷 치면 여러명 나오던데 보고 해보세요
가위가 망가져서 눈썹가위로 잘라요
하다보면 늘긴해요
근데 한번만에 안되요
자른후에 전 2-3일 머리 감은후 매직기로 펴서 골라줍니다
윗분처럼 끝만 가위를 세로로 숯 치듯이 잘라요 그럼 큰 실수는멊구요
샤기컷처럼은 겁나서 살짝 층나게만 해요
근데 피곤한건 머리카락 치우는거에요
저도 코로나때부터 셀프컷 하고 염색도 셀프로
층 많이 지게 하는건 정말 쉽구요
다이슨 하거나 구르프 하고 외출하구요.
돈보다도 귀찮아서 하는데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계속 셀프로 하려구요.
요령이 생기게 됩니다.자꾸 해봐야돼요
저도 단발인데 미용실 다녀오면
어느날은 괜찮고 어느날은 검정고무신에
나오는 머리 같고 맘에 안들어서
셀프컷 유튜브로 보고 자른지 몇년 됐는데
뒷머리도 삐뚤빼뚤 하지 않고
가족들이 미용실에서 자른거보다
더 예쁘대요 저도 만족하구요
연습하면 늘어요
한달에 한두번씩 제가 다듬어요
퍼머 염색도 안해서 미용비 제로에요
셀프컷한지 2년됐어요. 배운적은 없는데 손재주는 있는편이고
5ㅡ6년전부터 두아들, 남편 이발해주다 이제는 제머리도 보브컷해요. 완벽하진않아도 그냥 제머리니까 부담없어 할만합니다.
길에서 머릴 왜 저렇게 잘랐을까 싶은 분들 간혹 있던데
셀프컷일지도요..
노ᆢ잘못하면 금방 ~영구머리스타일 될수도 있어요
주변에 셀프컷~~ 본인만족하는 지인이 있는데 ᆢ
ᆢ봐도 그냥 모른척해요ᆢ서툰것 표시나요
의뢰로 많은 분들이 셀프컷을 하시는군요
망하면 묭실 간다는 생각으로 도전해 보겠습니다
한집사는 혈연과 남의피의 말에 생각이 갇힐뻔 했는데
다양한 의견에 다시한번 82분들 감사드리고
다들 복받으실꺼예요
머리가 어깨 길이 넘으면서 일자로 다듬기 정도는 해요
애초에 미용실서 일자로 자르고 그 이후 다듬어요 셀프로
어차피 기를껀데 미용실 한번가면 기른거 다 잘라놔서요
그리거 컷트 잘하는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고
잘라달라는 대로 안날라줘서 셀프로 잘라요
의뢰로 많은 분들이 셀프컷을 하시는군요22
괜히 전문가 있는게 아니에요.
아무리 본인은 만족해도 제 3자가 보면 추레한 교포스타일 분들 많아요 셀프컷해서
7년째 셀프로 짧은 커트 합니다.
숱치는 가위로 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일년에 3~4번 미용실가서 펌하고 1달에 1~2번 ㅓㅅ트하는데 주위에서 아무도 셀프로 컷하는지 모를만큼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요.
미용실도 아는데 잘한다고 칭찬 받아요.
몇번하다보면 감이 잡힐거에요.
제가 자른지 25년이 됐는데 어떤 엄마가 머리 이쁘다고, 어디서 잘랐냐고 묻더라구요
미용실가면 그들이 배운 비율이 아니다보니 어디서 잘랐냐고..ㅎ(이건 부정적인거죠)
미용사들도 실력 차나 개성이 있어서인지
미용실에서 커트해도
어디서 잘랐냐고 묻고 여기 이상하네 어쩌네 할 때도 있어요.
의외로 셀프컷 하는 분들이 많네요 ! 3
셀프컷트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저도 도전의식이 불끈!
셀프컷 한다고 올린 사람인데요
한두달에 한번 다신다면 거르고 한번 다듬어만 보세요
과욕은 금물
일단 앞머리 부터
코로나 이후로 셀프컷해요.
머리에 물 흠뻑 적셔야 자르기 수월해요.
먼저 전체 빗질부터 해줍니다.
그리곤 고개 앞으로 수그려 다시 빗질.
그 상태에서 일자로 커트.
여기까지 하면 앞과 옆머리에 층이 생겨요.
다시 고개 들고 빗질.
그 다음 뒷머리는 양갈래로 묶은 상태에서 같은 길이로 커트.
묶지 않고 손가락으로 쥔채 잘라도 되구요.
마지막으로 길이 맞춰가며 다듬으면 끝입니다.
저는 생머리라서 가능한 거겠죠~
ㄴ 오 요령설명 굿입니다요
셀프컷 상세한 설명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