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엄마 진짜 할말이 없네요

이번주 조회수 : 9,902
작성일 : 2024-04-13 18:28:45

짠순이 금쪽엄마

저 왠만하면 이런프로 보면서 속으로 생각할망정

공개적으로 글 써본적없는데요

저 엄마는 애를 낳지말았어야해요

낳았으면 어디가서 부모교육이라도 좀 받고 오던가.

요즘 부모교육하는데 얼마나 많나요

아빠도 똑같아요 왜 아이한테 저렇게 하는엄마를 용인하고 있나요? 

애들이 너무불쌍해요.

생긴것만 봐도 이제 토나오려고 해요

저 엄마는 금쪽이 두번 출연해도 쉽게 못고쳐요

요즘 세상에 애한테 저렇게 하는부모가 있네요

기가 찹니다 

IP : 116.125.xxx.1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3 6:32 PM (223.38.xxx.86)

    찿아보면 많을지도
    꼰대같은 남자 없다쳐도 있기있잖아요
    독선적인 사람 나솔에도 많잖아요
    18기 광수같은 부류

  • 2. ㅇㅇ
    '24.4.13 6:33 PM (125.179.xxx.254)

    하도 게시판에서 욕을 먹길래 궁금해서 봤네요;;
    저번꺼 보며 스트레스 받고 두번째는 안볼래다 봤는데
    저번엔 아이 속마음 듣고도 낯빛하나 안바뀌더니
    이번엔 울기도 하고 .공감 훈련하며 많이 웃고
    막판엔 표정이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엄마가 언듯언듯 유머감각도 보이고
    아빠가 좋은사람이라 잘 헤쳐나갈거 같아요

  • 3. ,그래도
    '24.4.13 6:34 PM (123.215.xxx.148)

    바뀌겠다고
    용기내서 신청했다는게
    엄청 다행이네요

  • 4. llll
    '24.4.13 6:35 PM (116.121.xxx.25)

    사람고쳐쓰는게 아니라고
    그엄마 관속까지가도 못고친다에
    좋은부모만나는건 아이한테 축복인데
    그엄마는 왜 애도큰데 일을 왜왜 !! 안해요?ㅎ

  • 5. 음...
    '24.4.13 6:39 PM (121.167.xxx.176)

    그 아빠도 초반에는 부인과 싸웠겠죠.

    그럴때마다 둘째에게 용돈뺐는 그 장면처럼
    남편과 열심히 싸웠고 그 싸움에서 남편이
    막무가내 부인을 못이겨서 저렇게 살아가는걸 수도 있죠

  • 6. 흠흠
    '24.4.13 6:46 PM (125.179.xxx.41)

    그래도
    바뀌겠다고
    용기내서 신청했다는게
    엄청 다행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아니에요
    애들이 문제있다고 신청한거에요..

  • 7. ......
    '24.4.13 6:48 PM (110.10.xxx.12)

    아이들과 격리하고 엄마 치료부터 해야하지 않을까요

  • 8. .....
    '24.4.13 6:51 PM (90.213.xxx.154)

    얘들이 너무 불상해서 못보겠어요

    복지사같은 사람들이 수시로 방문 해서

    학대 못하게 해야 해요...

  • 9.
    '24.4.13 6:55 PM (182.229.xxx.215)

    애들이 문제있다고 신청한거에요..22222
    엄마 문제 지적하니까
    왜 그 문제를 확대해석하냐고,
    변기 그거 좀 그냥 넘어가면 되지 왜 문제냐고
    ㅜㅜㅜㅜ

  • 10. 저 엄마
    '24.4.13 7:11 PM (175.223.xxx.140)

    절대 안변해요. 사람이 변할수 없어요 잠깐은 노력 할수 있어도
    남편분 이혼하셔야 해요 진짜

  • 11. ^^
    '24.4.13 7:30 PM (223.39.xxx.83)

    방송~~계기로 이후 좋은결과ᆢ바뀔수있기를 기대ᆢ바래요
    제일ᆢ급한것은 그가정이니 지혜롭게 잘 대처하겠지요

    좋은 말만 하기로ᆢ^^
    ᆢ남의 일에 바뀐다 ᆢ절대 안변한다~너우 부정적인
    댓글들 많아서 마음아프네요

  • 12. 제가
    '24.4.13 7:36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TV보면서 눈물 흘리는 사람이 아닌데
    첫째한테 집 나가라 하고
    둘째 용돈 뺏을 때
    애들 상황이 넘 불쌍해서 눈물이 났어요ㅠㅠㅠㅠ

  • 13. ㅇㅇ
    '24.4.13 7:52 PM (211.203.xxx.74)

    그래도 받아들이고
    애쓰던데
    그 엄마를 위해서라기 보다
    그 첫째 아이를 위해서
    엄마가 잘 노력해 주길 바랄뿐이에요
    엄마니까,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4. ..
    '24.4.13 8:01 PM (121.163.xxx.14)

    변화하는 모습 보여주겠죠
    드라마틱한 오은영 치유효과

  • 15. 돈을 아끼는
    '24.4.13 8:21 PM (211.250.xxx.112)

    목적이 있나요? 당장 빚을 갚는다거나하는 급한 이유없이 무작정 저런다는건 가학적 성향으로 보여요.

  • 16. ........
    '24.4.13 9:01 PM (1.241.xxx.216)

    아무 생각없이 신나고 즐거울 나이에
    멍한 표정과 암울한 분노가 느껴져서
    많이 안쓰럽더라고요
    사는게 뭘까....사는게 뭔데 산다는게 같이 있다는게 고통이고 슬픔일까요
    보는 내내 짜증스런 대화에 눈쌀이 자연스럽게 같이 찌그러지더군요

  • 17. ..
    '24.4.13 9:30 PM (99.228.xxx.178)

    남편이 젤 상등신이고요. 다 알면서 용인해주는거니 더 나쁨.
    그 여자는 거의 정신병 수준이라 말할 가치도없고 따로 분리시켜야한다고봐요. 그렇게 돈이 제일이면서 애를 둘씩이나 왜 낳았대요. 돈들어가는 하마인데.
    솔직하 저정도 정신병수준인 사람이 나오면 오은영이 말하는거 이해도 못할거라는거에 한표. 어렵게 설명해봐야 그거듣고 고칠 지능이면 애초에 저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안하죠.

  • 18. .,.,...
    '24.4.13 10:17 PM (59.10.xxx.175)

    대출도 없고 어려운집 아니랬어요

  • 19. 그집
    '24.4.13 10:23 PM (124.50.xxx.208)

    아빠도 이상해요 적극 개입해서 상황을 비꾸려 노력조차 않는거같아서요

  • 20.
    '24.4.13 11:08 PM (39.120.xxx.191)

    그 엄마도 마음이 아픈 사람 같아요
    마지막 보니까 많이 변하려고 노력하고 아이도 좋게 받아들이고.. 좋아질 것 같아요
    아빠가 참 좋은 사람 같아요
    게시팡에 공개적으로 욕할 일은 아닌 듯 해요

  • 21. 아이의인생은?
    '24.4.14 12:12 AM (116.32.xxx.155)

    아무 생각없이 신나고 즐거울 나이에
    멍한 표정과 암울한 분노가 느껴져서
    많이 안쓰럽더라고요22

  • 22. 강박
    '24.4.14 10:13 A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강박에 통제적인 성향 지닌 사람 절대 못이겨요..
    강박이 불안으로 인한건데..
    그 모든 상황이 본인의 통제하에 있어야 불안이 덜하니 모든 상황이(잘못된 방식이라도) 본인이 정해진 틀안에서 움직여야지 그게 벗어나면 극도의 불안과 분노를 느끼게 된데요.
    남편도 애들도 대응하더라도 엄마가 더 크게 반응하니 대응을 못 하죠..
    이대로 넘어가는게 일단은 조용하니깐요..

    근데 또 어떻게 보면 그 엄마도 타고난 기질에 잘못된 환경탓일 가능성이 크겠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겐 타격감 1정도인 일이라도 환자에겐 죽을것같은 공포로 올수도 있데요..
    그러니 더더 강박적이고 통제적으로 행동한다고..

    가족중에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약으로도 해결안되고 본인의 의지로도 힘들고..
    가족들만 죽어나는거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321 대면형 주방... 청소하기 어떤가요?? 10 -- 2024/04/22 1,698
1576320 탄탄한 근육있는 몸이 되려면 얼마나 운동해야하나요? 10 aa 2024/04/22 2,543
1576319 백년만에 조선일보를 보다가 3 지나가다 2024/04/22 1,223
1576318 스포)눈물의 여왕, 해인이 뇌 없어도 기억하는 방법 3 안타까움 2024/04/22 4,238
1576317 어제 술자리에서 82얘기 해 줬더니 42 고래 2024/04/22 13,378
1576316 유럽 여행 팁은 유로? 달러? 4 .... 2024/04/22 2,212
1576315 외국 카페에서 ...ㅋㅋㅋ 9 .. 2024/04/22 2,723
1576314 조작 수사 안 통하니 '영수회담' 제안 7 ㅇㅇㅇ 2024/04/22 1,403
1576313 자기말만 우기는 사람 뭐라 대응하죠? 8 그냥 2024/04/22 1,294
1576312 워치스트랩)칼라풀한 메탈 색 안벗겨질까요 땅맘 2024/04/22 238
1576311 미드센츄리는 브랜드명인가요? 스타일인가요? 3 ㅇㅇ 2024/04/22 1,577
1576310 ㅎㅎ이마트 쿠폰 선물하기도 이제 안되는거군요 2 이제정말안녕.. 2024/04/22 1,374
1576309 오늘 아침에는 검은 봉지에 쓰레기 담고 다녔네요. 1 ddd 2024/04/22 1,853
1576308 운동하니까 확실히 피부가 좋아지네요. 7 ... 2024/04/22 3,492
1576307 티몬 소곱창 쌉니다 1 ㅇㅇ 2024/04/22 839
1576306 한가인 교실이데아…30년 수능을 대해부하다 19 초등맘 2024/04/22 5,475
1576305 큰일났어요 김치찌개 끓이다 11 고독한대식가.. 2024/04/22 3,782
1576304 인공눈물 가격? 3 궁금 2024/04/22 2,038
1576303 아버지가 몸살이 자꾸 나고 자주 체하는데 왜 그럴까요? 5 . . . 2024/04/22 1,711
1576302 조근조근말하는거 참 별로네요.. 54 ㅇㅇ 2024/04/22 20,114
1576301 대학병원 교수님이 다음달 사직하신대요 5 슬프다 2024/04/22 3,264
1576300 가까운 친척이 돌아가셔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4 50대 중반.. 2024/04/22 2,234
1576299 아니 지금까지 뭐 하고? 尹 “이제 정치하는 대통령 되겠다” 13 ******.. 2024/04/22 1,617
1576298 고추가루 어디서 사시나요? 5 괜히 많이 .. 2024/04/22 1,499
1576297 저번주 영재 금쪽이 엄마는 직업이 뭔가요? 13 oo 2024/04/22 8,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