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스타일러나 건조기도 없고
통돌이 세탁기 하나 있어요.
세탁소 드라이비용이 비싸서
겨울옷 정리하려면 정말 너무 부담스러운 사람인데요ㅜ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집에 스타일러나 건조기도 없고
통돌이 세탁기 하나 있어요.
세탁소 드라이비용이 비싸서
겨울옷 정리하려면 정말 너무 부담스러운 사람인데요ㅜ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짧은 패딩들은 집에서 빨고 있는데 코트류는 맡겨야해서 많이 부담스럽네요
긴코트 9000원
다림질 곤란한 롱 오리텔파카 15000원
어느순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드라이 안해도 되는 옷만 사게되요
드라이비가 엄청나게 올랐어요.
코트는 어쩔수 없고 그외 캐시미어나 울 그냥 집에서 손세탁해요.
9000원밖에 안한다구요? 아이쿠 저흰 짧은 코트가 2만원ㅠㅠ
남편코트, 여자 것처럼 롱도 아닌데 2만5천원이요 ㅜㅜ
패딩은 세탁기 돌려서 80~90% 말린 후
빨래방에서 건조기로 빠짝 말린 후 보관
니트는 캐시미어는 세탁소로
나머지는 중성세제로 손빨래 해서 큰타올로 물기를 제거 후 말려서 보관
코트는 너무 많이 입은 건(교복처럼) 세탁소로
그냥 2~3번 입은 건 털어서 먼지 제거하고 옷솔로 결 정리후 냄새 빼고 빠짝 말려서 보관
이렇게 하면 세탁소 비용 별로 안들더라구요.
위에 음님 ~
코트 2~3번 입은건 털어서
빨거나 드라이 않고 말려서 냄새를 빼신다는 거죠?
15000 씩 하길래
한두번 입은 코트는 말려서 넣고
패딩은 세탁기로 빨아요
이불과 패딩은 집에서 세탁 가능하지요.
코트는 너무 자주 세탁하면 윤기 다죽어요. 오염이 심하지 않으면 햇볕소독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패딩은 세탁기로 빨고 코트는 거의 안 입어서 드라이 몇 년에 한 번 정도 할 거 같고 겨울 정장 바지만 드라이해요.
폴리 섞인 바지는 물세탁하기도 하고요
울100프로도 드럼세탁기에 돌려서 다림질 하니까 멀쩡해요.
합성섬유는 그냥 오염된 부분만 제거 하면 되고
(패딩도 냄새만 제거되면 그냥 오염된 부분만 슥슥 닦아서 말려 보관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동물성, 식물섬 섬유
면, 마, 모 이런 섬유 제품은
제품에 맞는 세제를 사용해서 세탁하고 중요한 것은
오늘처럼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좀 잘 불 때
말려야 빠르게 말려지거든요.
동,식물성 섬유들은 밀폐된 공간에서 말리지 말고
환기 되는 공간에서 세제도 다~날라가고 빨리 건조해서
세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고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