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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달라는 말을 듣고 기뻐 하는 사람은 남편 뿐인듯

You&me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24-04-05 20:44:42

돈 달라는 말을 듣고 기뻐 하는 사람은 남편 뿐인 것 같네요.

 

저는 해외에서 아이들과 살고 있고 직장 문제로 남편은 한국에 살고 있어요.

이번 달에 차보험료 나가고 아이 휴대폰을 사줘서 현금이 조금 부족했어요.  몇 백 달러 보내달라고 남편한테 톡 보내니

남편이 기뻐하면 돈 부족해~

돈 보내줄까 ~~~ 이러고는 돈을 보내 왔어요

 

남편 참 좋네요 

IP : 68.46.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ㅈ
    '24.4.5 8:50 PM (1.225.xxx.21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주는 돈 쓸 때가
    제일 마음 편하고 떳떳하답니다^^
    이제는 불가능해진 사람이
    알려드려요.

  • 2.
    '24.4.5 8:59 PM (121.185.xxx.105)

    저희집 남편이 그래요. 외벌이인데 그래도 가족들 먹고 입는거 다 해줄때 행복하다고 해요.

  • 3. ....
    '24.4.5 9:03 PM (112.152.xxx.181)

    저도 남편이 자기돈은 다 제꺼라 해요.ㅎㅎ 착한 남편들 많아요

  • 4. 저희 남편은
    '24.4.5 9:42 PM (14.32.xxx.215)

    제가 알거지라고 돈 달라고 하면
    막 머릴 쓰다듬어주면서 기뻐합니다

  • 5. 제가
    '24.4.5 10:38 PM (73.142.xxx.24)

    돈을 넘 아껴서 그런가 맨날 돈 좀 쓰라고 하고
    돈쓰면 잘했다고 하는 사람이 남편이예요.

  • 6. ...
    '24.4.5 11:20 PM (121.133.xxx.136)

    우리 남편도 외벌이라 엄청 짠데 제거 아이들거는 좋은거 사줘요 늘 용돈 안떨어졌나고 물어요 그게 돈버는 이유라네요

  • 7. 돈 버는 이유
    '24.4.6 8:11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짠돌이 울 남편 돈 버는 이유.
    저 맘껏 쓰게 해주려고.
    근데 남편 월급 50프로 노후대비 적금이에요.
    제 돈으로 먹고 살아요. ㅋㅋ
    은퇴하면 남편 적금 헐어쓸건데 그때도 저한테 반짝반짝 자랑하는 모습보고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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