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에 남쪽 지방에서 이사를 와서
이제는 통영에 자주 가기가 너무 먼 곳이 되었어요ㅜ
윤찬의 팬이라 22년도에 3번 한국에서 직관했어요.
올해 국내 연주가 여기 저기 있다는데
저는 팬텀싱어도 마찬가지로 언제나
티켓팅을 잘 하지 못해서요ㅜ
국내에서 제일 음향이 좋은 통영음악당에 이전처럼
최소 30만원 기부하고
선예매를 할까 말까 고민 중이예요.
선예매하면 1년간 다른 여러 콘서트도
선예매, 루비 회원이면 20퍼센트 할인 받긴하지만
이제 가기에는 너무 먼 곳이라
망설여지네요
제작년에는 선예매로
실황 녹음했던 베토벤 피협 5번 콘서트가
주중이라 앞에서 7번째 자리였지만
요번은 주말이라
선예매해도 1층자리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해외도 요즘도 매진사례가 많아서
국내에서라도 운전 5시간하고
딸이링 호텔에서 1박하고 갔다 올까 망설이고 있어요.
이제 은퇴하고
제일 먼저 배워야하는 것이 티켓팅인데
아!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