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스트레스

... ..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24-04-09 18:52:53

카톡공해가 너무 심한데요

버려진 메일함처럼 되고있어요

단톡방 서너개면 종일울리고 금새 999떠요ㅜㅜ

급한일은 전화해야하는거고 사실

카톡이야 잡담용으로 생각하는데요

 

친한 친구고 좋은친구긴한데 카톡에 너무 집착해요

자신의 얘기에 답이늦다거나

제가 답할시간이없어서 읽고 답을 못했다거나

(밤에 퇴근하고 하긴해요)

이러면 난리가 나는데요 ㅜㅜ별얘기도아니예요

그냥 시시콜콜한 여자들끼리 하는얘기인데도 이래요

 길가다가 꽃예뻐서 꽃예쁘다고 보냈는데

본인도 몇시간있다가 봤어요.

제가 친구가 답이온걸 너무 밤늦게 봐서 답을 못하고

넘어갔는데 난리가났어요.

 

전 연애할때도 안이랬거든요

바쁘면 남친하고 하루종일 연락못하고 밤에했어요

그전엔 그친구도 안그랬는데 카톡이란게 이상한거같아요

친구가 맘상했다니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이러니까 카톡보내기도 싫어요 ㅜㅜ

 왜말이짧냐 또 화낼거같아서요

통화가나은거같아요 이게뭐하는건지

IP : 106.101.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9 6:54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카톡을 울리지 않게 해놓습니다
    급하면 전화와요
    그게 아니면 언제 봐도 무방한 내용들이잖아요

    그리고 저런 사람에게 사과할 필요 없어요
    내 삶을 침범해 오잖아요
    저럴수록 더 확인 안 하고 더 답을 안 해야 해요
    좀 길을 들이세요

  • 2. .....
    '24.4.9 6:55 PM (61.78.xxx.218)

    쓸데없는 방을 나오면 될것을.

  • 3. ...
    '24.4.9 6: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왜 저런 걸 받아줘요? 둘이 사귀는 사이 아니라면서요.

    저런 유치한 행동에 사과하지 마세요. 나 카톡 잘 안 읽는다. 중요한 일은 전화해라. 얘기하세요. 나이도 서른은 넘었을 건데 친구가 카톡안 읽고 짧게 답한다고 징징거린다니 놀라워요.

  • 4.
    '24.4.9 7:13 PM (116.120.xxx.193)

    카톡 알림음 없이 무음이 기본이에요.
    폰과 티비 미리링 해서 사용하는 경우 있어 바쁠 시기엔 알림 팝업도 안 써요. 카톡 상태 문구가 급한 내용은 문자로 보내라고 되어있어요.

  • 5. ..
    '24.4.9 7:20 PM (180.67.xxx.134)

    폰 자체를 무음처리 해놔요. 일상이 평온합니다. ㅋㅋ 폰중독이라 알림소리 안나도 제때 확인합니다.

  • 6. ..
    '24.4.9 8:08 PM (59.18.xxx.33)

    무음에 뱃지도 꺼놓으세요. 의미 없는 단톡방은 과감하게 나오시구요.

  • 7. ..
    '24.4.9 8:40 PM (110.13.xxx.200)

    한마디 하세요.무슨 연인도 아니고 그렇게 어찌 지내요.

  • 8. 피곤한단톡
    '24.4.9 8:52 PM (125.142.xxx.31)

    뭐그리 대단한 친구인진 몰라도
    그 잉여로움 하나는 참 부럽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749 아...너무 속상해요 11 달려라호호 2024/04/23 4,461
1576748 아침에 밥 대신 먹었다간 ‘독’ 되는 식품 4 ㅡ.ㅡ 40 ㅇㅇ 2024/04/23 35,714
1576747 방문 폭 휠체어 5 휠체어 2024/04/23 967
1576746 합계출산율 0.65 의미 이거 맞나요? 21 .. 2024/04/23 3,374
1576745 고독한 영어방 열어요 영어 2024/04/23 1,312
1576744 365일 책상 앞에 붙어 있는 남편 14 궁금 2024/04/23 4,290
1576743 대체 일본에 뭘 해줬길래 G7에 초대된걸까요? 6 망신부부 2024/04/23 4,132
1576742 "여러분 지금 현관문앞에 강도가 들어오려고 하고 있어요.. 36 국제 중세 2024/04/23 17,542
1576741 대학병원 유전자검사 가격비싼가요? 3 대학병원가격.. 2024/04/23 2,869
1576740 청약통장 있으신 분들.. 6 궁금 2024/04/23 3,933
1576739 대학생들 "이재명은 정신차리고 즉각 탄핵하라".. 6 ㅇㅇ 2024/04/23 4,109
1576738 선재업고 튀어 설렘폭발이네요 8 ㅇㅇㅇ 2024/04/23 3,010
1576737 문장이 아름다운 소설 추천해보세요. 44 지나다 2024/04/23 3,969
1576736 우리집 화장실 거울은 너무 이뻐보였던 것. 11 ... 2024/04/23 3,048
1576735 방시혁 행태가 왠지 좀 갈수록 별로네요. 45 2024/04/23 16,537
1576734 자녀 폰 관리 앱 추천해주세요 13 yang 2024/04/23 1,235
1576733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다시 들어 주십시오. 4 다시듣기 2024/04/22 852
1576732 과학탐구 과목에 대한 질문입니다 5 수능 2024/04/22 757
1576731 곶자왈애 골프장 발전소짓는다네요 17 ... 2024/04/22 3,719
1576730 펑 댓글 감사합니다 68 크하 2024/04/22 14,108
1576729 부잣집 의대생들이 34 궁금 2024/04/22 21,334
1576728 8월의 크리스마스 재개봉 했어요 3 ... 2024/04/22 1,611
1576727 트렌디하게 생겼다 라는 말.. 9 ^^ 2024/04/22 2,712
1576726 해외여행중 못받은 문자 6 ... 2024/04/22 4,306
1576725 아들 껴안고 자면 너무 좋아요 36 2024/04/22 15,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