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로 힘들던 친구가 밀가루를 반이상 줄였더니

.. 조회수 : 12,375
작성일 : 2024-04-06 21:10:18

확 좋아졌대요. 

열이 확 오르는 증상으로  몇 년째 힘들어했던 친구인데요. 

밀가루 음식 먹는 걸 반 이상 줄였더니 좋아졌다고 얘길해서요. 

 

친구는 겨울에도 사무실서

혼자 얼굴에 선풍기 켜놓고 살만큼 

밤낮 가리지 않고 열 오르는 게 심했대요. 

IP : 125.178.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라미
    '24.4.6 9:14 PM (210.96.xxx.246)

    오호~~~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 2. 글쎄요
    '24.4.6 9:17 PM (106.101.xxx.180)

    전 갱년기 때문은 아니고
    살 땜에 밀가루 끊었건만
    여전히
    선풍기 끼고 살아요ㅠ

  • 3. 맞아요
    '24.4.6 9:20 PM (175.193.xxx.206)

    제가 떡볶이 킬러였어요. 지금은 떡볶이는 가끔 먹기는 하지만 조금 먹어요. 라면도 애들 먹을때 한입 먹는 정도죠. 아무튼 아주 안먹지는 않더라도 거의 안먹는다 보면 됩니다.

    더불어 액상과당 든음식. 씨리얼, 이온음료도 한번더 살피고 먹는게 좋아요. 믹스커피 끊고 아메리카노 먹고 암튼 음식만 바꿔도 삶의 질이 확! 달라져요. 조금 자도 덜 피곤하구요.

  • 4. 밀가루
    '24.4.6 9:21 PM (220.117.xxx.61)

    밀가루 글루텐 알러지 나는 사람이 그래요
    밀가루 소독제 표백제가 안좋다고 들었어요
    빵 도너츠 라면 끊으면 몸 좋아지는거 느껴요.

  • 5. 4월내복
    '24.4.6 9:29 PM (14.50.xxx.57)

    전 4월인데 내복 입고 있어요.

  • 6. ㄴㄷ
    '24.4.6 10:54 PM (118.220.xxx.61)

    건강방송들으면 정제탄수.설탕이
    담배술과 동급으로 독이에요.
    당뇨.고혈압.고지혈로 가고
    이게 결국 뇌경색.치매까지 갑니다.

  • 7. ㅇㅇ
    '24.4.6 11:35 PM (112.150.xxx.31)

    제가 피부염이 심했고
    평소 피부가 건조함이 심했어요
    밀가루 설탕 안먹을려고 노력했고.
    작년에는 완전히 끊었어요.
    올해는 조금씩 먹어요.
    작년까지는 건조함이 없었고
    올해는 아주살짝 건조해요
    확실히 몸에 변화가 있더라구요

  • 8. 그게
    '24.4.7 2:56 AM (73.109.xxx.43)

    심했다 덜했다 해요
    밀가루 때문은 아닐 거예요

  • 9. ..
    '24.4.7 10:27 AM (61.253.xxx.240)

    피부염도 밀과 설탕 제한이 필요하군요

  • 10. ...
    '24.4.7 8:32 PM (218.155.xxx.202)

    전 밀가루 끊어보면 몸이 윤기가 나요

  • 11. ..
    '24.4.7 9:08 PM (223.38.xxx.186)

    20대 중반부터 30년 가까이
    여름한철 제외하고 습진으로 고생
    1년 내내 손이 갈라져 여기저기 피나고 쓰리고
    1년 내내 피부과 다녀도 안낫고
    온갖 보습제 ,민간요법 다 소용 없었는데
    최선은 물을 안닿는 거라
    요리도 많이 안하고 살았는데
    (간단간단하게 찌개,국 요리 위주로)

    그러고보니 최근 밀가루 80%이상 끊고,술도 팍 줄이고 나물,잡곡 위주 식단으로 소식해서 그런가
    요즘은 손에 뭐 안발라도 괜찮네요
    20대 이후 이런 적 없었는데 신세계

  • 12. 갱년기 아줌마
    '24.4.7 9:15 PM (182.224.xxx.224) - 삭제된댓글

    빵 떡 밀가루 커피 액상과당 설탕 등등 .. 30대부터 거의 안먹고 지낸 아줌마입니다. 남편이 먹는 재미 없이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냐 할 정도예요.
    그 동안 날씬하게는 살아 왔는데 이놈의 갱년기 앞에서는 꼼짝마라네요ㅠㅠ

    허리, 아랫배가 불룩하게 찌고 온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네요.
    세끼 먹던거 1.5끼로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운동해도 유지조차 힘들어요. 전 이제 더 이상 건강하게 먹을 수 없는 경지인데도 살이 계속 찝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922 꿀벌들이 정말 사라지고 있는 걸 느꼈어요. 10 벚꽃엔딩 2024/04/07 1,998
1571921 이불냄새. 왜 이러나요? 9 연아짱 2024/04/07 2,593
1571920 엄마는 긴 웨이브머리, 딸은 바가지머리 9 . . . .. 2024/04/07 2,574
1571919 거의 조국 가스라이팅 56 ... 2024/04/07 5,086
1571918 한동훈이 조국땜에 개개개 짜증나는 진짜이유 14 .,.,.... 2024/04/07 3,959
1571917 더 타임즈 임윤찬 인터뷰 3 2024/04/07 1,709
1571916 부정맥 정밀 검사 어디에서 받아야할까요? 8 ㅁㅁㅁ 2024/04/07 1,348
1571915 루이바오 후이바오 성격도 재밌어요 13 ㅇㅇ 2024/04/07 3,052
1571914 쿠쿠 스텐내솥 불편한가요? 8 ㅡㅡ 2024/04/07 1,304
1571913 국내 학술지 논문 인용 순위, 법학 조국 1위 8 그러하다 2024/04/07 1,010
1571912 조국 "대파 875원이라 믿는 사람 3년 맡길 수 있나.. 15 옳소! 2024/04/07 1,686
1571911 김냉에보관한 레드향 얼었는데 뭘 만들까요? 5 레드향 2024/04/07 637
1571910 친정아버지 생신인데 점심식사 뭘 사갈까고민 4 ㅡㅡㅡ 2024/04/07 1,463
1571909 영주 부석사 근처 사과꽃 개화상태 궁금합니다 7 ... 2024/04/07 1,242
1571908 [보배펌] 국힘당 시의원이 욱일기 사용제한을 폐지하려던 이유? 13 을사년 2024/04/07 1,382
1571907 불교박람회가 내일까지네요 3 영통 2024/04/07 1,166
1571906 살림팁 먼지청소포 추천하는 글에 4 ㅇㅇ 2024/04/07 1,810
1571905 쿠션 쓰시는 분들 퍼프 어떻게 쓰세요? 3 쿠션 2024/04/07 1,265
1571904 크랜베리가 여성호르몬이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3 2024/04/07 2,417
1571903 33살 교수 조국 31 조국 2024/04/07 4,131
1571902 저희 남편 취미가 공익신고에요 47 ..... 2024/04/07 7,788
1571901 사이오스올레오 염색약 4n쓰시는분 6 염색약 2024/04/07 1,123
1571900 참관인 처음해보고 놀란점 14 선거 2024/04/07 6,104
1571899 제발 국짐당 지지자들 자기들 후보 검증부터 먼저하고 성토하세요... 20 화나 2024/04/07 883
1571898 안철수 너무 개무시 당하네요ㅠㅠ 20 ... 2024/04/07 6,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