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도 아닌데
어버이날 부담되네요.
사이는 좋아요.
외국보면 문자나 전화로 사랑한다 하고 끝나던데..왜 이렇게 봉투문화가 발달한건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도 아닌데
어버이날 부담되네요.
사이는 좋아요.
외국보면 문자나 전화로 사랑한다 하고 끝나던데..왜 이렇게 봉투문화가 발달한건지...
돈 주고받는 거 정말 천박해요.
돈봉투 받으면 태도 돌변하는 거 역겹고ㅠㅠ.
어버이날도 필요한건지 모르겠구요. 세뇌된 효도문화가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해요.
자식한테 돈 받아쓰면 정말 비참하고 미안하지 않나요?
거지가 따로없어요.
아니 외국도 마더스데이 선물하죠
문자로 땡이 어딨어요;;
감사함은 단순 말이 아니으 돈으로 표현하는거라고도 하더라고요
돈 가는 곳이 마음가는 곳이라고도 하고요
사이 나쁘지 않으시면 돈봉투 금액이 님 경제사정 대비 큰거 아닐까요 부담되지 않는 선으로 형편껏 조절하세요
아니면 님네는 돈 안드리면 되죠
제사도 집안마다 다 다른데 형편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마더스 데이 선물이란게 대부분 비싸지않아요. 정원에 있는 꽃들로 다발만들기도 하고 자기가 만든 접시나 공예품하기도 하고요. 한국에선 그런거 줬다간 난리나죠. 의미보다 가치를 더 보니까요
전 선물 고르는게 더 머리 아파서 현금 드리는게 편하고 좋아요
선물 고르고 사러가고 준비하는것도 신경쓰여요
주는 입장에서도 편리하고 받는입장에서도 불필요한 물건보다
현금이 실용적이라
정착된 문화죠
그럼 어린이날 왜 선물 받으셨나요.
지금 그거 갚는거예요.
싶어 태어난 사람은 없지요
부모가 잘 키워 주셨음 그 정도는 챙길거 같아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듯이 자식도 선택은 못하죠. 부모라고 자식 다 맘에 들까요..외국 영화를 많이 보셨나봐요.
어릴때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에 용돈모아 자잘한 선물 사던
설레는 마음 잊으셨나봐요
그연장선상에서 선물대신 드리는거죠
선물 대신 이라고 하기엔 너무 단위가 크지 않나요?
어린이날 선물 부모가 애한테 몇년 주는데요?
어버이날은 뭐 부모 세상 떠날때까지인데 뭔 그런 비교를 해요?
복리이자라는거 몰라요?
게다가 어릴때 생일선물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받은건 일년에 세번씩 받았으니 복리이자로 세상뗘날때까지 해야죠.
근데 요양원 들어가면 어버이날이라고 돈드리나요.
세상떠날때까지는 아니죠.
어릴때 생일선물, 크리스마스선물 다 받고 부모 사랑 듬뿍 받으신 분들은
돈 드리긴해야겠네요.
전 그런거 안 받아서 드릴 이유도 없어요 ㅎ
저 어린이날은 물론 생일.크리스마스 다
선물같은거 안받아 봤는데 그럼 어버이날이랑 생신때
안챙겨도 되는거죠?
복리 이자도 원금이 있어야 나가지.받은게 어보는데 뭔 이자에요 ㅋ
댓글 보니 돈 받고 싶은 어버이들이 많네요 ㅎㅎ
자기들이 좋아서 낳아놓고 어린이날 선물사주는게 꼭 보답받으려고 사주나요?
어린이닐 크리스마스날은 고아원에서도 챙깁니다
어버이날,생신,명절...솔직히 돈봉투 부담스러워요. 지금50대 넘은 장년층들 부모한테 매번 선물 받은 사람 많이 없을껄요ㅠㅠ
남자가 사랑하면 돈 쓴다 말하면서 부모한테는 마음도 없는 거죠.
저는 돈으로주는게 진심편안해요. 아니면 맛있는집에 식사대접하는거나. 선물 고르는건 ㅠㅠ 싫어해요
우리 세대에 부모님이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꼬박챙겨준 세대도 아니잖아요 전 못받았어요
각자 마음대로 형편대로 합시다
어버이날은 정말 참...
생신 명절까지... 액수는 점점 커지고..
국제커플 그런영상보면
이탈리아쪽은 오히려 돈드리면 안좋아하시다고하더군요
나를 힘없는사람으로 생각한다고 하시다네요
외국도 다다른가봐요
외국은 큰 선물은 안해도
그날 꽃 사들고 가서 시간 보내고
식사는 같이해요
그러고 보니 더 힘들겠네요
한국인에게는....
미국에 5년간 살았어요. 한인 없는 곳이어서 진짜 미국인들 어떻게 지내는지 많이 봤거든요. 진짜 보고싶어하고 전화도 종종 해요. 서로 사랑하지만 돈은 오가지않아요. 식사도 글쎄요..멀리 살면 ..안만나요 굳이. 한국은 꼭 봐야하고 돈 줘야하고..마음으론 차갑게 식었는데 돈은 참 많이 들어요.
맞아요. 우리나란 왜그렇게 무슨 행사에 돈먼저 들이밀어야 하는지..
너무 지겨워요.
어린이날 꼴랑 10년쯤 받고 못살아서 받은것도 없는데...
자식은 평생 몇십년을 효도해야하네요.
너무 지긋지긋해요.
나중에 우리애들한테도 어버이날 하지말라고 하려구요.
노인들이 너무 바래요. 남들하니 나도 받아야한다 생각하고..
꽃이나 만든 접시 받으면 처치곤란이고
돈 주고 받기가 좋아요.
보통때 안 드리는 거이때 좀 드리면 그걸로 부모님이 식사비 계산해줘요.
핑계대고 온가족 돈걷어 맛난거 먹는 개념이죠.
별 생각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