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다 다녀봤는데 제사뛱이 없어요.
어떻게 하죠?ㅜ
다른 방법 없을까요?ㅜㅜ
동네 다 다녀봤는데 제사뛱이 없어요.
어떻게 하죠?ㅜ
다른 방법 없을까요?ㅜㅜ
제사떡이 따로 있어요?
그냥 빼요 요즘 간소화도 하는데
네모난 카스테라를 올려도 좋아요~
시엄니는 롤케익도 올리심요
급하면 케익으로 해요
아님 하나로 큰 지점 가면
떡집 큰거 있어요
제사떡이 따로있나요?
미리 맞추지않고서야...
돌라가신분이 좋아하는 음식올리세요
롤케익 올렸어요. 조상들도 좋은거 좀 드시게 합시다
맨날 떡먹음 물려요.
제사 좀 그만 지냅시다 쫌
가까운 시장으로 고고씽
떡집 가보세요 사각으로 떡들이 있어요
간단히 하세요
올려도 되는 것 같아요
전기밥솥으로 금방돼요
아니 자기가 뭔데 남의 집 제사를 지내라마라인지.
떡 사다 줄 것도 아니면서 왜 저럼
수고많네요
떡 대신에 ~케익 롤케익~~카스테라 네모 사서 놨어요
뭘 시장을 가요
없어도 됩니다.
떡없이 제사 지내보세요 하늘 안무너지고요
아무 문제 없어요
저희는 아무도 안 먹어서 명절에도 안해요
냉동실 들어갔다가 버려지는데.. 아까워요
자르지않은 통편을 보통 올리는데요 없으면 다른 것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약밥 절편 가래떡 홀케잌 롤케잌 카스테라 피자도 괜찮아요.
제가 어그제 그랬는데
팥만 안들어가면 아무 떡이나 상관 없다네요
시장 떡집에 가면 다 있어요
시장떡집엔 거의 있어요
카스테라 사요
옛날에는 피자도 없었으니 못올렸죠
맛있는거 올려서 제사지낸후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면 돌아가신분도 영혼이 오셨다면 흐뭇하실듯.
제사 다 없어지는 판국에 꼭 떡이어야 할 필요는 없죠. 형식말고 의미에 집중합시다~
저도 제사 도맡아 지내는 큰며느리구요
안먹는 산적없애고 즉석 스테이크 구워내고
떡대신 빵도 씁니다. 다음번엔 애들이 햄버거 올리고싶대요. 맛보시라고~ 남편도 찬성요
치킨도 올리는데 카스테라도 좋네요
배달앱 켜보면 근처 떡집들 나와요
대형마트 가면 냉동떡 팔아요.
동네 떡집에도 떡 있고요.
하루정도 여유 있으시면 쿠팡에 별의 별 떡 다 있어요.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시면 떡 대신 예쁘게 롤케이크 올리세요
그렇잖아도 정 안되면 케잌 올릴 생각이었어요.
동네 떡집 열 몇군데 전화끝에 마침 한곳에 덩어리떡 있어서 그것으로 상에 올렸습니다.
맞춤떡은 양이 많은데 그걸 소비하는게 부담이 되는터라 오히려 다음에는 그냥 평소 좋아하시던 빵으로 올릴까싶습니다.
어제는 첫제사이고 시간이 촉박해서 잠시 판단이 흐려졌었어요.
답글 올려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