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더러운집 많다면 밖에서만 깨끗한 척하는거예요?

ㅁㅇㅁㅇ 조회수 : 5,572
작성일 : 2024-04-14 17:20:53

일단 우리동네 사람들은 문 열어 놓은거 얼핏 스치듯 눈에 들어올때 보면

마루도 광이 나고 나와 있는 물건이 없어요. 이분들은 깨끗한거 맞음.

 

그리고 동료들 보면 책상 정리정돈 다 잘하거든요

남 눈이 있으니 밖에서 책상같이 보이는 것만 그러는걸까요?

옷도 다 깨끗하게 입고요 ㅎㅎ 

 

요리학원 가보면  젊은 남자들 중에 더럽게 쓰는 사람들 있긴한데

싱크대 진짜 깔끔하게 정리하는 분들 많아요.

근데 대부분 설거지는 대충하고 물기만 싹 닦기는 하던데

여튼 물기가 없으니 깔끔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밖에선 깔끔해보이는 사람들 많은데 남들이 보고 있어서 그런거예요?? 

 

 

 

 

IP : 39.113.xxx.2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룸
    '24.4.14 5:22 PM (122.42.xxx.82)

    진짜 물건더미에 살고있음 더러운건지 어수선한건지 걍 물건이 한가득

  • 2. ㅁㅇㅁㅇ
    '24.4.14 5:23 PM (39.113.xxx.207)

    원룸은 공간이 좁아서 그런거라 이해해요

  • 3. ㅇㅇ
    '24.4.14 5:27 PM (223.38.xxx.134)

    몸만 치장하고
    집은 어지러운 여자 많아요
    술 좋아하면 베란다에 술병가득

  • 4. ..
    '24.4.14 5:28 PM (124.54.xxx.200)

    아이 자취방땜에 많이 보고 다녔는데
    열 집 보면 한 집 정도가 더러운데
    더러운 집이 임팩트가 커서 아무 생각이 안 나요

  • 5. ..
    '24.4.14 5:29 PM (124.54.xxx.2)

    저희 팀 50대 남자들 대부분 깨끗해요. 책상 위 서류도 바로바로 치우고. 제가 와이프가 깔끔하냐고 물어보면 다들 고개 절래절래해요. 대학때 소개팅할때 입고 나온 치마가 아직도 걸려있다고 ㅎㅎ

  • 6. ㅇㅇ
    '24.4.14 5:35 PM (39.123.xxx.168)

    프랜차이즈 펍 하는데요,
    여자 화장실 가보면 진짜 난리난리
    테이블에서 남자들이랑 같이 술 마실때 모습이랑
    화장실 사용 모습이랑 너무 달라요
    바닥 침 퇴. 화장지 바닥에서 뒹굴. 글로 적으려니 더러운 것들 모두 다.
    진짜 더러워요

  • 7. 나갈때만
    '24.4.14 5:38 PM (203.128.xxx.73) - 삭제된댓글

    본인 치장하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우연히 집에 들어갈 일 있어 갔는데 거실부터 발 디딜틈이 없어
    물건을 발로 밀며 들어갔다고...

  • 8.
    '24.4.14 5:42 PM (223.38.xxx.86)

    제가 지저분한데
    밖에 나갈때도 지저분하게 나갈수 없잖아요
    서류도 같이 보며 쓰는건데 지저분 할수 없잖아요
    집은 내맘대로 살아도 되고

  • 9. .....
    '24.4.14 5:51 PM (211.221.xxx.167)

    더러운 집에 여자 혼자 사나요.
    님자도 같이 살지
    더러운 남자들도 많아요.
    남자화장실 더러운것도 말도 못해요.
    가래는 기본에 오줌을 왜 그렇게 흘려대는지 ㅉㅉ
    똥대 질질 흘려요.

  • 10. .....
    '24.4.14 5:54 PM (115.21.xxx.164)

    술마시는 거 좋아하고 꾸미는 거 좋아하는 여자들이 더러운 경우 많음

  • 11. 거니씨
    '24.4.14 6:08 PM (49.174.xxx.221) - 삭제된댓글

    휴지에다 코풀고 휙~ 가래침 켘~
    본인 겉치장엔 최선을 다합디다만.

  • 12. ****
    '24.4.14 6:13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저 30대가 많은 휘트니스 다니는데 더러운거 말도 못해요 들어갈때 아예 밀대로 밀고 들어가서 옷갈아 입어요 옷벗어서 바닥에 두고 면봉, 쓰레기 바닥에 굴러다니고요 1년 다닐 생각하면 ~~~

  • 13. ㄴㄷ
    '24.4.14 6:27 PM (118.220.xxx.61)

    바깥에서 보는거랑
    틀리죠.

  • 14. ㅇㅂㅇ
    '24.4.14 6:41 PM (182.215.xxx.32)

    부동산에서 집구경 다녀보면 난리도 아닌집이 많아요...

  • 15. 척보면 알아요
    '24.4.14 8:1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남자가 게을러서 더러운집과
    여자가 게을러서 더러운 집,달라요.

    그리고 생긴 것보고 깔끔하게 살게라고 상상하지마세요.

    아,저희집 약간 그렇다고 이전부터 이런글에다 말했는데
    10여 년전에는 울아파트서 제일 깔끔하고 정리 잘되고
    쌈박한 집이라 구경들 오곤 한 집이였는데
    이젠 가스검침날이 제일 무서운날이 된 집입니다.ㅠ

  • 16. 몇몇댓글처럼
    '24.4.14 8:58 PM (183.97.xxx.184)

    외모관리에 집착(?)하는, 깔끔 멋쟁이들, 집은 개판 쳐놓고 더러움이 소름 까쳐요.
    내가 아는 팻션 디자이너...나름 꽤 잘 나가는 성공한 여잔데
    해외에 살때 당시에 유학생이었던 그녀가 살던 집을 제가 들어가게 됐는데 가구 위치를 바꾸느라 침대를 들어내니 바퀴 사체가 수십마리...(그 바퀴들은 어떻게 죽었을까?), 싱크대 하부장엔 일년은 안버렸을 음식물 쓰레기 봉다리로 꽉 꽉 차있었어요.
    저 애가 다림질이 취미라면서...외출할땐 옷을 싹 다려 입고 먼일 나가는데 옷에 구김이 있으면 다시 들어가 다림질하는, 결벽증 수준으로 깔끔떠는 애였어요.
    이건 하나의 예일뿐, 여태껏 보아온 바로는 외모관리에 집중하는 여자들은 다른데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보여지는게 중요한지라..
    그외에 술 마시는 부류들도 그러하고 일을 많이 한다거나 (이건 이해가 됨), 우울증 있는 사람들도 그러하죠.

  • 17. 여자들중에
    '24.4.14 9:40 PM (70.106.xxx.95)

    더러운 여자들은 정말 상상 그이상으로 더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74 무능하고 비리많은 대통령이 제일 잘하는거 5 ㅇㅇㅇ 2024/07/20 1,328
1600373 "안녕? 예쁘게 생겼네" 아이에게 인사 건네자.. 16 ㅇㅇㅇ 2024/07/20 13,861
1600372 LVMH 그룹은 망해야합니다. 10 현면한소비 .. 2024/07/20 4,575
1600371 아기깰까봐 살살 팔베게 빼는 아이바오 4 2024/07/20 2,229
1600370 서울 비 많이 오나요? 12 2024/07/20 2,476
1600369 신도시 느낌이랄까 9 ㅇㅇㅇ 2024/07/20 2,641
1600368 에어비엔비 들어갈 때마다 정보를 다시 넣나요 1 에어비엔비 2024/07/20 696
1600367 랄랄은 개그맨을 뛰어 넘어 사실상 신개념 인류학자 아닌가요? 20 감탄! 2024/07/20 6,227
1600366 동네내과이서 피검사 가격 얼마정도 하나요? 6 ㅇㅇ 2024/07/20 1,816
1600365 흙수저 보다 더 서럽다는... 9 일제빌 2024/07/20 5,463
1600364 애가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은데요 8 .. 2024/07/20 1,743
1600363 회계사님 계실까요? 2 .. 2024/07/20 1,322
1600362 발목양말 긴양말 5 질문 2024/07/20 1,183
1600361 바나나 어찌 보관할까요? 12 ........ 2024/07/20 2,322
1600360 ㅋㅋㅋ 디올 아르마니 루이비똥 다 걸렸네요 41 푸하핫 2024/07/20 23,981
1600359 안락사 기계 보셨어요? 30 70년대생 2024/07/20 6,146
1600358 어른께 쉬세요 란 표현이 잘못된 게 맞지요? 66 흠. 2024/07/20 12,756
1600357 지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비판적 8 말실수 2024/07/20 2,289
1600356 박정훈 긴급구제 방해 의혹 신원식 장관과도 만난 김용원...장관.. 4 !!!!! 2024/07/20 1,445
1600355 어제 청룡축하무대 박남정 보셨어요 15 2024/07/20 7,641
1600354 마음이 정화되네요..(눈물주의ㅠ) 3 참세상 2024/07/20 3,680
1600353 여러분들은 늙으면 대문 요양원보다도 훨씬 더 비참할거에요 54 저출산공격 2024/07/20 15,984
1600352 아래층 누수 도배 6 누수 2024/07/20 2,230
1600351 어떤 입장이 더 이해가세요? 5 2024/07/20 1,286
1600350 77년생 생리주기 9 ... 2024/07/20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