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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가는데 스트레스 넘 받으면 안하는게 나을까요?

필라테스인데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24-04-06 11:08:06

다대일 필라테스인데

몸이 원체 뻣뻣하기도하고

다른사람들보다 동작이 잘 안됩니다

60%정도 따라가는것같아요.  

참고 해야할까요? 어떤운동을해도 버겁고 스트레스받네요.

스트레스받아서 몸에 안좋은 호르몬이 다 나올것같은데

IP : 121.184.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6 11:10 AM (118.235.xxx.89)

    운동 하기전에 그런거는 다 그런거고
    운동 하고나서 바로도 개운하지 않다면 다른 운동찾아보세요

  • 2. ㅇㅇ
    '24.4.6 11:19 AM (121.128.xxx.222)

    그걸 견뎌야

  • 3. .....
    '24.4.6 11:26 AM (211.221.xxx.167)

    나한테 맞는 운동이 로 았더라구요.
    전 힘쓰는거 순발력 필요한거 유연성 팔요한것들은 별로였고
    수영이 맞았었어요.
    이것저것 해보시고 그 중에 덜 스트레스 받고
    재밌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 4.
    '24.4.6 11:26 AM (220.117.xxx.26)

    가기전 필라테스 동영상 보고
    연습하고 가거나
    다녀와서 하거나
    저도 몸치지만 다녔어요
    반쯤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고
    이런 동작 있구나 안되면 선생님 도와달라해요
    레슨비가 그거죠

  • 5. ...
    '24.4.6 11:28 AM (117.111.xxx.112)

    차라리 집에서 실내자전거 이런건요
    편해요

  • 6. happ
    '24.4.6 11:29 AM (39.7.xxx.247)

    시작한지 얼마나?
    일정 기간 지나고도
    그런거면...

  • 7. ㅡㅡ
    '24.4.6 11:35 AM (211.55.xxx.180)

    일대일로 7개월했는데
    쌤하고 안맞아서 계속 운동후 기분이 우울해서 그만두고
    다른 쌤하고 하고있는데
    좀 낫네요

  • 8. 그냥하세요
    '24.4.6 11:37 AM (124.49.xxx.188)

    저도 뱃살도 많아서 힘든데도 끝나고 기분좋게 가는데.. 힘든가 해야 다음은 편하지 않나요. 넘 잘하려고하지마세요..
    돈내고 다니는데..
    강사들도 비위잘 맞춰주던데..

  • 9. pt
    '24.4.6 11:52 AM (223.38.xxx.150)

    전 pt등록하고 샘이 너무 잔소리많이하고 안되는거 자꾸시켜서 나 미워하나싶기도해서..ㅎㅎ 중도 포기하고싶었는데 돈아까워서 다 했거든요
    요즘은 혼자하는데 샘이 끊임없이 해주던 잔소리도 기억나서 자세한번 더 고치고 신경써서 운동하게되네요
    자주는 안가는데 그래도 뿌듯해요
    등록한거는 끝까지해보세요~

  • 10. 바람소리2
    '24.4.6 11:53 AM (114.204.xxx.203)

    저도 샘이 짜증내길래 관뒀어요
    왜 혼자만 못하냐고 ...
    내게 맞는거 하세요

  • 11.
    '24.4.6 12:08 PM (61.83.xxx.223)

    샘이 가르치는 방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가 동작이 잘 안되어서 그런 거라면
    그냥 꾸준~~히 계속 하세요.
    제가 진짜 엄~청 뻣뻣해서 요가 클래스가면 그냥... 어디든 꼴찌(?)에요 ㅎㅎㅎㅎ
    좀 민망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냥 예전부터 몇달 다니다 관두고 관두고 그러기를 반복.
    그래도 십수년 동안 몇 번은 다녔어요.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다닌거죠
    최근에 다시 시작해서 한 일년 좀 안됐는데 여전히 못하지만, 선생님이 자꾸 일부러 하려고 하지 말라고. 편안한 게 제일 중요하다~ 숨쉬어라~~~ (근데 그러시면서 동작은 자꾸 갈쳐주고 되면 더 해보라고 하고 -_-;; 그러긴 합니다) 그러시길래 그냥 정말 되는대로만 하는데
    은근히 조금씩 편안해져요. 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못하는게 힘들진 않은 지경이 됩니다. 저는 십수년 동안 이제 내려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내 몸이 이렇게나 뻣뻣하구나. 근데 그래도 이렇게 걸어다니고 움직여줘서 고맙다~ 뭐 이런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원글님은 차라리 잘 맞는 선생님과 일대일이 나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렇지만 돈이 문제라면... 내가 되는만큼만 하세요. 내가 필테 강사할 것도 아니고. 그 옆에 잘하는 사람들도 내몸이 내 마음대로 안되는구나~ 속으로 생각하면서 동작하고 있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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