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째 직장생활...원래 퇴근후 나가기 싫어하는 집순이인데 유난히 요즘 출근하기 싫어요. 월요일에 학교가기 싫은 철없는 애들처럼 제가 그러고 있네요. 마음이 싱숭생숭.
아이들 대학 졸업하려면 아직도 7년이상 남았으니 열심히 벌어야겠죠.
일요일 이 시간대가 서글픈거 같아요.
24년째 직장생활...원래 퇴근후 나가기 싫어하는 집순이인데 유난히 요즘 출근하기 싫어요. 월요일에 학교가기 싫은 철없는 애들처럼 제가 그러고 있네요. 마음이 싱숭생숭.
아이들 대학 졸업하려면 아직도 7년이상 남았으니 열심히 벌어야겠죠.
일요일 이 시간대가 서글픈거 같아요.
예민하고,스트레스 역치가 낮은 사람이라
생각이 꼬리를 물다 왜 태어나서 이 고생일까?
그냥 자살할까?로 이어져서 더 힘들어요.
사는 게 지옥이에요.
알아요 그맘
저는 조금 더 오래된 직장맘^^
24년이면 그럴만도 하죠..지치는ㅡㄴ
와 요즘 젊은이들 왜 직장안다니는지…
그만둔직원 제대로 충원도 안되고.. 낼모레면 50인데 슬렁슬렁 다닐줄알았는데 두사람 몫하느라 더 빡세요.
언제까지 다녀야 될지. 월급뽕도 며칠 못가고 아껴쓰면 안다녀도 될까 하는 궁리만 해요 ㅠ
저도 그래요.
오늘은 더 심하네요.
말해 뭐해요 ㅎㅎ 수요일이 있으니 함께 기운내요!
저도 정말 너어어어어어무 싫어요
애들 학원비가 둘이 300이라 어쩔수 없이 나가요
인간만 들으라 하고 안나다고싶어요 괴롭네요
저도 정말 너어어어어어무 싫어요 2222
수요일이 있으니 함께 기운내요! 2222
그나마 주말도 근무하는 직업이라
월요병?만 없다는 웃픈 나의 처지 흑흑
그래요. 14년차입니다. 그래도 일하다 다가오는 주말이 좋아요. 힘냅시다. 우리에겐 수욜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