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이 동네에서 평범해보이는 과일가게 하는데 순수익이 2천이래서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는데요
이정도면 과일가게 중에서 무척 잘되는 편인가요?
과일가게가 원래 순수익이 이정도인 곳들이 많나요?
아는사람이 동네에서 평범해보이는 과일가게 하는데 순수익이 2천이래서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는데요
이정도면 과일가게 중에서 무척 잘되는 편인가요?
과일가게가 원래 순수익이 이정도인 곳들이 많나요?
지역이 어딘데요?
매출이 이천이래도 놀랄판에
순수익 이천이라니
가락동 도매시장도 아니고 과일가게가요? 대박
대충 마진 20~30%보는데 거기다 세금이랑 인건비 가게세 빼야하니
그가게 매출은 월에 1억 2천 ,1억 3천 한다는건가요.
하루 매출 450씩 하나요.
보는 눈 있어서 맛있는거 파나 봐요. 새벽 2시쯤 도매시장 나가서 과일 야채 사다가 종일 파는게 생각보다 힘들대요. 카페나 식당들 주문 받고 그럼 많이 팔꺼 같아요.
과일가게에서 매출 하루 400 450씩 하려면 직원이 몇명이어야 할지
과일을 얼마나 쌓아두면 400만원어치가 될지
상상해보세요.
지방에서 잘사는 동네이고
매출이 4천인데 자기건물에서 해서 세가 안나가고 혼자 하고 바쁠땐 가족이 도와주는 정도인데 순수익이 1500~2천이라고 하던데요
따로 직원 없는것 같고 가족이랑 둘이 하는것 같고요
이문을 많이 남기나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롸???
월 이익금이 맞나요? 년간이에요??
혼자 매출 그만큼 내려면 불가능합니다.
물건 사러 새벽시장 가야하고
사와서 정리해서 셋팅 해놔야하고요
면세라 그래요
부가세가 없어서
요즘 지방에 과일왕? 인가 그런 가게들 많아요
밴드에서 주문받고 첮으러도 오고 배달도 하고
과일만 파는 게 아니고
다른 식재료도 팔아요
순수익 그 정도는 아닐걸요
이게 의외로 일손 많이 필요해요
과일 야채 순수익률이 생각보다 높지않아요,
실제 가격배정은 대충 30프로 이익으로 책정해서 팔지만 로스부분 감안한 가격이기 때문에
총매출액에서 실제 이익률은 20미만인 가게가
태반입니다.
15-20프로 잡으면 잘되는집입니다.
앞으로 팔고 뒤로 밑진다는
대표적인 품목입니다.
위글에 붙여서
저 마진율에서 직원급여 월세 세금 등등이 나가기 때문에 많이 팔아야 남는 장사종목입니다.
과거에는 돈 좀 만졌다는 품목이긴합니다
사실이라면 비결이 궁금하네요.
동네 과일가게 최소 두명 이상 붙어있어야해요.
과일 해오고 포장 하고 뭣보다 배달 해야 하고요.
이윤이 반이나 남나요? 이제 다들 과일 팔겠어요
순수익이 이천인데 알바도 안쓰면서
자기 몸을 거기에 갈아넣나요
과일가게면 농산물시장이나 산지농장 다니면서
저렴하고 좋은과일 발품하기에도 시간부족한데
예전엔 마진이 많이 남았나봐요.
2000년초반 울 아파트 앞 도로에서 과일 리어카 하던 아저씨..
땡볕여름 추운 겨울에도 넘 열심히 하셔서 제가 수박 참외 많이 사드리곤 했는데, 2005년도에가게 자리 얻어서 아예 과일야채 마트를 하시더니... 그 앞 작은 빌라도 사고...코로나 전 울아파트( 강남)리모델리설명회에 가니 울 아파트 젤 작은 평수 소유주더라고요.
자기는 남 8시간일힐때 10시간 12시간 일했다고 하시는데 7년정도 뼈갈아 넣어 일하고 강남 아파트 샀더군요.
마찬가지로 울아파트 과일시장 아저씨도 여기저기 아파트 다니며 한 5년 하더니 대치동 상가에 자리 얻어서 나갔어요. 이 두 사람 보면 과일 야채 수익률 높은 게 맞는 듯 해요.
근데 요새 연 과일 가게는 손님이 없네요.ㅡ 거의 인터넷 주문을 해서
그런ㅍ것 같아요.
권리금 받고 넘기려고 수쓰는거 같네요.
그렇게 안남아요.
매일 백만원 팔기도 어려워요.
하루 10만원도 안팔릴때도 있는데요ㅜ
가게 팔려고
밑밥작업 하는거 아닌가요?
입소문 나서 권리금 많이 받으려구??
순수익 계산부터 틀렸어요. 자기 가게라서 월세 안내더라더 그건 계산에서 빼야죠. 과일 팔아 얻은 이득이 아니죠. 산수부터 계산이 흐린거 보니 그 사람 말은 못믿겠네요.
장사하는 지인 말이 마진이 40프로면 남는게.어없데요.
마진이 70프로 정도 되야 재료비 인건비 등등 빼고 주인이 좀 가져간다고 해요.
야채,과일 전문점
직원만 5~6명
하루 500이상 파는것같은데
그래도 인건비,월세 빼면…
그정도 안남을것같은데요?
월 1000은 벌겠네요.
그정도는 자영업으로 그정도 못 벌면 진짜 쪽박.
잘 모르셔서 들 그러시는데 과일 야채 이문이 엄청나요
신선품목이라 로스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에 트럭에서 파는 과일도요
과일장사해서 집사고 벤츠타던데요
세전 3500이 세후 2000인데
직원이 하나220. 잡비50. 마진율0.3 잡아도
(3500. 220.50)÷0.3= 1억 2500 이네요
세후 2000은 세전3500인데
마진율 반이라해도 7000
하루평균 230매출 이네요
세전 2000이면 순수익 아닌거고
그래도 일매출 130이고
원글님 남의 말에 잘 속으실 거 같은데 항상 조심하세요.
그 말을 믿다니 ..
서울에 유명한 대형전통 시장 과일가게 하시는데
부자이시고 차는 오래전부터 벤츠 타고 다니세요
원래 장사하시는 분들 알부자들 많으시죠
다들 새벽부터 일어나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 돈 많이
버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노동하시는 분들 다들 많이 버셨으면 …
노동의 가치는 인정받으셔야
힘들건데요. 제가 가는 동네 과일가게 가족 4명이 같이 하는데 낮엔 아들내외가 하고 저녁 퇴근시간에 부모님이 트럭에 싣고 가서 아파트단지서 팔고 온다더군요. 재고 생기면 다 버려야 돼니까요.
거긴 엄청 크게하고 잘돼는곳인가봐요. 과일야채 재고 때문에 힘들대요. 며칠만에 다 썩어서 버려야 돼는것들이니까요. 사촌동생 코로나 시절에 대형평수 잘사는 아파트 앞에 가게 얻어 과일가게 했었는데 첨엔 잘된다 하더니 얼마 안가 다 망해먹었어요.
아직 내수경기가 좋을때죠. 그리고 부동산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았던 시절이라서 상가 임대료도 저렴했고. 지금은 부동산 가격 어마무시 오르면서 상가 임대료가 너무 높아 장사해서 다 임대료로 내야하니 망하는거에요. 거기다 자영업 수가 점점 많아져서 서로 갈라먹기하니 매출 자체가 적고. 2000년초는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보다는 아직도 집 주변 골목상권도 많이 이용하던 시절이라 자영업이 괜찮던 시절이고 지금은 아네요.
월 순수익이 2000이 나올 정도면,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매일
돈 통에 돈 집어넣을 시간도 없이
미친 듯이 다들 악다구니 쓰면서 긁어담아야 가능.
님 어디 도장 찍으실 때 꼭 주변 사람들하고 상의하고 하세요.
동네 야채과일가게 작지도 크지도 않은데 매출 엄청나다고 하더라구요. 캐셔하시는 분이. 지역화폐 매출 높아 못 받는다고. 첨 오픈해서 얼마동안은 받았었거든요. 어느 순간 지역화폐 안 받더라구요. 물건들은 품질이 괜찮아요.
매장을 하나만 하는건 아니겠죠.. 제동생 친구가 과일장사하는데.. 매장 몇개 되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