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기를 성격이 까칠하고 고집이 셉니다
부모에게 한마디도 안지고 말대꾸는 기본이라
잘못된 행동 고쳐주려 훈육할때도 말대답으로
결국 더 화를 돋구는 아이에요..
백번 천번 수정해줘도 톡톡쏘는 말투는 잘 안고쳐져요
자식이지만 어떨땐 정말 싸가지가 없는데
머리가 커가면서 더 버거워집니다ㅠ
지금도 밖에서 놀다가 엄마한테 화를 내길래
집에와서 앉혀놓고 얘기했더니
한마디 한마디 지지않고 대듭니다.
저는 멘탈이 탈탈 털리는 것 같아요
아이는 타격감이 1도 없네요
내 아이인데도 지금 안보고 싶을만큼 너무 힘들어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그런데 같은 부모 밑에서 크는 첫째는 또 너무 순둥이라서
둘째가 마냥 힘들고 버겁기만 합니다
정말 앞으로 이 아이와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