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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노무현 대통령님이 많이 그립네요.

...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24-04-09 22:19:19

불안하면서도 기대되고 

설레면서도

한번 더 이 나라 사람들에게 실망할까

두려운 밤입니다.

 황새를 임금으로 세웠던 바보 같은 개구리가 되지 않기를. 우리 스스로가 우리를 버리는 선택은 하지 않길 바라요. 

사람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던 대통령님. 오늘따라 노무현 대통령님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IP : 39.119.xxx.17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9 10:21 PM (175.213.xxx.190)

    저도요 조국조국 하는 그사이 노무현 했던 2002년이 떠오르고 그 길을 가셔야할 조국님이 고맙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 2. 애주애린
    '24.4.9 10:22 PM (218.235.xxx.108)

    같은 마음입니다
    조국 대표에게 위로를 얻어요

  • 3. ㄷㄷ
    '24.4.9 10:23 PM (223.38.xxx.146)

    노무현 정신 말아 먹은게
    현 민주당 주소입니다만

  • 4. 223님
    '24.4.9 10:25 PM (172.226.xxx.43)

    같은 분 땜에 말아먹는거에요

  • 5. ...
    '24.4.9 10:26 PM (39.119.xxx.174)

    윗님, 우리 그냥 반응하지 말아요.

  • 6. 말은 똑바로
    '24.4.9 10:26 PM (223.38.xxx.146)

    이재명당 만든 주제에 ㅎ
    노무현을 팔다니
    양심 좀 챙겨요

  • 7. ..
    '24.4.9 10:29 PM (175.118.xxx.52)

    저도 항상 그리운 분이에요.

  • 8. ㅜㅜ
    '24.4.9 10:33 PM (211.241.xxx.247)

    불안하면서도 기대되고

    설레면서도

    한번 더 이 나라 사람들에게 실망할까

    두려운 밤입니다.

    222222222222

    이심전심이네요..

  • 9. 맞아요
    '24.4.9 10:43 PM (121.167.xxx.81)

    우리 노통님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 싶은 밤이네요
    내일 진짜로 좋은결과있기를...

  • 10. ...
    '24.4.9 10:47 PM (222.239.xxx.144)

    노통님 보고 싶어요
    내일은 웃게해 주세요

  • 11. ....
    '24.4.9 10:51 PM (209.29.xxx.53)

    더뷰티풀 유투브에 AI 노대통령과의 인터뷰 봤는데...
    더 그립더라구요
    비싼게? 하고 물으니 "갖고싶다"라고 대답하는
    정말 살아있는 노대통령 같았어요 ㅠ

  • 12. ...
    '24.4.9 10:55 PM (39.119.xxx.174)

    저 그거 유튜브에서 보고 울었어요. 그 분의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요.

  • 13. ...
    '24.4.9 11:19 PM (211.234.xxx.152)

    혜경궁 트윗 알면서도
    이재명 지지한다는 사람들 신기해요

  • 14. 언제나 그리워요
    '24.4.9 11:28 PM (220.71.xxx.148)

    유시민님이 시대정신이 실종된 시대라 하셨지만 노무현주의자들은 여전히 살아있잖아요. 앞으로도 반세기는 생존하며 한국사의 큰 물줄기로 흐르리라 생각합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으며 종국에는 사필귀정에 이를 것입니다.

  • 15. 좋은밤
    '24.4.9 11:32 P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노무현을 사랑하는 원글님에게
    선물 하나 놓고 갑니다

    https://youtube.com/shorts/nOvJWJO9Cjo?si=sZnyP7R7XYZ3B-2i

    좋은 꿈 꾸세요

  • 16. ㅇㅁ
    '24.4.9 11:53 PM (211.234.xxx.148)

    이재명당 만든 주제에
    노무현을 팔다니
    양심 좀 챙겨요2222222

  • 17. 아마
    '24.4.10 4:44 AM (75.97.xxx.166)

    노대통령이 살아있으면 이재명과 국정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 나누며 행복해 하셨을거 같아요
    두 분다 서울대 주류도 아니고 운동권도 아니었기에 비주류로서 겪은 일들이 공감대를 갖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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