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고 못사는 성격?

굳이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24-04-13 01:28:25

 

남 칭찬을 하면

저는 그 장점에만 포커스 맞춰서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어떤 엄마가 육아 정보 많이 알면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고 단순히 그 칭찬만 해요.

그 정보 중에 제가 아는 정보가 많다고 해도..

맞아 맞아 하면서 듣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냥 그 주제로 이야기 꽃 피우는 게 즐거워요.

 

근데 지고 못사는 성격?들은

남 칭찬을 해놓고..

나도 못지않아. 나도 그만큼은 알고있어.

이런 뉘앙스를 풍기거나 직접적으로 발언을 하더라고요.

 

별 것도 아닌데..

이런 말 한마디 보태는 게 분위기 이상해지는 걸 모르는 걸까요?

 

 

IP : 211.234.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3 1:41 AM (110.92.xxx.60)

    지고는 못산다 보다는
    남 잘난 꼴을 못보는 유아틱한 유형인가봐요.
    인정욕구는 충족 안되고 열등감 가득한

    승부욕 있는 사람은 결코 저런 말 안하거든요

  • 2. ㅇㅇ
    '24.4.13 1:43 AM (118.235.xxx.157)

    어찌 보면 지능이 딸려서 저런 소리 하는 거죠

  • 3. 굳이
    '24.4.13 1:53 AM (211.234.xxx.191)

    승부욕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전 승부욕이 크지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

  • 4. ...
    '24.4.13 1:55 AM (58.234.xxx.222)

    시기질투가 심한거죠

  • 5. ㅇㅇ
    '24.4.13 2:12 AM (223.38.xxx.60)

    자존감 낮고 칭찬이나 대접 받아본적 없는 불쌍한
    인생이라 그래요

  • 6. ㅇㅇ
    '24.4.13 4:10 AM (175.121.xxx.86)

    님한텐 어떤 조언도 도움이 안될거 같아요
    글삭제 하시고 맘 상처 더 이상 안받길 바랍니다

  • 7. ////
    '24.4.13 6:50 AM (114.200.xxx.129)

    그럼 제일 쉬운예로 운동선수나 그런사람들은 다 저런 스타일로 보이나요.???
    운동선수들중에 승부욕없는 사람들이 어디있어요.???
    그냥 생각해봐도 말이 되나요... 윗님들처럼 유아틱한 유형이지
    승부욕 이랑은 1도 상관없죠

  • 8.
    '24.4.13 7:39 AM (121.163.xxx.14)

    시기질투 심한 친구들 저래요
    그냥 냅둬요
    자존감 바닥치는 거에요
    측은지심을 가지면 님 맘도 편해져요

  • 9. 하거나 말거나
    '24.4.13 7:39 AM (121.162.xxx.234)

    그렇게 점점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이 되가는거죠

  • 10. .........
    '24.4.13 8:32 AM (59.13.xxx.51)

    자존감 낮고 칭찬이나 대접 받아본적 없는 불쌍한
    인생이라 그래요222222222222222222

    저런사람은 누구도 안좋아합니다.

  • 11. ㅇㅇ
    '24.4.13 10:37 A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그녀는 심술쟁이

  • 12. ㄹㄹㄹ
    '24.4.15 2:53 PM (121.190.xxx.58)

    지고 못 사는 성격들이 참 많은거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007 영어 원서 읽기를 위주로 하는 영어 학원 초고 중등에 도움될까오.. 9 원서 2024/04/13 1,694
1574006 이사한지 2주 1 칙칙폭폭땡 2024/04/13 1,216
1574005 스탠후라이팬 달걀후라이 하는 분들 대단하세요 29 .. 2024/04/13 4,234
1574004 정직한후보2 엄청 웃겨요 ㅋㅋㅋ 4 ... 2024/04/13 2,585
1574003 경남산청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산청여행 2024/04/13 939
1574002 혹시 부자감세 때문에 물가 못잡는가요?? 11 ㄱㅂㄴ 2024/04/13 1,539
1574001 명문대 나온 바보. 23 00 2024/04/13 9,135
1574000 4월 에어컨 청소 서비스 할인해요 12 땡스 2024/04/13 2,375
1573999 20주년 결혼생활 남편과의 생활 10 2024/04/13 4,935
1573998 속초 사시는 분들, 속초 영랑호 벚꽃 3 갈까말까 2024/04/13 1,174
1573997 공덕동의 숨은 맛집 있을까요? 46 미식가 2024/04/13 3,130
1573996 생리끝무렵에도 컨디션 안좋을수있나요? 2 .. 2024/04/13 740
1573995 목동 살아보신 분 여쭤봐요 25 ... 2024/04/13 3,580
1573994 덤벨프레스 자세 질문 8 덤벨 2024/04/13 622
1573993 울먹이며 이승만 불쌍하다는 할머니 5 ㅡㅡ 2024/04/13 1,687
1573992 여러분 저 아파트 텃밭에 뭐 심을까요? 13 ㅇㅇ 2024/04/13 2,397
1573991 2도어 냉장고 사용 어떨까요? 7 봄이다 2024/04/13 1,505
1573990 윤에겐 김건희 특검 보다는 채상병 특검이 더 위험합니다. 11 .. 2024/04/13 3,777
1573989 다이소에서 작은빗자루 샀는데 좋네요 6 2024/04/13 3,471
1573988 한동훈 도플갱어ㅋㅋ 2 아 배꼽이야.. 2024/04/13 2,801
1573987 혼자 사는 분들 도대체 뭘 먹고 사시나요? 35 ㅇㅇ 2024/04/13 7,706
1573986 얼굴 털 정리 어떻게 하세요 6 …… 2024/04/13 1,909
1573985 부모가 통제적 성격이었던 분들 계시죠? 6 문의 2024/04/13 2,840
1573984 크로아티아 여행 추천지 16 :: 2024/04/13 2,152
1573983 어느 정도까지 못된 사람 만나보셨어요? 12 살면서 2024/04/13 4,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