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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대표는 잘생긴 게 귀찮은 사람 같아요.

........ 조회수 : 5,361
작성일 : 2024-04-11 23:29:35

 

대부분 어떻게든 더 잘나보이려고 애쓰는데

아까 한동훈은 그와중에 베이스화장을 가부끼처럼 했더만 옷도 항상 엄청 신경 써서 골라입은 티나고 

머리는 날리면 안되니까 헤어픽셔를 한통씩 쓰나싶게 한오라기도 안움직임ㅋㅋ

근데 조국대표는 배우급 피지컬을 활용하는 걸 꺼려하는 거 같아요. 이번에 선거운동으로 볕에 많이 그을렸는지 농부의 피부톤으로 바뀌었는데 메이크업 일절 안하고 나오니까 제가 막 꾸며주고 싶어요ㅜ

잘생긴 게 귀찮은건지 평생을 듣고 살아서 외모 칭찬이 듣기가 싫은건지

하지만 아무리 숨겨도 눈웃음은 백만불짜리..

 

 

IP : 211.234.xxx.2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1 11:31 PM (182.232.xxx.159)

    너무 멋진 분
    꾸미지 않아도 품격을 알 수 있지요

  • 2. 하늘
    '24.4.11 11:31 PM (76.145.xxx.250)

    잘생김이 똑똑함을 가리는듯해서??? ㅎㅎㅎ

  • 3. ㅇㄴㅇ
    '24.4.11 11:32 PM (222.100.xxx.51)

    한씨는 조국 보며 엄청 컴플렉스 느낄듯요
    한씨가 퍼포먼스 하는거 보면 열등감 쩐다 느낌이에요. 있어보이려고 발악

  • 4. 아..
    '24.4.11 11:36 PM (180.229.xxx.164)

    잘생기고 똑똑한 대통령 보고싶네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안빠지는----

  • 5. 개인적으로
    '24.4.11 11:36 PM (118.235.xxx.85)

    머리 고정 시키고 비비 크림 바르는 남자 좀 별로예요
    조국처럼 자연스럽게 머리 나풀나풀 거리는 생얼이
    자연스럽고 매력있게 느껴져요

  • 6. 2012년 인터뷰
    '24.4.11 11:37 PM (1.231.xxx.121)

    외모가 스트레스고 콤플렉스였대요

    @인터뷰 전문
    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90311484687019

  • 7. 챙기고싶은남자
    '24.4.11 11:43 PM (223.39.xxx.196)

    앞머리는 거슬려

  • 8. ㅇㅇ
    '24.4.11 11:51 PM (14.52.xxx.37)

    그러게 웃는 미소도 괜찮네요
    그러기 쉽지 않은데

  • 9. ㅎㅎ
    '24.4.12 12:13 AM (218.155.xxx.132)

    무심한듯 시크해서 좋아요.

  • 10. -;;
    '24.4.12 12:20 AM (222.104.xxx.4)

    12년전 인터뷰에서 은퇴후 조용히 책이나 쓰고 싶었던 이를 정치판으로 끌어낸 대단한 윤이네요 진짜
    응원합니다 교수님, 아니 조국대표님

  • 11. ...
    '24.4.12 12:39 AM (121.182.xxx.222)

    안꾸며도 잔뜩 꾸민 누구보단 나으니까요ㅎ

  • 12. ㅎㅎ
    '24.4.12 1:11 AM (39.114.xxx.245)

    그 또한 매력이죠~^^

  • 13. ....
    '24.4.12 1:33 AM (72.38.xxx.250)

    얼마나 성실하게 논문을 썼으면
    최다 인용한 논문 저자라잖아요
    평생을 논문 쓰고 학생만 가르치고
    은퇴해 편히 살려했는데...
    석렬이의 질투심 때문에 온 국민이
    조국의 능력을 알아버려서
    이제는 국민이 조국을 놓아 줄 수 없지요 ㅎ
    조국 만세! 화이팅~

  • 14. ㅡㅡ
    '24.4.12 3:1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눈이 참..
    그러케 잘생긴건 아닌데..
    특히 코..눌린것같아 별로
    수 애도 ..자 지희드 코가

  • 15. 좋은 거
    '24.4.12 6:51 AM (218.151.xxx.209)

    어느 날 부터인가 한 뭐시기 외모찬양이 사라진 것 같더라고요?
    키도 외모도 아 또 영어실력 과시도..
    그거 사라져서 좋았어요

  • 16. 제 가족중에
    '24.4.12 7:03 AM (211.235.xxx.202)

    예쁘다는 소리가 지겹도록 싫었대요 ㅠ
    그럴수도 있더군요

  • 17. 일제불매운동
    '24.4.12 7:04 AM (81.155.xxx.68)

    맞아요 ㅎㅎㅎㅎㅎㅎ 완전 잘생기셨는데 그거 아시면서도 어쩜 저렇게 겸손하실까요!!! 머리 넘기실때마다 심쿵합니다!

  • 18. ….
    '24.4.12 7:11 AM (121.163.xxx.14)

    정우성이랑 투샷 찍어도
    아마 1도 안 밀릴 걸요

    얼굴천재 외모천재에 두뇌천재로 사는 인생
    얼마나 시기질투가 많았을까 싶네요
    저러니 맨날 헤헤 웃고 선량하고 바르게 살 수밖에

    저 얼굴 외모로 사소한 뻘짓 하나만 해도 눈에 띄고
    바로 구설수 될 걸요

    적당히 못나보이고
    옷도 좀 촌빨날리는게
    범부의 삶인데
    조국대표 사느라 고생 많아요
    사실 당신이 제일 편히 잘 살 수 있는 보호막
    그나마 비슷한 사람들 모인 대학인데
    정치판까지 이끌려 온 인생
    아무튼 닥치고 지지합니다

  • 19. ㅡㅡ
    '24.4.12 8:02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어머 앞머리가 거슬리다니ㅠ 앞머리 너무 멋진데요.

  • 20. 지겹다
    '24.4.12 8:02 AM (122.32.xxx.88)

    지겹다. 선거 끝나도 계속 이런 글 봐야하나봐요.

  • 21. 이해감
    '24.4.12 8:37 AM (1.177.xxx.111)

    지금은 우리 때랑 세상이 완전 달라져서 sns 나 유튜브를 통해 뛰어난 외모를 스스로 자랑하기도 하고 외모가 훌륭한 사람들은 추앙의 대상이라 어떻게 하든 돋보이게 보이려고 하지만 우리 어릴땐 특별히 끼가 있거나 연예인 기질이 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눈에 띄는 외모가 오히려 불편하고 성가시게 느껴질뿐.

    주위로부터 부러움과 이쁨도 많이 받지만 시기, 질투, 구설수의 대상이라 항상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도 못했고...
    그래서 외모가 평범한 사람들 보다 오히려 연애도 잘 못하고 유흥을 즐기지도 못하고...

    조국도 저 정도로 외모가 뛰어나지 않았더라면 온가족이 멸문지화 당할 만큼의 모진 탄압도 받지 않았을지도.

  • 22. 한심
    '24.4.12 8:38 AM (116.121.xxx.231)

    임자있는 남의집 남편을 꾸며주고 싶다는둥 미소가 어떻다는 둥..
    한동훈 외모 찬양도 한심하다 못해 우습지 않든가요? 지겨운 외모 찬양 골 비어 보여요

  • 23. ㅇㅇ
    '24.4.12 10:31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어제인가 뉴스에 나온거보니
    얼굴은 진짜 많이 탓더라구요

    사퇴발표하는 한동훈은 어찌 그리 뽀얗게 ㅎ

  • 24. 그럼요
    '24.4.12 3:08 PM (210.92.xxx.162)

    외모가 실력을 덮는데 싫을만 하죠.
    조국 외모 별로란 분은
    그건 너무했네요.
    취향 타는 얼굴도 아니고
    그냥 정우성같을 호불호 없는 스탈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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