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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2만원 내고 남친 데려와 밥 먹은 신입사원

어쩜이런지 조회수 : 6,018
작성일 : 2024-04-11 23:53:28

“두 달 전 청첩장을 돌렸고 신입사원은 한달 전 입사해 청첩장을 주지 않았다”며 “사회 초년생에게까지 청첩 돌리는 건 아닌 것 같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런데 결혼식 후 A씨가 확인해보니 자신의 결혼식에 신입사원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알고 보니 남자친구도 데려왔고 2만원을 축의금으로 내고 식권도 두 장 받아가서 식사도 했더라”고 말했다.

 

A씨는 “나한테 인사도 안 했고 식권 받아서 바로 밥 먹으러 갔다”며 “시간 없어서 식을 안 보는 사람은 있어도 보통 인사는 하지 않냐”라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411112106372

IP : 125.132.xxx.1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2 12:16 AM (73.148.xxx.169)

    별별 거지 커플이 다 있군요.

  • 2. 예식장 거지
    '24.4.12 12:27 AM (175.120.xxx.100)

    봉투에 1천원
    첨 듣는 이름
    예식장에 꼭 있다면서요?

  • 3. ㅇㅇ
    '24.4.12 1:26 AM (59.17.xxx.179)

    어휴 1천원 모르는 사람은 거지가 아니라 사기아닌가요?

  • 4. ㅇㅇㅇ
    '24.4.12 2:12 AM (187.190.xxx.235)

    이걸로 난리치고 글올린 저 원글도 웃긴듯. 결혼식 장사하나... 호텔결혼식도 아닌듯한데. 기분좋게 먹고가라할듯. 후배인데. 돈없으며 부주금 계산하는 요즘 작태도 짜증이에요.

  • 5. ...
    '24.4.12 2:22 AM (39.117.xxx.125)

    신입사원한테 청첩장 안줬다는거도 웃기고
    신입사원들한테는 축의금 안 내도 되니
    밥이라도 먹고가라고 할듯요.

  • 6. ..
    '24.4.12 2:40 AM (175.119.xxx.68)

    십만원 내고 1인분 먹고 간 사람은 잔액 돌려주지도 않음서

  • 7. ㅇㅂㅇ
    '24.4.12 2:57 AM (182.215.xxx.32)

    청첩장검사하고 입장시키든가.....

  • 8. mm
    '24.4.12 3:1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식권은 봉투하나에 한개 아닌가요?달라는대로 줘요?

    봉투는 그자리서 열어서 금액 안써는거죠?

  • 9. ㅇㅇ
    '24.4.12 3:17 AM (76.150.xxx.228)

    결혼식 입장권을 파는 걸로....

  • 10. ...
    '24.4.12 4:59 AM (58.121.xxx.118)

    잔칫날 거지한테 동냥했다고 쳐야죠
    앞으로 그 또라이여직원은 소닭보듯하고...
    인성파악은 제대로 된듯

  • 11. 세상이
    '24.4.12 6:29 AM (211.235.xxx.202)

    많이 변했네요
    호텔 결혼식에 일가친척 10명 데려와서 원탁하나 차지하고 먹던 지인 ㅎㅎㅎ
    십만원 내고 백만원 먹고 가더이다 ㅠ

  • 12. 옛날옛날
    '24.4.12 6:34 AM (76.150.xxx.228)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한창이시던 시절에는
    집안행사가 있으면 일부러 음식을 푸짐하게 해서
    길가던 사람도 불러서 식사대접하고
    거지들 줄 밥은 따로 한솥해놓으셨는데...
    그땐 너나 할 것없이 서로간에 담장이 낮았던 것 같음.
    물질이 더 풍요로워진다고
    마음이 더 여유로워지는 건 아닌 듯 하네요.

  • 13. 이래서
    '24.4.12 6:35 AM (121.162.xxx.234)

    축의금 문화 절대 없어져야 함

  • 14. 그러려니..
    '24.4.12 7:40 AM (121.190.xxx.146)

    저같으면 그냥 그러려니하겠어요.
    좋은 날 좋은 일했다 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걸로 난리치고 글올린 저 원글도 웃긴듯. 결혼식 장사하나... 호텔결혼식도 아닌듯한데. 기분좋게 먹고가라할듯. 후배인데2222222

  • 15. 장사하냐
    '24.4.12 8:50 AM (121.166.xxx.230)

    신입사원한테도 시간나면 식보러와 하고 청첩장 주고
    축의금 받을 생각은 말고 내 결혼식에 축하해주고 하객수 많이
    늘어난것에 감사해야지
    만원이면 어떻고 이만원이면 어때서 저러는지
    결혼식이 장사난전인가

  • 16. happy
    '24.4.12 8:56 AM (39.7.xxx.247)

    장사하냐
    '24.4.12 8:50 AM (121.166.xxx.230)
    신입사원한테도 시간나면 식보러와 하고 청첩장 주고
    축의금 받을 생각은 말고 내 결혼식에 축하해주고 하객수 많이
    늘어난것에 감사해야지
    만원이면 어떻고 이만원이면 어때서 저러는지
    결혼식이 장사난전인가




    결혼식 축하인사도 하러 안오고 2만원 내고
    밥 먹으러 갔다잖아요.
    심보가 고약하죠.
    온지도 몰랐다니 식이나 보고 갔을지
    어디가 축하하는 행동인가요
    밥이 목표구만 남친까지 ㅉㅉ
    인당 만원 내고 비싼 밥 먹으러 간거죠.
    축하한다 인사라도 했음 기본 도리는
    한거니 덜 맘 상했을듯

  • 17.
    '24.4.12 4:29 PM (49.163.xxx.161)

    전A가 이해되는데요
    식대가 웬만해야죠
    경기남부인데요 부페식대 1인 6만원이네요

    당사자한테 축하도 안한거 보니
    커플이 인당 만원에 배고픔 해결하러 온 거 같아요
    그러니 얄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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