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떠들어야 안 죽지. 더 크게 떠들어요.

팽당함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24-04-05 18:42:45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0510580003666?did=GO

 

5일 정치권에 따르면 22대 총선 민주당 용인정 경선에서 탈락한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의 부인인 성희승 화가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훌륭한 사람에게 권한이 오지 않는 한국 정치판'이라는 내용의 국내 정치 비판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 글의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건 이 대표다. 성 화가는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에 거는 기대가 일시적으로 컸지만 역대 대통령과는 차원이 다른 심각한 몰인간성의 문제가 있다"며 "오죽하면 윤석열같이 역대 가장 무능한 사람이 대통령이 됐겠냐"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한국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뭐든 다 하다 보니 꼬투리가 많이 잡히고 수사의 빌미를 준다"며 "저급한 인격형성을 바탕으로 승부욕은 매우 강해 이기기 위해서라면 주변의 어떤 것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무리하게 희생시키고 모르쇠로 일관하다 보니 한때 만났던 여배우도 모르는 사람 취급하고 부하직원도 모르는 사람 취급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대표는) 현역 아닌 원외 친명만 희생시켰을 뿐 원내 친명에서는 그 의원이 국민에게 일절 도움이 안 되는 의원일지라도 자르지 못하고 대부분 모두 단수공천을 줬다"며 "비명 현역의원은 미리 정해진 프레임과 공작대로 경선을 시켜서 잘랐다"고 지적했다.

성 화가는 "이재명은 국민과 국가를 위한 개혁이 아닌 자기 생존을 가장 우선시하고 자신의 권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으로 개혁적 이미지를 활용하는 정치꾼"이라며 "실제로는 개혁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국정을 개혁할 만한 콘텐츠가 별로 없고, 기껏해야 돈 거둬서 나눠주겠다는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은 사람을 자신 생존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의 대가이자 거짓말과 공작의 대가이며 신의가 없는 정치꾼"이라며 "2024 총선은 민주당 승리가 예상됨에도 이재명과 같은 당대표가 민주당을 끌어간다니 참 암담한 한국의 정치판 실정"이라고 한탄했다.

 

 

아는 얘긴 됐고 옆집서 뭐했는지나 불어보슈

 

 

 

 

 

 

 

 

IP : 211.234.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636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 추천! 30 드라마 2024/04/19 5,343
1575635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결국 성명서 내심! 11 내일이419.. 2024/04/19 5,367
1575634 외부인이 집에 응가싸고 가심. 43 ㅡㅡ 2024/04/19 20,123
1575633 조국 전 장관이 화 내는 방법(feat 최강욱) 8 조국 2024/04/19 3,989
1575632 50대 근종때문 한달 삼일 펑펑 3 단일공? 2024/04/19 3,860
1575631 아침식사로 한그릇 밥요리 28 2024/04/19 6,995
1575630 나이키 신발이 좋은가요? 15 .. 2024/04/19 3,779
1575629 국가장학금 8구간 25 궁금 2024/04/19 3,911
1575628 이혼하는 남동생네 올케가 한국땅 지분을 요구중이에요 57 dzw 2024/04/18 16,709
1575627 아, 예쁘다, 연아의 삶이란... 19 가갸거겨 2024/04/18 13,729
1575626 이거 갈비뼈 금간 걸까요 4 병원 2024/04/18 1,738
1575625 일 문의 10 123123.. 2024/04/18 2,558
1575624 롯데타워 일찍 문여는 카페 있나요 ? 2 ㅁㅁㅁㅁㅁㅁ.. 2024/04/18 1,055
1575623 겨자색 바지 상의는? 8 멋지고퐈 2024/04/18 1,876
1575622 대체 그 때 의대 정원을 왜 줄였을까? | 보건복지부와 정치인의.. 11 거짓말 2024/04/18 2,278
1575621 위암 말기 극복한 경우 보셨나요 17 믿기지않는다.. 2024/04/18 6,308
1575620 애쉴리 종각 잘 가는분 2 2024/04/18 1,436
1575619 캐나다갈 때 유럽 거쳐서 가보셨나요? 3 2024/04/18 1,336
1575618 10년전 김수현 목격담 간단히.. 4 .. 2024/04/18 8,592
1575617 이화영 "오후 5시이후 술마셨다"주장, 일지엔.. 4 ㅇㅇㅇ 2024/04/18 2,349
1575616 MBC. 이게 왜 중징계 받는거죠?/펌 jpg 8 2024/04/18 2,819
1575615 암이 전이 된 후 다시 진단금 받으신분 계실까요 3 ... 2024/04/18 2,847
1575614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8 ,....... 2024/04/18 3,177
1575613 식탁을 책상으로요... 6 휴휴 2024/04/18 2,141
1575612 윤석열의 전화를 검사들이 안받는다고 하네요,,, 24 ,,,,, 2024/04/18 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