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동구 60대 자매 자살

조회수 : 21,743
작성일 : 2024-04-06 21:18:30

어찌 저런 생각을 하는지.. 치매노모돌아가셧다고..

안타깝네요..

IP : 124.49.xxx.18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6 9:21 PM (223.38.xxx.117)

    엄마모습에서 본인들의 미래를 본거겠죠..치매는 유전이라 둘 중 누군가 치매걸린다면 한명이 느낄 고통이라던지 불행에 잠식되어있을땐 모든게 어둠이라.. 둘이 극복하기 쉽지 않았을거예요... 복지 예산 노인 예산 늘려야 합니다.

  • 2. ㅇㅇ
    '24.4.6 9:32 PM (76.150.xxx.228)

    어떻게 또 하나 싶었을 것 같아요.

  • 3. 에고
    '24.4.6 10:35 PM (115.138.xxx.107)

    두명 다 투신했네요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06_0002690446&cID=10201&pID=10200

  • 4. 90대
    '24.4.6 11:11 PM (175.213.xxx.18)

    진짜 이유가 뭘까요? 60대면 젊은데…
    자매가

  • 5. ..
    '24.4.6 11:42 PM (211.246.xxx.107) - 삭제된댓글

    ㅠㅠ
    ㅠㅠ
    복지예산 늘릴 돈이 없어요
    인구 20%가 65세이상 되고
    출생율 낮고,
    똑똑한 공대 의대 젊은 애들은 쫓아내고
    근로자 45%는 세금 안내고

  • 6. ㅇㅇ
    '24.4.7 1:56 AM (58.234.xxx.21)

    60대면 부모님의 죽음이
    슬프기야 하겠지만 그렇게 힘들 나이는 아닌거 같은데
    많이 의지하고 유대감이 깊었나보네요

  • 7. 치매노인
    '24.4.7 2:06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모시는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자기들 인생을 치매노모 돌보는데 희생하는 동안
    우울도 깊어졌을 것 같아요.
    이제 다 끝나고나니 홀가분보다는 만감이 폭탄 터지듯 터진게 아닐지.

  • 8. 미혼
    '24.4.7 2:5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둘다 미혼인가요?
    자기 가정 가족 없으면 삶읗 놓고싶어요.
    지금 저도 그래요.
    뭘 위해 사는지도 모를..


    자식있는데 그런거면 좀 이해안가고..
    투신..ㅠ 강단이ㅇ부럽네요

  • 9. 미혼
    '24.4.7 2:5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엄마는 우리가 돌봣지만..
    우린 누가 돌봐주나싶엇겟조ㅡ.
    그동안 엄마가 살아잇어서 죽지못해 살앗을거에요.

  • 10. 로즈
    '24.4.7 10:01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엄마 모시고 살면서 치매가 정말 무서웠나봐요
    지굿지긋하고 나도 엄마처럼 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심리와
    우울증 그리고 정신 있을 때 ..ㅠㅠ

  • 11.
    '24.4.7 10:29 AM (218.155.xxx.211)

    내 미래도 참담 했겠죠. 저도 노후 생각하면.. ㅜㅜ

  • 12. 어차피 가난
    '24.4.7 11:31 AM (118.235.xxx.186)

    희망이 없죠.

  • 13. ..
    '24.4.7 12:11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

    ㅠㅠ
    ㅠㅠ
    복지예산 늘릴 돈이 없어요
    인구 20%가 65세이상 되고
    출생율 낮고,
    똑똑한 공대 의대 젊은 애들은 쫓아내고
    근로자 45%는 세금 안내고
    22222


    지금 총선도 윤석렬이 노인들표얻겠다고 난리죠
    65세 이상이 20%이상 될꺼라니 무섭네요

  • 14. ...
    '24.4.7 12:34 PM (59.14.xxx.42)

    우울증 있었나 보네요.. 삼가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 15. . . .
    '24.4.7 12:52 PM (50.58.xxx.184)

    슬프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6. 복지예산
    '24.4.7 1:31 PM (223.39.xxx.203)

    어디서 늘리나요??
    부자들이 내야죠. 여기 집 세금에 ㅈㄹㅂㄱ하는데 돈이 어디서 나나요?????
    주식 세금 내는 것도 ㅈㄹㅂㄱ하더만..

  • 17. mm
    '24.4.7 2:01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복지예산 말고 안락사 인정 좀 해주길.
    본인이 병걸린거 외에도 그 가족도 해당시켜주심이...제발

  • 18. 정부가
    '24.4.7 4:03 PM (112.167.xxx.92)

    조력자살,안락사 인정해야되요 치매자도 치매자지만 돌보던 자매들 투신할 당시 공포와 고통이 엄청났을것을

  • 19. 안타갑네요.
    '24.4.7 7:33 PM (58.234.xxx.237) - 삭제된댓글

    젊었을때 나이든 다음을 잘 준비해내야 안심하고 살아가지요.
    부모가 그젊음을 다소비하고 가면 남은 사람은 살아갈상황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깔끔하게 죽음을 선택하는거죠.
    저도 멀쩡한 시부모의 용심으로 나의 젊음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까지 착취해서
    살궁리하느라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방법찾아야죠.

  • 20. 안타깝네요.
    '24.4.7 7:34 PM (58.234.xxx.237)

    젊었을때 나이든 다음을 잘 준비해내야 안심하고 살아가지요.
    부모가 그젊음을 다소비하고 가면 남은 사람은 살아갈상황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깔끔하게 죽음을 선택하는거죠.
    저도 멀쩡한 시부모의 용심으로 나의 젊음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까지 착취해서
    살궁리하느라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방법찾아야죠.

  • 21. 저도
    '24.4.7 7:42 PM (59.20.xxx.183)

    우울증같아요
    두분다 책임감때문에 죽지못해 살아오신거같네요
    그나마 자매끼리 의지하신거같은데 ,,
    엄마돌아가시고서야
    우리 이제 편히 쉬자 ,,가 된거같아 마음이 착잡하네요
    60대면 소일거리라도 할수있는나이고 요양원에 모셨어도 됐을거같은데 ,,
    우울증이라면 ,,일을 하기도 힘들었겠죠

  • 22. 39.7
    '24.4.7 8:04 PM (39.122.xxx.199) - 삭제된댓글

    복지예산 삭감 원흉이 윤석열 김건희 정부입니다
    저둘을 탄핵하면 됩니다

  • 23. .....
    '24.4.7 9:06 PM (118.235.xxx.37)

    세종시에 몇년전에 10대 아이 둘 죽이고
    30대 자매 둘이서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었어요.
    그때 세종시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였는데..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973 맥주한캔 마시고난 다음날 에 7 부종 2024/04/07 2,036
1571972 어묵반찬을 유튜브 보고했는데.. 10 2024/04/07 4,142
1571971 복면가왕 9주년 불방이면 12 .... 2024/04/07 3,165
1571970 식물고수분들께 여쭤봐요. 6 ㅠㅠ 2024/04/07 1,382
1571969 김치찌개 한사발 먹고 자다가 이제 깼어요 5 ... 2024/04/07 2,397
1571968 밥 소분할때 뜨거운채로 냉동하시나요? 10 ㅇㅇ 2024/04/07 3,757
1571967 혼자 있는데 오늘 단백질 1도 못먹었어요 4 혼자 2024/04/07 1,722
1571966 저는 취미부자 정말 싫어해요 29 취미부자 2024/04/07 8,798
1571965 투표는 거주지역 상관없이 아무데서나 할 수 있는거죠? 6 투표 2024/04/07 928
1571964 내일 출근하기 너무 싫어요. 7 월요병 2024/04/07 2,490
1571963 문정권 민주당때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왜 경찰에 넘기려했나요? 50 혁이 2024/04/07 1,430
1571962 나이가 들 수록 시어머니의 행태가 나오는 남편 7 어쩔아지매 2024/04/07 2,866
1571961 호텔뷔페 가격이 나날이 오르는건 15 ㅡㅡ 2024/04/07 5,957
1571960 나만 이런건가 ㅇㅇ 2024/04/07 948
1571959 디올 파빽 ㅋㅋ 숏 영상이예요 웃어보아요 ㅋ 11 2024/04/07 3,848
1571958 mbc 선거방송 예고(국뽕주의!!!) 19 한일전 2024/04/07 3,420
1571957 집에만 있으면 기분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8 ... 2024/04/07 2,153
1571956 스케쳐스 샌들 이런 스타일 신어보신 분~ 3 .. 2024/04/07 1,996
1571955 빠루~~나 빠루나 빠루나~~ 4 ........ 2024/04/07 1,554
1571954 층간소음 문제는 왜 공식적 규제가 없을까요. 12 ... 2024/04/07 1,394
1571953 잡지에 실린 얘기-대딩때 친구만나러 이대앞 가서랑 결혼식 하는 .. 6 2024/04/07 2,816
1571952 금쪽이 엄마는 전형적인 남탓만 하는 신경증적 인간 19 ..... 2024/04/07 6,906
1571951 이번 선거 예측이 어려운거 맞죠? 2 나라 2024/04/07 1,712
1571950 노화가 일찍 오는 건 우울증 때문일 수도 있어요 2 ... 2024/04/07 2,334
1571949 냉동피자도 국산이 더 낫네요 4 ㅇㅇ 2024/04/07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