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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당이나 옥상있는 집이 최고네요

ㅇㅇ 조회수 : 6,295
작성일 : 2024-04-12 12:34:12

방광염 ㅠㅠㅠ걸려서 

나가지도 못하는데

옥상 올라와서 비타민d 합성중이요

공기만 조금 맑으면 좋으련만

아무튼 그지같은 몰골로 몇초안에 해를 쬘수 있어 좋네요

 

IP : 211.235.xxx.14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정
    '24.4.12 12:34 PM (115.21.xxx.164)

    아이 어릴때 옷상있는 탑층 살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 2. 맞아요
    '24.4.12 12:35 PM (223.62.xxx.74)

    맞아요 최고의 럭셔리

  • 3. 오늘
    '24.4.12 12:37 PM (112.152.xxx.66)

    해가좋아서
    이른시간부터 빨래합니다
    아파트 사니 늘 마당이 아쉬워요

  • 4. ..
    '24.4.12 12:38 PM (106.101.xxx.184)

    좋죠
    마당, 옥상있는 집

  • 5. 111
    '24.4.12 12:39 PM (218.48.xxx.168)

    코로나 초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밖에 잘 못나갈때 바람 쐬고 햇빛 쬐고 ㅎㅎ
    가을에 심어둔 대파 쪽파도 요새 요긴하고
    상추 치커리 당귀 같은 야채 키워 먹으면 꿀맛 ^^

  • 6. 그쵸
    '24.4.12 12:43 PM (175.120.xxx.173)

    옥상있는 집에서 사는데
    누릴수 있는게 넘 많네요.
    이집이사와서 우울증도 정말 좋아졌어요.
    상추들도 키워 먹고
    꽃도 키워보고요.
    이불 빨래도 개운하고 강아지랑 햇빛구경도 좋고...♡

  • 7. ....
    '24.4.12 12:43 PM (118.235.xxx.9)

    마당있는 집이 제 로망이에요.
    마당 한켠에 화단 꾸미고 싶어요.

  • 8. 이웃
    '24.4.12 12:51 PM (124.5.xxx.0)

    강아지 키우는 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파트처럼 민폐도 적고

  • 9. 별로
    '24.4.12 12:52 PM (1.228.xxx.58)

    벌레 많아요 친정이 쭈욱 마당있고 옥상있는 주택이었는데 어느날 빨래널러 옥상에 있는데 벽이 물결치는 느낌이라 자세히 한참을 들여다보니 눈에도 거의 안보이는 점보다 작은 먼지벌레?같은 무리가 움직이는 거였음 오래된 집인지라 다른 벽을 보니 집 외벽 전체에 그런 먼지벌레가 기어다님

  • 10.
    '24.4.12 1:05 PM (218.55.xxx.242)

    잡티 생긴다고 햇빛 차단하고 다니고 농사 별로인 사람이라
    그보다는 나가면 보이는 가로수가 훨 더 힐링되는 사람이라

  • 11. 저도
    '24.4.12 1:13 PM (218.238.xxx.47)

    점심먹고 3킬로 걷고 왔어요
    햇빛 좋아서~~
    어여 쾌차하세요!!

  • 12. 옥상에
    '24.4.12 1:13 PM (49.143.xxx.67) - 삭제된댓글

    일년에 한번쯤 올라가는데 ㅎㅎ
    뒷마당은 방치로 잡초랑 머위천국

  • 13. 어으
    '24.4.12 1:14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전 그 단독주택들 많은 동네 특유의
    새벽에 닭 우는 소리, 개 짖는 소리를 너무 싫어 해서요
    거기다 모기, 벌레 너무 많고요
    그냥 전망 뻥 뚫린 고층 아파트가 제 체질 이네요

  • 14. ,,
    '24.4.12 1:32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친구 아파트 30년 살다가, 마당있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주택으로 이사.
    지금 3년째 사는데,,,,자기집 들어가기가 싫데요. 진짜 울어요.
    어둡고,춥고,손델곳 많고, 보기만해도..한숨. 마당 손질은 포기한지 오래
    아파트 이사갈날만을 기다리는중. 지금 집값이 너무 않좋아,,울면서 기다리는중 이랍니다.
    부지런하고, 경제력 있어서 여기저기 손보는거 겁 안나실 분들만
    주택으로 가시길..특히 새집으로요. 낡은집 10년 이상된집은 거의.....돈들거갈 구멍임.

  • 15. ㅇㅇ
    '24.4.12 1:35 PM (61.80.xxx.232)

    예전에 옥상있는집 살았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 16.
    '24.4.12 1:45 PM (211.226.xxx.81)

    전 우리집 옥상이 넘좋아요~
    캠핑좋아하는데
    옥상에서 텐트쳐놓고 나혼자 기분내기 좋아요~
    여름저녁은 정말 좋아요~
    라면도 삶아먹고 음악도듣고~
    이제 내가 좋아하는 옥상의 계절이 오고있네요 ㅎ

  • 17. 성북동 제비
    '24.4.12 1:56 PM (119.192.xxx.107)

    아주 작은 마당이 있고 앞으로는 남산 뒤로는 북악산이 제 든든한 빽으로 버티고 있는
    오래된 성북동 단독에 살고 있습니다

    이 집에 오고 나서 평상 주문해서 직접 조립해서 옥상에 올려다놨죠

    선선한 밤에 평상 위에 이불 깔고 저 하늘이 내 홑이불이다라고 생각하고
    누워있으면 이 순간만은 내가 이병철이고 정주영이다.... 라는 기분이 듭니다

  • 18. 아파트
    '24.4.12 2:27 PM (221.150.xxx.104)

    10년 살다 주택으로 이사왔는데 삶의 질은 훨씬 좋아졌어요. 물론 일이 많긴하지만..

  • 19. 저위에
    '24.4.12 2:30 PM (183.97.xxx.184)

    성북동 단독 사시는 분....부러워요. 나의 로망이었는데.

  • 20. ..
    '24.4.12 2:38 PM (61.82.xxx.230) - 삭제된댓글

    작은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 가고 파요...^^

  • 21. ㅎㅎㅎㅎ
    '24.4.12 2:44 PM (211.192.xxx.145)

    단독 주택 마을이라 거지꼴로 옥상 바람 쐬러 가면 옆집 누군가도 거지꼴로 바람 쐬러 와 있음
    아줌마끼리야 아는데, 아저씨면 좀 ㅋㅋ;;
    나는 수면바지, 아저씬 난닝구...뭐 그런 풍경이 가끔 펼쳐짐.

  • 22. 보안문제
    '24.4.12 3:08 PM (121.143.xxx.68)

    그런것만 없으면 마당이든, 옥상이든 있으면 너무 천국이죠.

  • 23. 복층
    '24.4.12 3:13 PM (211.248.xxx.23)

    테라스 너무 좋아요, 쌈채소 자라서 뜯어먹고 나무며 화초도 좋고~ 토마토, 바질등 파종할려고 준비중이에용.
    해뜨기 전에 관수할려고 자다가 잠옷바람에 6시에 물주러 가고 해지면 약한다고 또 그러고,,,'
    자발적으로 부담이 있으니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 24. ....
    '24.4.12 3:43 PM (220.94.xxx.8)

    테라스있는 복층아파트 살아보고싶어요.
    단독은 관리할 자신이 없고 아파트는 괜찮을것같은데 복층이 춥고 덥긴 하겠죠?

  • 25. 해외
    '24.4.12 5:16 PM (27.125.xxx.193)

    해외에서 마당 딸린 주택에서 사는데요.
    마당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저희 부부 사이도 이 집으로 이사온 후에 더 사이가 좋아졌어요.
    뒷뜰에 저녁때면 같이 앉아서 두런두런 와인 한잔하구요. 가끔 남편이 바베큐 하구요. 동네 친구들이랑 모여서 저녁먹거나 술한잔 할때도 참 좋구요. 정말 이 손바닥 만한 공간이 얼마나 숨쉴 곳을 주는지 삶의 질을 높여주는지 인간답게 살게 해주는지 너무나도 감사해요.

  • 26. 마당, 옥상 로망
    '24.4.13 10:05 PM (119.67.xxx.179)

    마당 옥상 로망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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