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운집 많다면 밖에서만 깨끗한 척하는거예요?

ㅁㅇㅁㅇ 조회수 : 5,559
작성일 : 2024-04-14 17:20:53

일단 우리동네 사람들은 문 열어 놓은거 얼핏 스치듯 눈에 들어올때 보면

마루도 광이 나고 나와 있는 물건이 없어요. 이분들은 깨끗한거 맞음.

 

그리고 동료들 보면 책상 정리정돈 다 잘하거든요

남 눈이 있으니 밖에서 책상같이 보이는 것만 그러는걸까요?

옷도 다 깨끗하게 입고요 ㅎㅎ 

 

요리학원 가보면  젊은 남자들 중에 더럽게 쓰는 사람들 있긴한데

싱크대 진짜 깔끔하게 정리하는 분들 많아요.

근데 대부분 설거지는 대충하고 물기만 싹 닦기는 하던데

여튼 물기가 없으니 깔끔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밖에선 깔끔해보이는 사람들 많은데 남들이 보고 있어서 그런거예요?? 

 

 

 

 

IP : 39.113.xxx.2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룸
    '24.4.14 5:22 PM (122.42.xxx.82)

    진짜 물건더미에 살고있음 더러운건지 어수선한건지 걍 물건이 한가득

  • 2. ㅁㅇㅁㅇ
    '24.4.14 5:23 PM (39.113.xxx.207)

    원룸은 공간이 좁아서 그런거라 이해해요

  • 3. ㅇㅇ
    '24.4.14 5:27 PM (223.38.xxx.134)

    몸만 치장하고
    집은 어지러운 여자 많아요
    술 좋아하면 베란다에 술병가득

  • 4. ..
    '24.4.14 5:28 PM (124.54.xxx.200)

    아이 자취방땜에 많이 보고 다녔는데
    열 집 보면 한 집 정도가 더러운데
    더러운 집이 임팩트가 커서 아무 생각이 안 나요

  • 5. ..
    '24.4.14 5:29 PM (124.54.xxx.2)

    저희 팀 50대 남자들 대부분 깨끗해요. 책상 위 서류도 바로바로 치우고. 제가 와이프가 깔끔하냐고 물어보면 다들 고개 절래절래해요. 대학때 소개팅할때 입고 나온 치마가 아직도 걸려있다고 ㅎㅎ

  • 6. ㅇㅇ
    '24.4.14 5:35 PM (39.123.xxx.168)

    프랜차이즈 펍 하는데요,
    여자 화장실 가보면 진짜 난리난리
    테이블에서 남자들이랑 같이 술 마실때 모습이랑
    화장실 사용 모습이랑 너무 달라요
    바닥 침 퇴. 화장지 바닥에서 뒹굴. 글로 적으려니 더러운 것들 모두 다.
    진짜 더러워요

  • 7. 나갈때만
    '24.4.14 5:38 PM (203.128.xxx.73) - 삭제된댓글

    본인 치장하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우연히 집에 들어갈 일 있어 갔는데 거실부터 발 디딜틈이 없어
    물건을 발로 밀며 들어갔다고...

  • 8.
    '24.4.14 5:42 PM (223.38.xxx.86)

    제가 지저분한데
    밖에 나갈때도 지저분하게 나갈수 없잖아요
    서류도 같이 보며 쓰는건데 지저분 할수 없잖아요
    집은 내맘대로 살아도 되고

  • 9. .....
    '24.4.14 5:51 PM (211.221.xxx.167)

    더러운 집에 여자 혼자 사나요.
    님자도 같이 살지
    더러운 남자들도 많아요.
    남자화장실 더러운것도 말도 못해요.
    가래는 기본에 오줌을 왜 그렇게 흘려대는지 ㅉㅉ
    똥대 질질 흘려요.

  • 10. .....
    '24.4.14 5:54 PM (115.21.xxx.164)

    술마시는 거 좋아하고 꾸미는 거 좋아하는 여자들이 더러운 경우 많음

  • 11. 거니씨
    '24.4.14 6:08 PM (49.174.xxx.221) - 삭제된댓글

    휴지에다 코풀고 휙~ 가래침 켘~
    본인 겉치장엔 최선을 다합디다만.

  • 12. ****
    '24.4.14 6:13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저 30대가 많은 휘트니스 다니는데 더러운거 말도 못해요 들어갈때 아예 밀대로 밀고 들어가서 옷갈아 입어요 옷벗어서 바닥에 두고 면봉, 쓰레기 바닥에 굴러다니고요 1년 다닐 생각하면 ~~~

  • 13. ㄴㄷ
    '24.4.14 6:27 PM (118.220.xxx.61)

    바깥에서 보는거랑
    틀리죠.

  • 14. ㅇㅂㅇ
    '24.4.14 6:41 PM (182.215.xxx.32)

    부동산에서 집구경 다녀보면 난리도 아닌집이 많아요...

  • 15. 척보면 알아요
    '24.4.14 8:1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남자가 게을러서 더러운집과
    여자가 게을러서 더러운 집,달라요.

    그리고 생긴 것보고 깔끔하게 살게라고 상상하지마세요.

    아,저희집 약간 그렇다고 이전부터 이런글에다 말했는데
    10여 년전에는 울아파트서 제일 깔끔하고 정리 잘되고
    쌈박한 집이라 구경들 오곤 한 집이였는데
    이젠 가스검침날이 제일 무서운날이 된 집입니다.ㅠ

  • 16. 몇몇댓글처럼
    '24.4.14 8:58 PM (183.97.xxx.184)

    외모관리에 집착(?)하는, 깔끔 멋쟁이들, 집은 개판 쳐놓고 더러움이 소름 까쳐요.
    내가 아는 팻션 디자이너...나름 꽤 잘 나가는 성공한 여잔데
    해외에 살때 당시에 유학생이었던 그녀가 살던 집을 제가 들어가게 됐는데 가구 위치를 바꾸느라 침대를 들어내니 바퀴 사체가 수십마리...(그 바퀴들은 어떻게 죽었을까?), 싱크대 하부장엔 일년은 안버렸을 음식물 쓰레기 봉다리로 꽉 꽉 차있었어요.
    저 애가 다림질이 취미라면서...외출할땐 옷을 싹 다려 입고 먼일 나가는데 옷에 구김이 있으면 다시 들어가 다림질하는, 결벽증 수준으로 깔끔떠는 애였어요.
    이건 하나의 예일뿐, 여태껏 보아온 바로는 외모관리에 집중하는 여자들은 다른데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보여지는게 중요한지라..
    그외에 술 마시는 부류들도 그러하고 일을 많이 한다거나 (이건 이해가 됨), 우울증 있는 사람들도 그러하죠.

  • 17. 여자들중에
    '24.4.14 9:40 PM (70.106.xxx.95)

    더러운 여자들은 정말 상상 그이상으로 더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45 우리언니 신기한 경험 29 .... 2024/06/04 13,753
1587244 아동+시멘트에 쓸린 얼굴 상처 18 ... 2024/06/04 1,992
1587243 소 간 요리 해보신 분 7 요리 2024/06/04 721
1587242 건강보험료 카드납부 되나요~? 2 혹시 2024/06/04 1,088
1587241 김정숙이 참다참다 국힘의원들 고소한다네요. 30 ... 2024/06/04 7,696
1587240 이영애는 좀 옷을 못입는것 같아요 16 늘 보면 2024/06/04 5,590
1587239 731부대, 마루타는 껍질 벗긴 통나무라는 뜻 6 .. 2024/06/04 1,479
1587238 전세자금대출, 금리 내리는데 연체율 올라…DSR 도입 실기하나 2 ... 2024/06/04 1,167
1587237 푹 익은 오이소박이 어떻게 활용 해요? 8 ... 2024/06/04 2,270
1587236 미용하시는 분, 그래쥬에이션? 그라데이션? 1 미용 2024/06/04 974
1587235 수영장 있는 캠핑장 있을까요? 수영 2024/06/04 616
1587234 패딩모자에 달린 털, 샴푸 트리트먼트로 빨아봤어요 6 ㅇㅇ 2024/06/04 2,187
1587233 얼음 사봤는데요 5 ㅇㅇ 2024/06/04 1,622
1587232 내 나이가 낯설어요 12 에휴 2024/06/04 3,214
1587231 초등담임샘 감사표현 어떻게 하나요 8 헬프 2024/06/04 1,842
1587230 생일 용돈 천만원 55 친정엄마 2024/06/04 21,845
1587229 주택임대소득종합소득세 신고수수료 3 3.3 2024/06/04 1,014
1587228 옷을 빨아도 냄새나요 7 윈윈윈 2024/06/04 3,102
1587227 좋아하는 직원 있었는데 5 fast 2024/06/04 2,807
1587226 빨래 해야할 날이네요 1 ll 2024/06/04 1,113
1587225 최고의 침대패드추천 부탁드립니다. 3 침대패드 2024/06/04 1,831
1587224 밀양 생각해보면 정말 괴기스러운게 14 ㅇㅇ 2024/06/04 6,526
1587223 도배 천장과 벽 따로하나요? 7 항상웃으며 2024/06/04 1,708
1587222 일본 노래 안듣고 안본다고 해서 그게 애국은 아니지 않나요? 18 ... 2024/06/04 1,755
1587221 요즘 청담동 헤어샵 얼마해요? 6 2024/06/04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