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4.15 10:20 AM
(211.234.xxx.244)
몸이 불편해 거동이 힘든것 아니면
아주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
친구를 뭐로 보는거야
2. ..
'24.4.15 10:2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약속을 잡고, 이래저래서 나오기 싫다고 핑계 되는 사람 안 만나요.
3. ㅐㅐㅐㅐ
'24.4.15 10:21 AM
(61.82.xxx.146)
딱 그정도 사이인거죠
4. 흠
'24.4.15 10:21 AM
(110.8.xxx.59)
자주 보는 것도 아니고
어렵게 잡은 약속이면
비온다고 취소하는 건 아니죠
5. ....
'24.4.15 10:21 AM
(112.220.xxx.98)
세상이 본인중심인 인간들이 많아요
저라면 그인간 빼고 만날듯요
6. ..
'24.4.15 10:21 AM
(220.76.xxx.251)
산사태 날정도의 폭우가 아닌데, 이정도 날씨는 약속이행과 무관한데요...
저도 오래전 서로 시간맞춰 약속 날짜 잡고 별일도 아닌데 당일 아님 전날 깨버리는 사람과
일적으로 엮여있어 차단까지는 아니지만 약속은 절대 안잡아요.
7. ㅇㅇ
'24.4.15 10:21 AM
(59.6.xxx.200)
그 친구만 빼고만남 안되나요
그래 비오니까 넌 집에 있어
8. 여럿
'24.4.15 10:22 AM
(1.227.xxx.55)
만나는 거면 그 친구 빼고 만나야죠
9. 음
'24.4.15 10:22 AM
(211.114.xxx.77)
그냥 그 정도의 사이이고. 그 정도의 사람인거죠. 그걸 뭐.. 화를 낼 필요는 없죠 뭐. 나를 위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아야죠. 그리고 그 사람이 읽혔으니 앞으로는 조금 거리를 둔다.
10. .....
'24.4.15 10:22 AM
(118.235.xxx.135)
거기 동조 하는 사람들도 나가기 싫었나봐요
그 사람들 빼고 남은 사람끼리만 만나세요.
11. ....
'24.4.15 10:22 AM
(211.218.xxx.194)
그는 그냥 약속잡아주는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그사람 빼고 다른 친구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12. 제생각은
'24.4.15 10:2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한명 안나온다고 뭐 어찌되는 것 아니잖아요.
그 사람은 날씨로도 약속을 맘대로 깨는 사람이란 걸
스스로 인정한거고
지인들에게도 그런 이미지 심어준 셈이 된거죠.
그냥 온다는 사람끼리 즐겁게 만나도 될 것을...
(님도 속마음은 비때문에 나가기 싫은걸
들킨게 된 걸수도요.)
13. ....
'24.4.15 10:2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한달 전 약속을 비온다고 취소? 이정도 비에요?ㅋㅋㅋ
14. 그냥
'24.4.15 10:24 AM
(211.211.xxx.168)
비오는데 나오기 싫은 사람 빼고 만나면 되지
응, 넌 비 싫어하면 나오지마! 우린 만날께 하셨어야 지요.
그때 난 나오기 싫은데 너희끼리 만나는 건 너무해 라고 하면 그때 급발진 하셔도 될듯요.
15. 태풍도
'24.4.15 10:25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아닌데 만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나봐요.
비오는날 친구랑 카페가면 더 좋던데...
16. 저는
'24.4.15 10:25 AM
(192.42.xxx.194)
대학교 때 친구가 약속 당일 날에
비 온다고 엄마가 나가지 말라고 했다고
약속 취소했던 애가 있었는데
마마걸인가 싶어서 그 뒤로 멀어졌던 기억이 있어요.
17. ㅜ
'24.4.15 10:27 AM
(117.110.xxx.203)
고등학생 단짝친구
30년이 넘은친구에요ㅜ
단지 비때문에 나오기싫다는 그이유가
넘화가나서
지필요할때만 전화질하고 다맞춰주고 그런나는몬데
자기를 이해못해준다니 하.
단톡이래봤자 총3명이에요
한명은 걍 둘이라도보자고하는데
김이빠져서 더친한친구가 안나온다니
18. 뭐
'24.4.15 10:27 AM
(125.177.xxx.70)
비오는날 등산하기로한것도 아닐텐데..
19. 휴식같은너
'24.4.15 10:27 AM
(125.176.xxx.8)
만나기 싫은거에요.
빼고 만나세요.
예의가 없네.
20. less
'24.4.15 10:27 AM
(182.217.xxx.206)
친구 4명이서.. 여름휴가 놀러가기로 했었는데..
당일 오전 한명이 못간다고 통보옴.
알고보니. 본인이 신고 가려고 했는 샌들을 언니가 신고 가버려서 그 샌들 아니면 본인은 갈 마음이 없다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21. 관계
'24.4.15 10:29 AM
(175.209.xxx.48)
밸런스가 깨진거죠ㅡ
님을 아래로 보니 저런말하는거죠
22. 진짜
'24.4.15 10:30 AM
(49.164.xxx.30)
저도 그런인간 하나 손절했어요. 비오면 깨고
늦게 자서 피곤하다 깨고 ..백수면서
참 핑계도많아요.중요한건 전혀 미안해 안함
23. ...
'24.4.15 10:31 AM
(1.241.xxx.7)
진짜 싫어요 비보다 당연히 약속이 중요하죠 저는 약속이 있으면 날씨 상관없이 무조건 지켜요
님을 만만하게 보는거라고 밖에요.. 진짜 중요한 약속이면 비가 온다고 안 나갔을까요? 에혀 그런 사람 손절..
24. 저라면..
'24.4.15 10:31 AM
(106.101.xxx.29)
-
삭제된댓글
에라이 잘 됐다
집에서 넷플.
25. 헐
'24.4.15 10:32 AM
(211.211.xxx.168)
결국 원글님도 동조자 아닌가요? 다른 친구는 만나자고 하는데 안 나가시면요.
언제나 그 친구가 약속 틀면 원글님이 동조해 주니 더 맘대로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친구 눈에는 둘이 만나자는데 안 만나고 화내는 원글님도 이상해 보일 꺼에요.
26. eeee
'24.4.15 10:34 AM
(172.226.xxx.5)
제일 싫어요 .약속 깨는 사람
본인이 잡은 약속 때문에 다른사람들도 일부로 다른 스케쥴 안잡고 비워놓았다는 생각 조차 안하는거잖아요.너무 이기적이예요.
저는 그런 친구 손절해요.
27. 음
'24.4.15 10:35 AM
(222.100.xxx.51)
야외 활동 골프필드나 등산 아니면 비온다고 못온다는건
그냥 친구 약속을 하찮게 여기는 증거임
28. …
'24.4.15 10:38 AM
(61.255.xxx.96)
만나기 싫어서 그런거죠
뭐 그런가보다 합니다
나올 수 있다는 친구랑만 만나세요
29. 코로
'24.4.15 10:40 AM
(211.198.xxx.171)
전 직장인.. 나머지는 모두 전업;;;
만나기로 해서 오후 반차까지 모두 결재 승인난 상황(반차 쓰려면 최소 7일전 보고하던 시기)
아침에 출근해서 10시쯤 됐는데.. 비 온다고.. 자기 비 오면 운전하기 힘들다고
모임 담에 했으면 한다고 단체 채팅방에 올라오는데.. 다들 그래~ 하는 분위기
내가 델러 간다고 했는데도 비오면 움직이기 싫다고 하던..
진짜 전업들은 시간 여유가 많아서인지 비오는 날.. 바람분다고.. 눈 온다고.. 모임을
서슴없이 파토내는가봐요.. 비 온다고 모임 연기 한다고 하는 이유를 모두 수긍하는걸 보니
나만 다른세상 사는거 같았어요.. 태풍 뚫고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출근하는 난
모지?? 나와 다른 세상이 있음을 40넘어서 깨달았어요..
30. ㅜ
'24.4.15 10:40 AM
(117.110.xxx.203)
왠동조요
아니에요
결국
남은친구랑 같이보기로했어요
둘이라도 보자고
이따 만나러가요
전 약속을중요시해서 한명때문에 같이 약속깨는건
아닌것같아 애도 30년지기 친구이긴한데
안나오는애가 더친하긴해요^^
그래서 속상하긴하네요
31. 엥
'24.4.15 10:4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댓 보고나니 원글님도 동조자2222
셋 중 남은 한 친구는 만나자고 하면 둘이 만나서 놀면 되는 거잖아요. 누구 한명 빠지면 나중에 다같이 모이자고 약속 자체 취소하는 게 제일 별로죠.
32. 그친구빼고
'24.4.15 10:42 AM
(124.54.xxx.37)
둘이라도 보세요 친한친구안나온다고 님도 거절하면 님이나 비온다고 약속깬 친구나 똑같은거
33. 어디 가는데요?
'24.4.15 10:4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비오면 등산약속개는 편입니다.
다들 저기 이야기하니까 저도 제이야기하자면
비오면 전날부터 발목이 아파요.
비가 덜오길~덜오길~해요.
정작 그날 비가 많이 오겠다싶으면 저는 취소합니다.
발목이 힘이 없어서 미끄러운 돌이나 풀,잎 위로 걷다가
미끄러지면 누가 날잡고 산으로 오르고내려갈까요?
내몸 내가 추스리는것맞고
그날은 그냥 버스 3구역전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걷기로 하고 말아요.
비오면 맴 숭숭해서 안가든 미끄러질까 안가든
다 이유가 있을껀데 약속깬다라고만 생각하다니
비와도 가는 사람가요.
폭풍치고 파도넘쳐도 카누인가 하는 사람많고
탠트치고 숙박하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른거죠.
34. 어디 가는데요?
'24.4.15 10:4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는..비오면 등산약속깨는 편입니다.
다들 저기 이야기하니까 저도 제이야기하자면
비오면 전날부터 발목이 아파요.
비가 덜오길~덜오길~해요.
정작 그날 비가 많이 오겠다싶으면 저는 취소합니다.
발목이 힘이 없어서 미끄러운 돌이나 풀,잎 위로 걷다가
미끄러지면 누가 날잡고 산으로 오르고내려갈까요?
내몸 내가 추스리는것맞고
그날은 그냥 버스 3구역전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걷기로 하고 말아요.
비오면 맴 숭숭해서 안가든 미끄러질까 안가든
다 이유가 있을껀데 약속깬다라고만 생각하다니
비와도 가는 사람가요.
폭풍치고 파도넘쳐도 카누인가 하는 사람많고
탠트치고 숙박하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른거죠.
35. 그런사람만
'24.4.15 10:45 AM
(121.133.xxx.137)
빼면 됨요
님들과의 만남이 중요치 않은 사람
36. 걍
'24.4.15 10:46 AM
(117.110.xxx.203)
어디가는거 없고
만나면
식당서 만나 밥먹고 술먹고
2차가고
그게다에요
37. 어디가는데요?
'24.4.15 10:4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험한데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나서면 되는데가면서 안나오는건
비핑계맞네요.
38. ..
'24.4.15 10:53 AM
(219.248.xxx.37)
아는 동생이 꼭 저랬어요.
자기는 비오는 날 움직이기 싫다고 당일날 약속 깨고
갑자기 나가기 싫은날 약속 깨고~
그러면서 자기 지인들은 둘이 거의 안만나고 여러명 만나니까 그런가보다하고 자기 빼고 만나는데
저희는 너무 예민한거 같다고 ㅎ
보통 그 동생 포함 3명이 만났고 그 동생 안나와도
저희둘이 원래부터 친한 사이여서 상관없었는데
매번 자기가 먼저 만나자해놓고 저런식이라서
스트레스 받아 안만나요.
39. ㅎㅎㅎ
'24.4.15 10:53 AM
(61.83.xxx.223)
원글님 짜증나는 거 이해합니다.
사실 전 비오지 않아도, 치한 친구래도ㅡ 보고 싶어도 집 밖에 나가려면 약속 안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원글님 친구 같은 사람이에요 ㅠㅠㅠㅠ
하지만 이렇게 약속 취소하면 다른 사람이 어떤 마음일지 아니까 억지로 참고 나가죠. 나가면 또 좋아요 ^^ 사실 친구가 약속 취소하면 또 좋아요 하하하하 망할 집구석인간형 ㅠㅠ
원글님 친구분 나빠요~ 원글님이 친구가 원글님과의 약속, 더 나아가 원글님을 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낄 만 하지요.
40. ㅎㅎㅎ
'24.4.15 10:55 AM
(211.234.xxx.204)
-
삭제된댓글
얼마 전 저도 40년 가까운 친구들
단톡방에서 나왔습니다
3명이 참 어려워요
아예 많으면 답 좀 안하고
나 하나 안나가도 되는데
참 불편하더라고요
이래서 전 이제 초중고 친구는
한명도 없네요
네 제 문제인 것 같아요 ㅎㅎ
근데요 몽땅다 귀찮아요
이런저런 예민해지고 싸해지는 공기ㅠㅠ
41. 네네네네
'24.4.15 10:55 AM
(59.15.xxx.53)
맞아요...이제부턴 그친구가 안나오는게 디폴트다 생각하고 나머지친구만 만난다는 생각으로 약속정하세요
그친구 못나온다고 하면 아쉬워하는척도 하지마시고 오키라고 하시고 땡
42. 저 위 댓글
'24.4.15 10:56 AM
(222.120.xxx.60)
뭐 그리 구구절절 본인 이야기를 늘어놓는지...
전혀 다른 경우인데요.
딱 본문 보고 그 상대방의 태도애 대해서만 의견 달면 되지.
43. 그냥
'24.4.15 10:56 AM
(58.29.xxx.46)
그래도 관계가 안망가지는 사이는 그래도 될거 같고,
예를 들면 우리 언니가 자주 저래요. 그럼 그냥 잠시 김새고 또 만나요. 언니니까요.
남은 아무리 친해도 살짝의 거리감이 있으면 안될일이라고 생각하고..
그 친구는 아마 님은 제가 자매 생각하듯 그런게 아닐까 잠시 생각해봄요.
그럴만큼 친하고 허물없다고 본인은 믿고 있는데 님이 그렇게 생각 안한다면 문제죠.
44. 어휴
'24.4.15 10:57 AM
(117.111.xxx.11)
남은 친구 둘이서 만나면 되지
이렇게까지 싸울일인가 ㅋㅋㅋ
그렇게 스케줄 비워놓을 정도로 뭐 큰 일정이 잡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약속 어겼다고 노발대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 아예 약속 안 잡음.
45. ㅎㅎㅎ
'24.4.15 10:59 AM
(222.120.xxx.60)
윗님은 그런 마음이면 약속 잡지 마세요.
저런 유형의 사람 정말 싫다!
46. 그죠
'24.4.15 11:02 AM
(14.47.xxx.167)
나가기 귀찮았는데 비가 오니까 비 핑계를 대는 거겠죠
그냥 만나지 마세요
나가고 싶으면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나가죠
47. ㅋㅋㅋ
'24.4.15 11:0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위에 어휴님이 솔직히 썼네요. 약속 어기는 사람들의 심리가 저런 거겠죠. 이게 뭐 싸울 일이냐 큰 일정도 아니고~ 약속 좀 어길 수 있지~
약속 안 잡는다니 처신도 훌륭하시네요. 그래야 괜한 약속파토로 기분 망치는 사람도 안나오겠죠.
48. 음
'24.4.15 11:06 AM
(106.101.xxx.203)
그친구 일상생활은 가능해요???
장마철도 있는 나라인데
비오면 등교 출근 다 안 하나요???
님도 다음 약속에 똑같이
햇볕싫어해서~ 추운거 싫어해서~ 기타등등 이유로 한번
한달 약속 당일파토 내보세요
이해받으면 OK
지는 이해 못하면 저라면 거리둠 ㅋㅋㅋ
49. ㅇㅇ
'24.4.15 11:07 AM
(223.38.xxx.142)
친구분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비오거나 눈올때 약속 미루는 경우가 많은건 맞아요 특이한 케이스는 아니라는것
전 비와도 무조건 나감 ㅎㅎ
50. ㄷㄷ
'24.4.15 11:11 AM
(211.46.xxx.113)
저라면 얼씨구나 하고 다른날로 잡을것 같아요 ㅋ
비오는날 외출준비 하는거 힘들긴 해요
51. 저도
'24.4.15 11:14 AM
(58.225.xxx.20)
비가 가로로 오면 지하철타러가는 15분 반은
다젖어서 뒤로 좀 미뤄요.
약속이틀전 일기예보도 보고.
오전, 오후 한때오는 비인지, 종일 오는지,
약속장소에 따라 또다르고.ㅎㅎ
근데 저말고 누가 그래도 싸울정돈 아니예요.
52. ..
'24.4.15 11:15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경기 남부쪽이면 이해해요
아까 비에 바람에 나가면 바로 쫄딱 젖을 날씨에요.
저는 비오는 날 좋아하지만
이런 날은 나가고 싶지 않네요.
9시부터 좀전까지 많이 내렸고
이제 좀 잠잠해졌어요
53. ..
'24.4.15 11:1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그 약속을 가볍게 생각한거
원글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거죠.
54. 그냥
'24.4.15 11:18 AM
(121.162.xxx.234)
둘이 보세요
이해는 감정인데 ‘해준다’ 는 말 자체를 싫어하고요
나머지 하나가 그냥 보자는데 더 친한 친구 안 나오니 깬다?
언짢은 건 알겠는데 다른 한 사람 입장에서 보면
비와서 싫다 더 친한 애 안와서 싫다
둘 다 자기 감정대로에요
55. ...
'24.4.15 11:20 AM
(222.108.xxx.116)
둘이라도 만나세요
저런건 친구도 아닌데 심지어 이해못한다고 화냈다고요? 미안하다고 해도 모자를 판에
56. 비온다고
'24.4.15 11:21 AM
(211.250.xxx.37)
저도 그런 사람들 딱 싫은데요.
그만큼의 우정도인듯해요.
57. .....
'24.4.15 11:23 A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딱 그 정도로 생각하는 관계더라구요.
예전엔 저도 좀 뭐라고 싫은소리도 했는데 요즘엔 그런 관계는 모두 정리했어요.
서로 만나고싶어하고 기다려주고 반가워해주고 챙겨주는 몇 안되는 그런 인간관계만 남았는데 만족감은 훨씬 높아요.
58. .......
'24.4.15 11:24 AM
(119.193.xxx.99)
딱 그 정도로 생각하는 관계더라구요.
예전엔 제가 싫은소리도 했는데 요즘엔 그런 관계는 모두 정리했어요.
서로 만나고싶고 기다려주고 반가워해주고 챙겨주는 몇 안되는 그런 인간관계만 남았는데 만족감은 훨씬 높아요.
59. ㅇㄹㅇ
'24.4.15 11:26 AM
(211.184.xxx.199)
그 정도 우정이라기 보단
정말 딱 그날 나가기 싫은 경우 있어요
INTP 쏘리.....
60. ?????
'24.4.15 11:31 AM
(59.15.xxx.53)
윗님 저도 집순이라 누가 약속깨주기만을 항상 바라는 입장이긴 한데요
정말 딱 그날 나가기 싫은 경우가 누구나 있을수있는데 그럴때마다 한명씩 약속깨면
뭐하러 약속하나요???? 님만 딱 그날 나가기싫은 경우가 있는게 아닌데요???
61. ...
'24.4.15 11:37 AM
(110.92.xxx.60)
약속 싫은 사람은 애초 약속을 안잡지
약속 하면 되려 칼같이 지킴
위에 노발대발하는 사람 많다는 사람은
얼마나 무개념짓을 하기에 그리 많이 봅니까?
분노유발자인가봐요 ㅋ
62. 오늘
'24.4.15 11:41 AM
(125.129.xxx.109)
잘은 모르지만 우울증일 수도 있고 경제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님을 그정도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람 관계라는게 딱 여기서 여기까지 허용하고 이해되는게 아니니 너무 불쾌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비도 오니 운치있는 곳에서 좋음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63. 그니까요
'24.4.15 11:44 AM
(121.162.xxx.234)
정말 딱 나가기 싫은 날
만큼의 우정이라고요 ㅎㅎ
보고 싶은 날도 있다= 내 필요 혹은 편의
딱 그만큼이고 그 이상이 아닌거야 강요할 수 없지만
Mbti 핑계는 스스로에게 하는 변명이죠
64. 그냥
'24.4.15 11:48 AM
(121.133.xxx.125)
이정도 비에 만날 친구는 아닌가 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폭우가 와도 나가지 않았을까요?
65. ??
'24.4.15 11:49 AM
(223.38.xxx.157)
근데 친구 4명인데 안나온단 친구말고 나머지 3명이
얘기하다가 원글이+ 다른친구만 나오고 또 다른친구는 나도 안나간다는거 아닌가요??
셋중 하나가 안나오고 둘이 만나는거면 그 페이스대로 가세요
66. ㅋ
'24.4.15 12:12 PM
(125.191.xxx.162)
-
삭제된댓글
주말에 마포에서 분당까지 갔는데
나 말고도 한 네 명 더 불러모아 놓고
비 오면 자기 개가 무서워해서 같이 있어줘야 한다며 안 나온 사람 있었음 ㅋ 자기가 부른 약속이었는데 "개"가 비 오는 날은 무서워한다고 사람 5명 바람맞힘 ㅋㅋㅋ
67. ..
'24.4.15 12:41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80된 저희엄마 친구들 만날 때 기상 요건이 중요합니다.
비나 눈 오면 다들 전화하시고 안 나가세요. 한 60무렵부터 그러셨던 것 같아요.
68. ㅇㅇ
'24.4.15 2:15 PM
(211.206.xxx.236)
화내고 뭐라하신것도 잘했다봅니다.
님만 기다렸던 만남이고 그친구는 만나도 안만나도 그만인 약속이었던거예요
알겠어 너는 나오지마 우린 만날께 하셨어야지요
69. 0000
'24.4.15 3:13 PM
(110.11.xxx.234)
원글님 속상한거 완전 이해해요.
전 다른케이스이긴 한데 친한고딩친구 주말에 약속을 어설프게 잡아요.
토요일에 일어나서 몸 괜챦으면 보자 이렇게요ㅎㅎㅎ
일어났는데 컨디션괜챦음 폭풍연락.
일정한 시간에 연락없음 저도 제 일을 보기때문에 기다리지않아요.
골골한 친구라 편의봐줬더니 맨날 이런식.
친한친군데 만나기싫어요.
70. 헐헐
'24.4.15 3:44 PM
(211.58.xxx.161)
윗님친구 황당하네요
님도 그친구는 기분따라만나시면 되겠네요
지 컨디션좋을때 폭풍연락오면 오늘은 기분이 안좋다고 미루세요
71. ...
'24.4.15 4:10 PM
(118.218.xxx.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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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친구랑 결국 끝났어요
취향 성향이 같아서 만나면 진짜 재밌는데...이게 누적되니 나중엔 너무 힘들더라구요.
약속 해 놓고 갑자기 나가기 싫다고 연락와서 저는 김빠지고 기분 나빠지구요...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지금 나와~하고 연락와서 난 못 나가겠다고 하면
다른 약속있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으면서 왜 못 나오냐고...저는 쉬는 것도 계획이라고 하면 그 친구는 이해 못하고 서운해하고...
그렇게 즉흥적인 스타일은 그런 성향들끼리 만나야 서로 이해가 되고 서운하지않고 그런가보다...해요.
72. ...
'24.4.15 4:13 PM
(118.218.xxx.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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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친구랑 결국 끝났어요
취향이 같고 말도 잘 통해서 만나면 진짜 재밌는데...이게 누적되니 나중엔 너무 힘들더라구요.
약속 해 놓고 갑자기 나가기 싫다고 연락와서 저는 김빠지고 기분 나빠지구요...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지금 나와~하고 연락와서 난 못 나가겠다고 하면
다른 약속있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으면서 왜 못 나오냐고...
저는 쉬는 것도 계획이라고 하면 그 친구는 이해 못하고 서운해하고...
그렇게 즉흥적인 스타일은 그런 성향들끼리 만나야 서로 이해가 되고 서운하지않고 그런가보다...그래요.
73. ...
'24.4.15 5:21 PM
(118.218.xxx.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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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친구랑 결국 끝났어요
취향이 같고 말도 잘 통해서 만나면 진짜 재밌는데...이게 누적되니 나중엔 너무 힘들더라구요.
약속 해 놓고 그 날 갑자기 나가기 싫다고 연락와서 저는 김빠지고 기분 나빠지구요...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지금 나와~하고 연락와서는 난 못 나가겠다고 하면
다른 약속있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으면서 왜 못 나오냐고...
나는 쉬는 것도 계획이라고 하면 그 친구는 이해 못하고 서운해하고...
저는 계획형 인간이라 이제는 비슷한 사람만 만나요.
74. @@
'24.4.18 12:10 PM
(222.104.xxx.4)
그래서 그 친구는 비오면 비맞고 우산 안쓰고 있는대요?
허참
여행가도 비오면 오는대로 추억이고 그렇두만
그냥 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