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인데 저보다 7살은 많고
직급은 더 아래에요.
알게 된지 3개월정도 되는데
제 옷차림 화장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데
너무 부담스러운데..
왜그러는걸까요
제 속눈썸 (얼마전에 셀프펌을 했어요)도 보자마자 언급하고
제 스웨터 (약간 구멍 슝슝 뚫린)도 자기기 젊을 때 자기도 그런거 입었다..
부담스러운데 왜그러는걸까요
직장 동료인데 저보다 7살은 많고
직급은 더 아래에요.
알게 된지 3개월정도 되는데
제 옷차림 화장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데
너무 부담스러운데..
왜그러는걸까요
제 속눈썸 (얼마전에 셀프펌을 했어요)도 보자마자 언급하고
제 스웨터 (약간 구멍 슝슝 뚫린)도 자기기 젊을 때 자기도 그런거 입었다..
부담스러운데 왜그러는걸까요
나한테 관심이 왜 이렇게 많으세요 부담스럽게??? 무한반복
같는=비슷한, 갖는=소유하다, 그러니까 이 경우엔 관심갖다가 맞겠죠. 예쁜 속눈썹, 예쁘게 간직하세요^^
질투아닌가요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말 그대로 눈길조차 주지 않아요.
원글님이 옷을 잘 입으시거나 아니면 뭔가 자기가 가지지 않은 걸 가졌다는 생각에 자꾸 관심이 가고 궁금하고 열등감을 느끼고 그러는 것 같은데요
사랑이죠.ㅎ
신경숙 소설에 네 속눈썹이 몇개라고.
그걸 세어봤단 사람이 있었는데.
원글 사랑하는 레즈언니.
너무 디테일한거까지 그러니...눈치보인달까.. ㅠㅠ
근데 친한사이끼리는
속눈썹 파마 했나봐요. 예쁘다.. 이런 얘기하곤 하는데...
가까운 사이라고...혹은 회사내 관계라기보다 지인처럼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자기는 친근하게 관심표현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특히 복직한지 얼마 안됬으면 약간 엄마들 대하듯 한달까
정말 친한 사이 아니라면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서로 안 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 너무 무례하고 당황스러워요
할일없고 사람졸아해서 친한척?
저도 그런식으로 말하는사람 심리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주변에 만나면 나의 옷차림이나 이런걸 보고
자주 나도 그런 비슷한것 있다 라고 자주 말하는데
왜 그런말을 하는지 심리가 뭔지 의문이더라구요~
정말 친한 사이 아니라면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서로 안 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 너무 무례하고 당황스러워요
222222
젊음을 질투
내가 예전에 입었던 스타일
다 그런거다
요즘은 속눈썹 그런게 유행인가
기준점 삼아서 관찰
기분 안좋죠
눈썰미가 좋아서 좋은거 꼭 표내는 사람들 있어요. 전 제 발뒤꿈치가 살이 없어서 징그럽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남 뒤꿈치를 보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거에 더 놀랐구요. 이 친구가 눈썰미가 있어서 남들이 새로 한 귀걸이, 핸펀 바꾼거 다 알아차려요. 그냥 저렇게 남한테 관심 많고 눈썰미 좋으면 살기 참 불편하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젊음이 부러워서
부러워서 2222
원글님과 친해지고 싶거나 오지랖이 태평양인 분일꺼예요
부담스러우시면 상냥함 빼고 드라이하게 대꾸하세요
자기도 옛날에 그런거 입었다..질투 같네요
저도 신경숙 소설 떠올렸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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