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인분들 봐주세요

???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24-04-08 22:41:00

3개월 전에 이직을 했어요.

부서장은 작년 하반기에 오신 분이에요.

제가 직무상 필수교육을 이틀간 9시~5시에 줌으로 수강해야해요. 근데 오늘 부서장이, 이틀 모두 출근해서 회의실에서 수강하라네요. 전 직장에서도 같은 교육 줌으로 수강했지만 집에서 들었어요. 교육 안내문에 업무 병행 안되고 자리 이탈 안된다고 하는데...왜 저러는 걸까요? 이런 경우 보신 적 있나요?

IP : 223.38.xxx.1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8 10: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들 많죠. 어디 회사 안 나오고 집에 있어?그게 노는 거지 뭐야!!하는 인간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앞으로도 깝깝한 짓 꽤 할 건 같아요.

  • 2. 엿날
    '24.4.8 10:54 PM (175.117.xxx.137)

    사람인가 왜 그런대요
    뭐 그래도 못할건 아니죠
    어차피 근무니까

  • 3. Aaa
    '24.4.8 11:01 PM (203.219.xxx.179)

    다른 직원들한테 방해될 것 같다
    집에서 할께요 라고 통보만 하심은 어떨런지..

    인사과에 문의하시고 병가 내셔도..

  • 4. 이직
    '24.4.8 11:04 PM (14.50.xxx.57)

    이직하면 이직한 곳의 룰을 따르셔야 그 다음 회사생활이 편해요.

    기선제압하려고 하는 건데 사사건건 트집잡히느니 조용히 받아들이면서 나중에

    한번 잘못할때 정확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사람이 되셔야 해요.

  • 5. ???
    '24.4.8 11:0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집에서 한다고 통보를 하라고요? 진심이세요?

  • 6. ???
    '24.4.8 11:08 PM (223.38.xxx.128)

    14.50님, 저 부서장도 작년 하반기에 부임해서 그 지시가 이직한 곳의 룰인지가 궁금해서 올린 글이에요.
    직장생활 17년차라 일반론적인 건 알고요.

  • 7. ???
    '24.4.8 11:10 PM (223.38.xxx.128)

    아직 동료들에게 이런 얘기 할만한 타이밍은 아닌 듯 하고 동료들 없을 때 들은 얘기라 감을 못잡겠네요.

  • 8. 깜짝볼
    '24.4.8 11:17 PM (211.210.xxx.144)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회사 내에서도 부서장에 의해 부서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부서장이 그리 하라고 했다면
    그냥 그에 따르는 게 원글님의 직장생활을 위해 좋죠
    어차피 교육 아니었으면 출근하셨어야 하는 거잖아요

  • 9. .....
    '24.4.8 11:44 PM (211.36.xxx.28)

    5시까지.교육이면 6시까지가 문제긴하니깐요

  • 10. ...
    '24.4.9 1:18 A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그게 이상해 보이진 않아요
    교육을 회사에서 줌으로 받으라는게 이상한건가요 ?

  • 11. 헬로키티
    '24.4.9 1:27 AM (182.231.xxx.222)

    저도 그게 왜 이상한지 모르겠어요.
    교육 받는 것도 일종의 업무인데, 회사에 나와서 줌으로 받으라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요

  • 12.
    '24.4.9 6:54 AM (121.166.xxx.251)

    집에서 교육받는게 더 짜증나던데요

  • 13. ..
    '24.4.9 7:14 AM (58.29.xxx.62)

    5시까지.교육이면 6시까지가 문제긴하니깐요 ////222

  • 14. --
    '24.4.9 7:56 AM (164.124.xxx.136)

    회의실에서 받는게 왜 이상한지 모르겠어요
    재택교육을 헝용안하시겠다는 뜻인거 같은데
    반드시 들엉야 하는 필수교육은 오프라인 강좌가 없을 경우 온라인으로 들을땐
    캠 설치하고 듣는 경우도 있어요
    정말 듣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거겠죠
    쿨하게 확인해 주세요

  • 15.
    '24.4.9 8:08 AM (61.47.xxx.114)

    어쩌겠어요
    이직한회사에서 그러면 나와야죠
    17년 직장다니셨어도 그회사에서
    나오라고하는데요

  • 16. 글쎼요
    '24.4.9 4:13 PM (103.229.xxx.4)

    30년간 직장생활 중입니다만, 교육이수시간에 교육 안하고 업무를 하라거나 병행하라고 하면 문제지만 그것도 아니고 교육만 듣되 회사 회의실에서 하라는게 그렇게 납득 못할 처사라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어차피 집에서도 꼼짝 않고 앉아서 들을거면 회사 나온들, 억울할것도 없잖아요? 집에서 편히 듣는게 더 좋다는건 누구나 다 알지만 위에서 시키면 하는거죠. 그렇게 부당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427 82옛글 소환 입원환자 환자식에 나오는 간장 3 ... 2024/04/15 749
1574426 이재명, 이화영 '술 마시며 진술 조작' 주장에 "국기.. 2 ㄱㅂㄹ 2024/04/15 977
1574425 보수 정규재가 윤석열.한동훈에 앙심을 품지 않고서야 2 한동훈생일빵.. 2024/04/15 1,845
1574424 성인 AV 페스티벌을 왜 한강에서 하나요? 17 ㅇㅇ 2024/04/15 3,874
1574423 영리해보이는 강아지 임보처 구한대요. 2 ... 2024/04/15 1,326
1574422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천만원 16 ㅇㅇ 2024/04/15 2,057
1574421 따박따박의 중요성 1 ㅇㅇ 2024/04/15 2,290
1574420 직장인 한달 카드값 10만원의 삶 7 2024/04/15 4,894
1574419 커피가격에 따라 맛의 차이가 12 2024/04/15 2,795
1574418 2030대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17 ........ 2024/04/15 6,124
1574417 돈이 너무 많아도 결혼 힘드네요 46 ㄴ오 2024/04/15 24,510
1574416 우리 강아지가 찰떡같이 알아듣는 말 … 15 .. 2024/04/15 4,593
1574415 공덕역 주변에서 저녁시간 보내는 법 알려주세요 16 일주일간 2024/04/15 1,221
1574414 파킨슨 1기에서 2기 6 Asdl 2024/04/15 2,168
1574413 집에서 양말 신으시나요. 10 .. 2024/04/15 3,125
1574412 48~52세정도에 얼굴선 무너지나요? 22 .. 2024/04/15 7,054
1574411 불혹이 넘으니 이제 이해할 수 없는 게 없네요 4 b 2024/04/15 2,964
1574410 폐업하고 쉬시는 분들 3 ... 2024/04/15 1,722
1574409 부추무침에 양념 어케 하세요 4 ㄱㅂ 2024/04/15 1,770
1574408 듀오링고 5400원 알려주신 분 고맙습니다! 17 감사 2024/04/15 5,390
1574407 맞히다가맞아요 제발 맞추다좀 쓰지마세요 8 배우신분들 2024/04/15 1,684
1574406 동탄 이제 똥탄 되나요? 똥끼리 뭉쳐서 똥탄 10 2024/04/15 5,037
1574405 국세 관련 서면질의... 세무사 안 끼고 직접 해도 되나요? 궁금 2024/04/15 344
1574404 차량 유막제거 해보신분? 3 .. 2024/04/15 861
1574403 "사랑합니다 돌아오세요" 국회 앞 한씨 응원 .. 31 ㅍㅎㅎㅎ 2024/04/15 4,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