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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아이들 속마음 충격이네요...ㅠㅠ

-- 조회수 : 20,416
작성일 : 2024-04-06 10:06:17

 

엄마랑 따로살면 좋을거같다..

지금 소원은 

엄마가 나에게 관심갖지 않는것..

그러면 평범한 가족이 된다....

진짜 놀랍네요..

애들이 귀여운 얼굴들인데 생기가 진짜 하나도 없어요 ㅠㅠㅠ

저 엄마가 과연 변할수 있을까요??.....

기본적인 인간생활도 못해주게 할거면

뭐하러 둘이나 낳았는지...;;;;;;

 

IP : 182.210.xxx.1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4.6 10:10 AM (115.140.xxx.64)

    어제 보구 넘 놀랬어요~~ㅜㅜ
    사람은 안변한다고 하는데..쉽지 않아 보여요.
    진짜 무엇을 위해 사는지 안타깝더라구요

  • 2. 안봐서
    '24.4.6 10:11 AM (1.227.xxx.55)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평화를 주면 좋겠네요.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더라구요.

  • 3. ..
    '24.4.6 10:12 A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축구 못하게 한거 가슴 아팠어요.
    영어 스펠링 틀렸다고 화만 내고ㅜㅜ

  • 4.
    '24.4.6 10:14 AM (1.225.xxx.130)

    저 정도면 절약이 아니고 정신병 같은데 치료시급

  • 5. 매번
    '24.4.6 10:15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항상보면 금쪽이는 아이가 아니고 부모였어요

  • 6. 아휴
    '24.4.6 10:17 AM (211.253.xxx.160)

    아무리 어린시절 가난하게 지냈다고 해도 일반적인 사람이 저게 가능한가요?
    한쪽으로만 너무 치우쳐서 생각이 고착회된게 아닌가 싶어요..
    상담받고 좀 하면 좋아질 것 같은데요.. 꼭 상담받아 좋아졌음 좋겠네요..

  • 7. 정신적 병증이지
    '24.4.6 10:23 AM (58.123.xxx.123)

    절약 차원은 아닌것 같고. 자신이 왜 이상한지 깨닫지 못하고. 아이들의 대답에 이해못하겠단거 보면 치료가.필요한 사람.같아요
    그 깨끗한 집에서 변기 가득 똥물을 모아두고 살다니 ㆍ시원하게 씻고 싶다는 아이가 요즘세상에 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명백한 아동학대죠

  • 8. ..........
    '24.4.6 10:23 AM (211.246.xxx.47)

    그 엄마 정신과치료가 필요해보여요

  • 9. 아아아아
    '24.4.6 10:25 AM (61.255.xxx.6)

    엄마가 정신병력이 있는 게 뻔히 보이는데요.
    그냥 환자예요.....병원 가서 치료받아야 하는..
    오은영쌤도 바로 간파하고 물어보잖아요.
    자기 경력 오래된 정신과 의사다. 두루말이 휴지 안 사시죠? 바로 물어보는 거 보면.
    니가 정신병이 있다는 거 알아라 고 하는 거 같아요

  • 10. .....
    '24.4.6 10:44 AM (106.102.xxx.197)

    그여자는 일도 안하면서 남편한테 투잡안한다고 닥달하는것도 충격.
    세탁기에 설거지집어넣은것도 충격. 충격

  • 11. ㅇㅇ
    '24.4.6 10:45 AM (112.150.xxx.31)

    친정아버지생각났어요.
    저어릴때 우산은 사는게 아니였어요.
    어디서 줏어오세요. 우산갯수는 이삼십개 되요 그러나
    버리거 줏어오니까 제대로 된게 하나 없는거예요.
    비올때 창피했어요.
    너무 창피해서 우산사면 엄청 혼났어요.
    쓸데없는데 돈 쓴다고.
    두루마리 휴지 당연히 안사요.
    휴지는 사는게 아니래요.
    명절날 친척들 오면 난리도 아니예요. 그래서 각자 휴지를 가지고 오셨어요.
    비데 쓰는데 휴지를 왜 쓰냐며 남들 쓰는것 까지 간섭하니까
    진짜 몰래 썼어요.
    그리고 신발신는 현관 센서등도 없애버리셨어요.전기세 아깝다고
    거실등이 나가면 그냥 냅둬요.
    전기세 아깝다고 근데 당신들은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티비켜놔요.
    저렇게 아끼고 아끼는데 계속 가난했어요.
    푼돈에는 벌벌떠는데 카드 할부 이자는 아까워하지를 않아요.
    일단 카드값 적게 낼려고 2년씩 할부를 해요. 비싼이자라고 생각을 못하세요
    할머니 딸셋 식구가 6인데 복날 닭을한마리만 끊여요.
    아깝다고
    삼겹살 한근사서 6명이 먹어요.
    그래도 항상 가난해써요.
    부모는 돈을 아끼는데 자식 때문에 가난하다고 생각하셔서 지금은 억울해 하세요.
    금쪽이 부모도
    돈을 아끼려고 절약한게 아니예요.
    그냥 잘못된 삶을 살고있는거예요

  • 12. .....
    '24.4.6 10:48 AM (211.221.xxx.167)

    심한 강박과 통제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거 아니라
    병원 다니며 약을 먹고 치료받아야할듯

  • 13. 먹는건
    '24.4.6 10:55 AM (115.41.xxx.53)

    먹는건 아낄수 없을테니 물값 전기세 두루마리휴지 아껴봐야 30 안되요
    남편 투잡 안한다고 쪼아부칠게 아니고 자기가 투자든 알바든 뭐든 하면 될걸 뭔 60년대도 아니고 그게 뭔 지지리궁상 이예요?
    아이한테 상처 줘 가면서

  • 14. .....
    '24.4.6 10:58 AM (106.102.xxx.197)

    먹는것도 세일할때 왕창사서 버리는게 있다니 그리 잘먹을것같지않아요

  • 15.
    '24.4.6 11:00 AM (49.164.xxx.30)

    정신병이죠. 30년된팬티..
    요리도 못한다면서..도대체 넌 뭐하냐싶던데요. 참 복도많아요. 그런여자도 정상적인 남잘 만나는거보면

  • 16. ㅇㅇ
    '24.4.6 11:02 AM (39.7.xxx.247)

    전업인데 남편 천만원 못번다 닥달한 거예요?
    남편이 천하의 ㄷㅅ
    진짜 여자 하나가 온가족 피말리네요.

    결혼 전에도 화장실 물 볼일 본 거 모아서
    내리는 거 처가집 가서 남자가 봤다면서
    부인감으로 좋다 판단했다니 ㅉㅉ

  • 17. ...
    '24.4.6 11:07 AM (118.235.xxx.155)

    그 집은 이혼하고 아빠 혼자 애 키우는 게 제일 낫죠

  • 18. ....
    '24.4.6 11:24 AM (58.122.xxx.12)

    치료는 될까요 평생을 저릫게 살았을텐데.... 가족들이 불쌍해요

  • 19. ㅎㅎㅎ
    '24.4.6 11:35 AM (115.40.xxx.89)

    오은영도 절약이 성격으로 고착됐다고 변화가 힘들거 같다고 고개 절래절래하던데
    제가봐도 못고치겠던데요 아들말처럼 따로 사는게 젤 낫지 싶네요
    넷이 사는거보다 혼자살고 돈 모으면 그 엄마 꿈처럼 몇억 모으는 미래를 꿈꿀수 있겠네요

  • 20. ---
    '24.4.6 11:37 AM (182.210.xxx.16)

    월급 쥐꼬리 타령할때 진짜.. 와.. 진짜 무슨 60년대인줄....
    물아끼고 불안켜고 가족들 쥐잡듯 잡을 시간에
    나가서 돈벌면 되겠구만....

  • 21. 쟈스민
    '24.4.6 12:09 PM (39.7.xxx.212)

    아침에 유투브보고 경악했어요 60년대후반생인 저 도 저렇게는 안살았는데 저렇게 돈돈 하다 아파 병들면 병원도 안가고 죽겠네요 그여자 이 댓글들보고 정신차렸으면좋겠어요 그런엄마가 어디있나요 남편이 부처네요 다른남자같음 진즉 이혼이지

  • 22. 이혼
    '24.4.6 12:10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애들 생각해서 이혼해야 함.
    학대해결은 가해자를 분리하는 게 최우선임

  • 23. ..
    '24.4.6 2:21 PM (118.128.xxx.247)

    저 엄마 안바뀜.
    이혼이 답이고
    애들 너무 불쌍함.ㅜㅜ

  • 24. ㅇㅇ
    '24.4.6 3:18 PM (211.234.xxx.96)

    와 방송보고 그 엄마에게 경악했어요

    변기물 샤워물 아끼라니 아이들 너무 가여워서 어쩌면 좋아요

  • 25. 궁금한 게
    '24.4.6 7:24 PM (211.235.xxx.190)

    엄마는 왜 그좋아하는 돈을 벌수있는 일을 안하는지
    줏어듣는거 많은 사람 같던데 전기료 안드는 LED는 모르는지

  • 26. ㅠㅠㅠ
    '24.4.6 7:45 PM (1.251.xxx.85)

    남편 집들어가서 변기열면 큰거작은거 한가득 있고.웩

  • 27. ㅇㅇ
    '24.4.6 8:25 PM (58.79.xxx.68)

    남편한테 쥐꼬리 운운하면서 본인은 놀멘놀멘. 한심 그잡채예요

  • 28. 이혼이 답
    '24.4.6 9:37 PM (115.21.xxx.164)

    애들부터 살아야 함

  • 29. ..
    '24.4.6 10:06 PM (39.7.xxx.245)

    멘트가 너무 시골할매 같아서 깜놀..
    오히려 친정부모가 더 요즘사람 같더라구요

  • 30.
    '24.4.6 10:45 PM (124.50.xxx.208)

    그여자 정신이상자더만요 아빠도 등한시 하는것도 문제 아이들위해 이혼하는게 나을듯

  • 31. 세상에
    '24.4.6 10:48 PM (125.186.xxx.54) - 삭제된댓글

    자식이 그것도 초등학생 자녀가 부모의 이혼을 권유…
    사실 핵심은 엄마로부터 분리겠지만
    신애라도 5년동안 프로그램했는데 처음봤다고ㅜㅜ
    사춘기된 아이가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까 부모의
    비정상적인 행동, 상황을 파악하고 판단하는 거죠
    그냥 절약이라기엔 평범함을 벗어났어요
    치료가 시급한거 같어요

  • 32.
    '24.4.6 11:08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녹화 끝나고도 오은영샘 대기실로 찾아와서
    후폭풍이 두렵다고 사람들 입방아가 두렵다고.
    ㅠㅠ
    꼭 고쳐보고 노력하겠다가 아니라..
    아무리 봐도 못 고쳐요.
    응원해 줄 마음이 안드네요.
    남편은
    애들 생각하면 이혼 해야 해요
    인간의 존엄성을 위한 기본 욕구 해결도 못하게 하는 거
    이거 아동학대도 이런 학대 못 본듯요.
    보육원에서 이렇게 했다고 해봐요.
    난니나죠.

  • 33. 짜짜로닝
    '24.4.6 11:09 PM (172.226.xxx.40)

    아빠가 이혼하려고 출연한 거 아닐까요?
    글로만 표현하면 이혼사유가 안될 거 같으니까..

  • 34.
    '24.4.6 11:30 PM (218.155.xxx.211)

    아빠가 이혼 감행 할 성정이 못 될듯요.

  • 35. 저건
    '24.4.6 11:45 PM (218.147.xxx.17)

    아동 학대입니다
    미국이었어봐요 옆집에서 신고하면 바로 경찰 출동할걸요

  • 36. 아빠 바보
    '24.4.7 3:39 AM (216.15.xxx.12)

    그 상황을 참고 사는 남자가 더 이상해요. 기본권이 존중 받지 못하는데..
    화장실에 용변 쌓이면 냄새 많이 납니다.

  • 37.
    '24.4.7 7:52 AM (172.59.xxx.158)

    애엄마는 진짜 코스프레가 아니라 중증 환자니까
    차라리 논외로하고
    저정도면 아빠가 나빠요
    이유불문 이혼하고 둘다 데려다 자기혼자 키워야돼요
    고쳐못써요 이혼하고 친정보내야됩니다.
    원룸얻어 내보내든지.
    여자가 눈에띄게 외도나 도박 폭력 저지른 그런게 아니라
    (절약저축하고 애만키웠다 주장하고 이혼못한다 뻗대면 골때리긴하네요)
    남자가 이혼증거가 필요해서 방송나온거면 지지합니다.

  • 38.
    '24.4.7 7:55 AM (172.59.xxx.158)

    근데 저지경되도록 저생활 이혼도안하고 끌고온거면
    그새 애도 둘이나낳으면 남자도 정상아닐것같네요.
    미치겠네요
    천하의 명의도 못살리는환자있죠
    오은영씨도 잘못걸렸다 싶겠네요
    이혼하고 남자가 애키우면
    솔루션준다 내지는
    친권둘다 포기하고 시설양육솔루션 내는게맞아요
    가정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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