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어제 오늘 그분 책도 찾아보고
유툽 영상보는데요
윤 검총이 실제 보면 체격이 크고 위협적이라고 하네요
감찰하겠다고 보고하러 가니까
책상에 다리올리고 스마트폰 들고 있으면서
쇼하지만!! 보고서 거기 두고 가!! 버럭하는데
대부분 검사들도 그 위세와 기세에 눌려
벌벌떨면서 나간다는데요
순간 이분은 혹시 물리적 충돌도 있지 않을까 위협을 느낄정도였는데
그냥 나가지 않고 이건 이렇고 저건 이렇고
이렇게 이렇게 감찰하겠다고 말했다고...
근데 저분 저런 상황에 겁먹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하는게 어떤 내공에서 나오는지 참 궁금하네요
그냥 보면 순수한 학자느낌..젊잖고 유순해 보이는데요..
판사생활16년이면 저런 내공이 나오는걸까요..
요즘 보면서 여기저기서 도저히 보다못해
튀어나오는 사회 각 구성원들이 많이 보입니다.
누가봐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오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