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칭찬을 하면
저는 그 장점에만 포커스 맞춰서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어떤 엄마가 육아 정보 많이 알면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고 단순히 그 칭찬만 해요.
그 정보 중에 제가 아는 정보가 많다고 해도..
맞아 맞아 하면서 듣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냥 그 주제로 이야기 꽃 피우는 게 즐거워요.
근데 지고 못사는 성격?들은
남 칭찬을 해놓고..
나도 못지않아. 나도 그만큼은 알고있어.
이런 뉘앙스를 풍기거나 직접적으로 발언을 하더라고요.
별 것도 아닌데..
이런 말 한마디 보태는 게 분위기 이상해지는 걸 모르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