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박정수랑 정경호 아버지 정을영 감독 정도의 재혼은 괜찮아보이거든요...
그분들은 혼인신고를 안했으니까 사실혼 관계이지만
그렇게 산지 15년이 넘었다고 하니..
몇년만 더 있으면 20년이고. 그정도면 그것도 인연이구나 싶더라구요 .
전 정경호랑 또래이고 박정수 정을영감독은 부모님 뻘이시지만
정경호 입장에서도 아버지가 그냥 박정수 같은 사람 만나서
노년에 그렇게사는것도 나빠보이지는 않을것 같거든요..
정경호랑 박정수도 친하게 지내는것 같구요
박정수 방송 나오면 정경호 이야기는 자주 하던데
애가 긍정적이다. 요리도 잘한다.. 일등신랑감이다.ㅎㅎ 등등
하는거 보면 사이도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서로 좋으면 그렇게 사는 것도 괜찮죠
둘 다 재산이 꽤 있을텐데 그럴경우 혼인신고할 경우 사실 자식들이 안 좋아해요 ㅎ
그냥 그렇게 사실혼으로 살다가 재산은 친자식들만 상속, 이것도 괜찮죠
박정수도 방송 나와 정경호를 두고 아들이라고 부르고 정경호도 박정수에게 자기 드라마 특별출연도 부탁하고 사이좋게 지내면 좋죠
자식 입장에서 혼인신고 안한 능력있는 누군가 내 부모랑 같이 살면 땡큐땡큐죠.
아니면 늙은 부모 내가 챙겨야 하는데.
박정수님 건물부터 엄청 능력 있으시던데.
한번씩 방송 보면 저렇게 사는것도 괜찮아 보이다 싶기도 하더라구요.ㅎㅎ
15년 이상을 그렇게 살았다고 하니 잘 맞았으니까 그렇게 사는거죠...
정경호 이야기는 종종 하는거 본 기억이 있어요..
노년엔 그게 편해요
그 케이스는 여자가 더 경제적으로 능력있으니까
혼인신고에 연연안하고 쿨하고 멋있죠
대부분 혼인신고는 돈 재산 때문에 자식들이 반대하고
여자는 희생과 사랑을 이유로 앞세워 강해하려하구요
재산 별거 없어도 사랑만 있으면 된다며 재력가인척 접근해서 남자이름으로 대출받아 챙기는 늙은 꽃뱀도 있다니 남편들 조심시켜야해요
정경호도 박정수를 어머니라 부른다잖아요
쉽지않은 일인데 그만큼 서로에게 잘하고 잘산다는 얘기겠죠
현명하다 생각하요.
저런케이스 엄청 드물겠죠
각자 독립적이고 잘 살아야 가능하지 싶어요
아주 오래전에 여성잡지 인터뷰 본적 있는데 박정수씨가 첫결혼을 엄청 일찍 했더라구요.
나이도 어렸지만 선 본지 일주일만에 했다던가?
여튼 첫결혼해서 낳은 딸이 의대 다닌다고 했거든요.
나이 좀 들어 방송활동 재개하고 딸은 의사로 키우고...
이혼은 했지만 멋지게 잘 사는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하러 나이 먹어서 돈으로 엮어봐야 피곤하지,혼인신고를 해요. 이수만이랑 조주희랑도 비슷하잖아요. 그런데 조주희는 크게 받았네요.
정경호랑 친하게 지내는거 보면 박정수도 정경호한테 잘하니까..
사이좋게 잘 지내는거 아닐까 싶어요.
일 자산 충분한 여자들이 많아지는 중이니까 앞으로는 많아지지 않을까요.
정경호 친엄마 살아계신데 박정수한테 엄마엄마 하는거 보니 첨엔 이상했는데 생각해보면 뭐 남한테도 친하면 엄마엄마 하는사람 많으니까~ 연기자들은 특히
어떻게 보면 가장 이상적인 관계가 아닐까 싶어요.
정경호하고 수영도 제일 좋아보여요.
오랜 시간 동안 서로에게 가장 최고의 베프라고
저건 박정수가 남자 보다 더 능력자니 가능한 관계에요 보통 여자들은 어떻게든 혼인신고 하고 사는 게 이득인데 박정수능 그게 아니니 쿨한거고요
정을영씨가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더군요.
같은 아파트 살았었는데 경비분들과도 격의없이 잘 어울리시고
호텔이나 유명 피트니스 다닐법한데 단지 내 짐에서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하시더라구요.
박정수는 좀 쎈 케릭터였고
박정수가 능력자이기는 하지만 정을영 감독도. 본인이 감독이니까 사업병이나 그런거 걸린 남자도 아니고 그런것에서 오는 갈등자체가 없는것도 그 둘이 잘사는 비결이 아닐까 싶어요.. 여자연예인들 사업병 걸린 남자 만나서 개고생한 스토리도 많잖아요.ㅠㅠ
박정수이야기를 들어봐도 성실한 사람인것 같더라구요..
촬영나갈때도 오는 무슨 촬영씬은 밖에서 찍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라고
세심한 구석이 많은 사람 같더라구요.. 박정수는 감독이라는 직업병 때문에 남편이 세심한 남자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 괜찮은 사람 같기는 하더라구요. 에피소드 같은거 이야기하는것만 봐두요
정경호 친엄마는 안계신거요?
사실혼관계에서는 부부간의 재산문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돈있고 건물 있는데 뭐하러 남자 밥시중을요?
박정수가 꽤 좋아하나봐요
전 남편도 내다 버리고 싶어요
남편이 돈많고 건물 많은데두요
법적으로 얽히면 주변에서 가족이네 친척이네 하면서 도리운운하고 숟가락 얹는 사람이 나타나겠죠.
정경호도 연애만하며 살려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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