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끝나고 시험감독ㅜ.ㅜ

ㅇㅇ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4-04-08 13:26:30

애가 고3인데..

총회때 시험감독 신청하라고 해서..

1학기때 2번 신청했고만..

신청자 모자라서 억지로 더 해야 한다고..

전화 받고 울며 겨자먹기로 수능 끝나고 치르는 기말고사때 또 가야해요.ㅜ.ㅜ

 

아.. 진심.. 수능 끝나고는 학교 가고 싶지 않....ㅜ.ㅜ

 

큰애때 수능 말아먹고 그 담부터 얼마나 힘들었는데...

학교라니요... 그 땐 정신 부여잡고 숨쉬고 있는것만도 용했죠.

벌써부터 감정이입이 되면서... 

설마... 설마... 설... 마.... 아~~~ 설마.. 그런 상태로 가게 되진 않... 겠..죠?

 

학생수가 적어지니...

원래는  한번씩만 돌아가면 되는데 학생수 줄고 두번씩 돌리고 막 그러더만.. 이젠 하다하다 세번이라니...

와중에 한번도 안하시는 분도, 한번만 하시는 분도 여럿이라는데...

한번이라도 좀 하시지... 쫌.... 본인만 바쁘냐?? ㅜ.ㅜ

 

 

IP : 58.29.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8 1:3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작년에 고3/고1 시험감독. 항상 시험감독 신청하는데, 올해 신청 안했어요. 애들 시험기간에 같이 학교 가느라, 서두르다보니 정신 하나도 없고, 시험 앞둔 애 앞에서 잔소리 하고...올해는.. 아이에게 임원선거도 나가지 말라고하고, 저도 시험감독 패스 했어요.
    솔직히, 시험 두시간~세시간 멀뚱멀뚱 힘들어요 ㅜㅜ

  • 2. 엥?
    '24.4.8 1:43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아직도 학부모가 시험 감독하는 곳이 있나요? 저 경기도 사는데 한 6년 전부터 학부모 시험 감독 없어졌어요.

  • 3. ㅁㅁㅁㅁㅁㅁㅁㅁ
    '24.4.8 2:00 P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올해 4번이나 가야 하네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014 직장생활하다가 정신건강 다치신 분 1 wsggh 2024/05/14 2,360
1582013 저희 딸이랑 시누이 아들이 동갑인데 10 ..... 2024/05/14 4,356
1582012 혹시 지켜백이라는 실리콘 백(주방용)써보신분 계신가요 8 ㅇㅁ 2024/05/14 1,516
1582011 힘든시기 가족에게 진 빚이 가장 힘들어요. 27 ㅇㅇ 2024/05/14 7,035
1582010 깔창을 넣을 수 있는 여름샌들 있을까요? 3 아치 2024/05/14 940
1582009 선재 같은 애 못 봤어요. 13 2024/05/14 5,375
1582008 종소세 신고할때 신용카드사용액 서류는? 2 .. 2024/05/14 1,373
1582007 미국여행 esta 신청했는데 8 2024/05/14 2,106
1582006 사람화장실 배수구에 대소변 보는 냥이 19 ㅇㅇ 2024/05/14 4,124
1582005 난소암 검사는 따로 있나요? 9 저기 2024/05/14 3,317
1582004 딸인 자기도 안 하는 효도를 강요 29 2024/05/14 6,872
1582003 선재 저 울듯 말듯 순수한 눈빛 연기 5 선재 2024/05/14 2,537
1582002 영화 좀 찾아주세요. 6 . . . .. 2024/05/14 1,020
1582001 익었을때 톡쏘고 시원한 김치 20 궁금합니다 .. 2024/05/14 3,830
1582000 쿠팡 후기 써달라는 전화 6 2024/05/14 3,299
1581999 제가 이쪽 분야엔 무뇌한이라서요... 26 살다살다 2024/05/14 6,909
1581998 선재 업고 헤어지기전에 한번 자지 않을까요? 40 ㅇㅇ 2024/05/14 5,499
1581997 미니 컨트리맨 타는 분 계신가요? 12 궁금 2024/05/14 1,852
1581996 요즘에도 주변사람들 띠로 판단하는 사람들 있네요 5 2024/05/14 1,619
1581995 선재업고튀어 작가가 참 잘쓰네요 6 2024/05/14 3,573
1581994 크록스 좋은가요? 13 크록스할인 2024/05/14 3,902
1581993 선재 솔이 땜에 펑펑 울어요 17 으엉 2024/05/14 4,390
1581992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9 …. 2024/05/14 1,911
1581991 잤네 잤어.... 선재 51 .... 2024/05/14 19,640
1581990 돈은 잘벌수 있는데 상냥한 아내는 못해요 44 ... 2024/05/14 6,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