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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를 담그면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24-04-13 09:56:41

씻을 때부터 가지런하게 뿌리 쪽으로 정렬했어도

액젓을 뿌리 쪽으로 기울여서 절여서 담가 

여러 번 앞뒤로 옮기다 보면

결국은 삐뚤어져요.

 

결국 고추가루 넣고 양념에 버무리다 보면 

처음과 달리 정렬이 많이 흐트러지던데

방법이 있을까요?

절일 때 무명 실이라도 묶어야 하나요? 

 

 

IP : 59.30.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13 10:15 AM (118.235.xxx.125)

    저는 썰어서 마구 버무립니다
    안 절이고요

  • 2. 아예
    '24.4.13 10:16 AM (183.103.xxx.161)

    썰어서 섞어 놓는 제 김치를 보면 잠 못 주무실 듯합니다.
    괜찮다구요...

  • 3. 모모
    '24.4.13 10:29 AM (219.251.xxx.104)

    통에 담을때
    뿌리쪽만 모아
    움켜잡고
    통에 가지런히 담죠
    버무릴땐 조금 헝클러지죠
    양념을 발라야하기때문

  • 4. 저도
    '24.4.13 10:55 A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3등분이나 2등분해서 막 버무립니다. 예전에는 그거 줄 맞춰서 가지런히 담느라 힘들었는데 팔 것도 아니고 내가 먹을건데 굳이 그럴거 있나싶어 잘라서 막 버무리니 파김치 담는거 너무 쉽습니다.

    참고로 저는 깻잎김치도 한장한장 포개지 않고 깨순 사다가 손질해서 씻은뒤 막 버무려 담습니다. 그럼 펼쳐서 싸 먹던지 그대로 먹던지 먹는 사람이 알아서 먹습니다.

    저는 거의 매주 김치를 소량씩 담그기때문에 무조건 빠르고 편하게 담는 방법으로 합니다.

  • 5. ..
    '24.4.13 11:05 AM (211.234.xxx.29)

    양념 다 바르고 통에 담기 전 파를 한숨 죽여요.
    파를 가지런히 해서 길이로 대충 바르면 많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비닐장갑끼고 4-5개씩 모아 파강회처럼 꼬리를 말아 통에 담아요.
    꺼내 먹을때도 쏙쏙 나와 좋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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