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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인데요 약먹으면 살찌나요

ㅇㅇ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24-04-14 13:34:46

먹는게 딱히 바뀐게 없는데

살이 6키로나 쪄서요...

항진이라 약먹엇는데 그것때메 그럴수있나요?...

 

약중단하면 혹시 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갈지 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

 

IP : 211.36.xxx.1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4.14 1:42 PM (1.228.xxx.58)

    먹는거 줄이세요 님 원래의 상태신거에요
    항진이니 호르몬 내려주는 약 먹었을텐데 수치상으론 이젠 정상 범주일껄요

  • 2. 아니요
    '24.4.14 1:42 PM (175.208.xxx.164)

    항진으로 근육, 지방 다 빠져 10킬로쯤 줄었는데 약먹으니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원래체중 된거지 살이 더 찌진 않았어요.

  • 3. 글쓴이
    '24.4.14 1:45 PM (211.36.xxx.61)

    항진전 10년넘게 유지했던 원래 몸무게에서 6키로가 쪘어요...
    항진은 심한편은 아니었고요...약먹고나서 몸무게가 늘어서
    약때문인가싶어 글올렸어요~

  • 4. 010
    '24.4.14 1: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약을 먹으면서 수치가 유지되는지 계속 관찰하면서 몸관리 하셔야해요
    .약 때문이다 . 는 아닙니다

    항진은 +고 정상은 0이고 저하는 -이니 약먹어서 -로 갔는지 확인하셔야죠 저하가 살이 찌니까요

  • 5. m0
    '24.4.14 2:00 PM (117.111.xxx.253)

    항진증일 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더라고요
    약 복용으로 몸이 정상이 됐으니
    식사량을 줄여야 합니다

  • 6. ...
    '24.4.14 2:01 P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살 찌는거보다
    혈액내수치가 정상인지 보세요

  • 7. …….
    '24.4.14 2:02 PM (39.7.xxx.205)

    항진증일 때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졌던게 약 복용으로 정상화되는 거고.. 먹는 거 운동량이 약 복용전후 변화가 없으면 살이 찔 수도 있어요. 갑상선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되면서 살이 찌는 것 같으면 식단 조절, 운동량을 늘려야지 살 찐다고 약을 끊는 건 치료를 포기하는 거죠. 의사와 상담하세요.
    제가 항진증인 줄 모르고 있다가 진단과 치료를 늦게 시작했는데, 가만히 있어도 숨차고 빈맥 부정맥에 손도 많이 떨고 잠 못자고 살 10킬로 빠졌었어요. .
    약이 갑상선호르몬 유지시켜줍니다. 임의로 끊지 마세요.

  • 8. ㅇㅇ
    '24.4.14 2:02 PM (223.38.xxx.60)

    2년 넘게 먹었는데 안쪘어요
    대신 약 복용전 항진일때도 안빠졌어요

  • 9. 저도
    '24.4.14 2:19 PM (61.76.xxx.186)

    결절이 홀몬 문제 생기게 해서 항진이 되었는데
    지켜보고 추적 관찰 중이었어요.
    근데 살이 계속 찌는 거 있죠;;;
    항진은 빠진다면서 평균 수치에 멀지 않아 그런가 암튼 동위원소 치료로 저하로 만들고 약 복용 합니다.
    의사도 제가 실 찌는 거 의아하게 생각했음.

  • 10. 보통
    '24.4.14 2:32 PM (180.66.xxx.110)

    항진은 빠지고 저하는 찌는 거 아닌가요?

  • 11. 내일아침
    '24.4.14 2:44 PM (183.97.xxx.102)

    약의 부작용이 아니라 병의 증상입니다. 항진은 빠지고 저하는 찌죠.

    운동하러 가다가 보고 남일 같지 않아 멈춰 댓글 달아요.
    10년 이상 갑상선 저하 항진 오가고 결절이 늘 있어서 추적 검사하다가 결국은 암이 되어 전절제 한지 3년입니다.

    항진이 계속 항진이 아니고
    저하가 계속 저하가 아니예요.
    그러니 살이 빠지다가 찌기도 하고..

    약 부작용인가 싶겠지만 병원 가서 피검사부터 해보시길 바래요.
    갑상선 약은 복용 전후 공복 1시간을 잘 지켜야 하고요. 약 잘 먹어서 조절이 잘 되다 보면 약을 작은 걸로 조절해야 하는데... 그냥 같은 양을 먹다보면 반대쪽 증세가 나오는 거죠.
    그러니 저하인데 항진 증세가 나타나거나 항진인데 저하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에 가세요. 부디...
    약의 부작용이 아니라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 된 겁니다.

    저는 전절제라 수술 후 3개월, 6개월 , 1년마다 가서 피검사하고 약 용량 조절해요. 약 용량이 잘 맞으면 살이 찌지도, 피곤하지도 않아요.

  • 12. 글쓴이
    '24.4.14 2:56 PM (211.36.xxx.114) - 삭제된댓글

    의사말로는 병원갔을때 저는 수치가 높지 않은 항진이었는데
    나중에 저하가 되는 걸 걱정해야되는 모양이라고 했어요 ㅠㅠ
    에휴...걍 운동해야겠네요

  • 13. 글쓴이
    '24.4.14 3:00 PM (211.36.xxx.114)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그리고 위에 내일아침님 말씀 공감해요~~
    의사말로는
    병원 첨 갔을때 저는 수치가 높지 않은 항진이었는데
    갑상선 모양이 나중에 저하가 되는 걸 걱정해야되는 형태라고 했어요 ㅠㅠ

    갑상선은 왜생기는지...
    이것도 자가면역질환아닌가요???
    ㅠㅠ
    스트레스가 제일 나쁜거같네요..

    에휴...걍 운동해야겠네요

  • 14. .,..
    '24.4.14 3:17 P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혈액검사하면 자가면역항체여부 알 수 있어요
    그보단 혈중내 갑상선홀몬과 tsh를 추적해야해요
    초기에 항진증 심하지 않았다니
    주기적 혈중내농도검사로 적정량 유지가 관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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