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항 라운지글 읽으니 생각나는 에피소드

생각나네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24-04-12 12:35:12

7년전에 친구 커플 저희 커플 중국 황산에

다녀왔는데요

수속하고  탑승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커플이 안보이더라고요

굳이 찾을 필요도 없고  신경 안썻는데

면세술사러갔나 하고 말았지요

그런데 오더니 우물쭈물 하면서 가방에서

과자 부스러기 꺼내놓더라고요

뭐야 그러니 라운지 당겨 왔다고

우리만 가서 미안해서 챙겨 왔다고 ㅎ

차라리 면세점 구경했다고 하지

라운지가 뭐라고

 

IP : 61.73.xxx.2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4.4.12 12:40 PM (112.152.xxx.66)

    라운지가 뭐라고 기분 나쁘셨나봐요

  • 2. ...
    '24.4.12 12:42 PM (222.235.xxx.52)

    그게 왜? 기분 나쁜게 아니라 그냥 에피소드 아닌가요?

  • 3. ㅇㅇ
    '24.4.12 12:42 PM (119.69.xxx.105)

    그정도는 이해해주세요
    비지니스 타고 싶은데 친구부부때문에 이코노미 탈수 없듯이
    라운지 이용권 괜히 썩혀 버리는것도 아깝죠
    꼭 같이 대합실에 있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아랫글과는 좀 다르다고봐요
    전 시집식구 놔두고 혼자만 라운지 앉아있는거와는

  • 4. ㅇㅇ
    '24.4.12 12:45 PM (211.234.xxx.253)

    저는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지 가기전 물어보고
    내가 먹고 싶으면 없는 친구거 돈 내서라도 같이 들어가는데..
    할인되는게 많아서 얼마안하는데 한번더 배려했었음 좋았을거같네오ㅡ.

  • 5. ...
    '24.4.12 12:47 PM (119.69.xxx.193)

    말도 안하고 다녀온건가요?
    와..정말 사람 사는 모습 다 다르다지만 저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라운지가 뭐 별거라고..
    동행인들과 미리 상의 정도도 못하나요?

  • 6. 그친구 성향
    '24.4.12 12:4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말하고안하고는..+미안해서 뭐챙겨온건 그 친구성향

    결국 없는것알고 그냥 갔으면 무덤(^^)까지 갈껏이지는 이 친구성향..

  • 7. .....
    '24.4.12 12:47 PM (211.221.xxx.167)

    라운지 과자가 뭐 그리 특별하다고 싸가지고 와서 주나요.

  • 8. ....$
    '24.4.12 12:5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까 글에도 썻지만,
    친구들이랑 가든, 친정식구랑 가든지,
    일행이 있는데, 나혼자 단독행동하는거 이상해요.

  • 9. ...
    '24.4.12 12:58 PM (211.234.xxx.124)

    라운지 안가길 바란건지 다녀와도 거짓말 하는걸 바란건지 다녀온다고 말하고 갔어야하는지? 뭘 해야해요?

  • 10. 사후보고말고
    '24.4.12 1:0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간다고 말하고 갔어야하고
    나는 없다고 혼자 간거 섭섭하게 생각할게 아니고
    별게없으니 그냥 나만 갔다고 생각해보기..

  • 11. ..
    '24.4.12 1:15 PM (118.235.xxx.34)

    외부반입금지인데 음식 몰래 가지고 나온것도 극혐이네요

  • 12. ..
    '24.4.12 1:16 PM (218.212.xxx.24) - 삭제된댓글

    일행이면 화장실 갈때도 다녀온다고 말하고 가잖아요
    일행과 동선을 이탈하면서 말없이 간게 문젠데 엉뚱하게 라운지가 뭐 대단한데라고 우리만 다녀와 미안하다고 하는지.
    근데 이걸 짚고 넘어가려 말하면 걔가 우리끼리만 라운지 다녀와서 삐졌다고 힌다에 한표요.

  • 13. 바람소리2
    '24.4.12 1:20 PM (222.101.xxx.97)

    말은 하고 가야죠

  • 14. 아니
    '24.4.12 1:36 PM (58.29.xxx.14)

    공항라운지가 뭐라고 일행한테 말도 없이 가나요?
    음식이랄게 뭐가 있나 싶던데..

  • 15. 원글
    '24.4.12 1:43 PM (61.73.xxx.226)

    기분나쁜게 아니고요
    울나라도 아니고 중국이라 라운지도 별로고요
    저도 있었는데 피곤하고 눈 붙이고 싶었고
    배도 안고프고 안땡겼어요
    제가 라운지 있단말 친구한테도 안했어요

  • 16. ㅇㅇㅇ
    '24.4.12 2:18 PM (1.224.xxx.246)

    말은 하고 가야죠 1111111

  • 17. ㄷㅇ
    '24.4.12 3:17 PM (223.38.xxx.33)

    여기는 부처님 가운데 토막들만 댓글다나요
    당연 말하고 가야지 당연 기분 나쁘구요
    일행인데 어딜가든 갔다온다고 말해야지
    알아서 찾으러 다니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447 부모님 소파 추천 7 고민 2024/04/19 1,254
1575446 기사들을 보니 주식투자를 부추기는 느낌이예요 3 ㅇㅇ 2024/04/19 1,080
1575445 고려은단 기독교회사였네요 이왕재교수가 8 ㅡㅡ 2024/04/19 2,548
1575444 녹아온 냉동블루베리 3 배송 2024/04/19 1,072
1575443 주말부부인데 결기가 주중에 있어요. 43 pp 2024/04/19 3,867
1575442 尹 긍정평가 23%, 취임 후 최저[갤럽] 24 2024/04/19 2,232
1575441 후추그라인더 뚜껑 열고 쓰는 것 불편하네요. 5 후추그라인더.. 2024/04/19 1,014
1575440 나솔사계 15현숙 왜이리 이뻐졌나요? 18 ㅇㅇ 2024/04/19 4,901
1575439 긴 얼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2 ... 2024/04/19 1,071
1575438 요즘 뉴스에 20~30대 여자들분들 피해상황보면.. 23 정말 2024/04/19 3,568
1575437 오늘 본 소름돋는 댓글 13 ㅇㅇ 2024/04/19 5,176
1575436 사춘기 남아들 집에서 진상 부리는 거 바뀌나요? 39 ........ 2024/04/19 3,165
1575435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신작 지배종 , 과연 제.. 1 같이봅시다 .. 2024/04/19 552
1575434 제삿상에 올린 약과 12 ㄱㄱ 2024/04/19 2,777
1575433 지하철 역에서 지갑 잃어버렸는데 찾을 수 있을까요? 9 ... 2024/04/19 1,598
1575432 이것을 하시면 뒤금치 각질이 고운 생생 살로 변합니다. 2 .. 2024/04/19 2,476
1575431 대전 성심당 결제 오류~ 10 성심당 2024/04/19 2,917
1575430 이러 음악 분위기 차분,평온? 칙칙 ,다운? 둘 중 어떠세요.. 8 ... 2024/04/19 310
1575429 각진 둥근 얼굴형이신분들~~어떤 머리 하고 계시나요? 5 ... 2024/04/19 1,475
1575428 화단에 꽃 뽑아가는 사람들 많나봐요 40 흠흠 2024/04/19 3,829
1575427 오늘 반팔 트위드 자켓 2 이런 2024/04/19 1,783
1575426 한의원이 한산하네요... 14 에휴 2024/04/19 4,191
1575425 테라스에 심을 식물 뭐가 좋을까요? 11 2024/04/19 852
1575424 세금계산서 받았을때.. 부가세까지 같이 입금하는거죠? 2 2024/04/19 650
1575423 이화영은 그래서 뭔가요? 26 ... 2024/04/19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