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60대 자매 자살

[콩]

어찌 저런 생각을 하는지.. 치매노모돌아가셧다고..

안타깝네요..

[...]

엄마모습에서 본인들의 미래를 본거겠죠..치매는 유전이라 둘 중 누군가 치매걸린다면 한명이 느낄 고통이라던지 불행에 잠식되어있을땐 모든게 어둠이라.. 둘이 극복하기 쉽지 않았을거예요... 복지 예산 노인 예산 늘려야 합니다.

[ㅇㅇ]

어떻게 또 하나 싶었을 것 같아요.

[에고]

두명 다 투신했네요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06_0002690446&cID=10201&pID=10200

[90대]

진짜 이유가 뭘까요? 60대면 젊은데…
자매가

[ㅇㅇ]

60대면 부모님의 죽음이
슬프기야 하겠지만 그렇게 힘들 나이는 아닌거 같은데
많이 의지하고 유대감이 깊었나보네요

[ᆢ]

내 미래도 참담 했겠죠. 저도 노후 생각하면.. ㅜㅜ

[어차피 가난]

희망이 없죠.

[...]

우울증 있었나 보네요.. 삼가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 . .]

슬프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복지예산]

어디서 늘리나요??
부자들이 내야죠. 여기 집 세금에 ㅈㄹㅂㄱ하는데 돈이 어디서 나나요?????
주식 세금 내는 것도 ㅈㄹㅂㄱ하더만..

[정부가]

조력자살,안락사 인정해야되요 치매자도 치매자지만 돌보던 자매들 투신할 당시 공포와 고통이 엄청났을것을

[안타깝네요.]

젊었을때 나이든 다음을 잘 준비해내야 안심하고 살아가지요.
부모가 그젊음을 다소비하고 가면 남은 사람은 살아갈상황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깔끔하게 죽음을 선택하는거죠.
저도 멀쩡한 시부모의 용심으로 나의 젊음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까지 착취해서
살궁리하느라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방법찾아야죠.

[저도]

우울증같아요
두분다 책임감때문에 죽지못해 살아오신거같네요
그나마 자매끼리 의지하신거같은데 ,,
엄마돌아가시고서야
우리 이제 편히 쉬자 ,,가 된거같아 마음이 착잡하네요
60대면 소일거리라도 할수있는나이고 요양원에 모셨어도 됐을거같은데 ,,
우울증이라면 ,,일을 하기도 힘들었겠죠

[.....]

세종시에 몇년전에 10대 아이 둘 죽이고
30대 자매 둘이서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었어요.
그때 세종시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였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