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추천하고 알려드리고 이런거 없으니 안심하시구요.
어차피 많이 팔지도 않구요.
농부님이 어떤 신념같은게 있나봐요.
물을 많이 주면 금방 크게 자라서 팔 수 있는데 본인은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대요.
물을 오히려 적게줘서 스트레스를 준다고 했던가
토마토가 막 엄청달고 그러지는 않는데 싱싱함이 오래가고 맛이 진해요.
토마토 페이스트를 먹은 느낌이라면 상상이 가실까요.
먹고 나서도 입안에 여운이 남을 정도로 진한 맛이예요.
새콤달콤도 한데 그런게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진한 그 맛에 집중하게돼요.
작년에 처음 샀다가 그 맛을 못잊어서
올해 내내 기다리다 한달반 전에 예약하고 엊그제서야 출하가능하다고 연락와서 샀네요.
마트보다는 약간 더 비싼수준이고 온라인 판매자들보다는 좀 더 비싼편인데
어쨌거나 돈은 못버실 분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이 종종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