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예요. 21대까진 갑 을 나뉘어 있다가 이번에 지역구 하나로 통합되는 바람에 현역 갑 을 의원이 후보로 나왔어요. 갑은 국짐, 을은 민주. 저 사는 곳은 을 지역구예요.
아이가 2월 생이라 투표권이 생겼는데 자기 투표하고 1월 생인 친한 친구에게도 영업해서 약속 받았다네요 ㅎㅎ 그 친구네도 부모님이 파란색이긴 한데 아이는 고3이니까 피곤해서 투표장 안 가려고 했는데 절친이 투표 꼭 하라고 하니 투표하고 인증샷 보내준답니다.
기특하지요?
이런 아이들이 많아져야 그나마 희망이 있을 텐데요. 제발 그러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