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두69
'24.4.5 2:17 PM
(123.199.xxx.114)
핸드폰 바꾸면서 이게 마지막핸드폰이다
짧은 패딩사면서 더 늙으면 못입는다 하며 샀어요.
2. 아이고
'24.4.5 2:21 PM
(211.234.xxx.13)
요즘 80대도 흔해요
좀 쓰시다 새로 사셔야 할꺼에요^^
그래도 5년이상 쓰실거면 가장 좋은거 사라고 하더라고요
좋은걸로 사세요 쓸때마다 기분 좋을꺼고 행복이죠
3. 아이고
'24.4.5 2:24 PM
(119.203.xxx.70)
우리 어머님 78세 마지막이다 하고 인테리어 하고 다 바꾸셨는데
올해 88세신데도 다시 다 바꾸셨어요 ㅋㅋ
4. 원글
'24.4.5 2:28 PM
(211.104.xxx.48)
하긴 현재 89세인 저희 어머니도 5년 전 이사하시면서 냉장고 바꾸심 ^^
5. 아이고
'24.4.5 2:35 PM
(119.203.xxx.70)
마지막 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사시지는 말고
가장 이쁜 고 좋은 거 사는 것에는 찬성이요....
덮을때마다 후회되는 것보다 덮을때 마다 기분 좋은 거 사세요.
6. 그러지마요
'24.4.5 2:45 PM
(60.51.xxx.10)
100세시대인데 69생이 그런말하면 더 나이든 나는 어쩌라고요ㅜㅜ
69아직 어립니다.
7. 오늘이 마지막
'24.4.5 2:49 PM
(1.225.xxx.136)
이다, 이 봄이 마지막이다 하는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좀 더 진실한 마음이 드네요.
8. ㆍㆍ
'24.4.5 2:51 PM
(223.38.xxx.180)
이불 좋은걸로 사세요^^ 근데 어떤게 좋을까요? 백화점 브랜드 모달 이런걸로 보면 될까요? 저도 사긴해야하는데...
저야말로 얼마전 무슨 진단을 받아서 마지막일 것 같아요.
원글님은 앞으로 여러번 바꾸시길요^^
9. ???
'24.4.5 2:57 PM
(112.145.xxx.70)
69년생이 그런 말을 하기엔 좀...
몇살까지 사시려고...
이제 60도 안 된거 아닌가요?
10. ㅇㅂㅇ
'24.4.5 2:59 PM
(182.215.xxx.32)
88세에 에너지도 많으시네요 다 바꾸시다니..
저는 원글님보다 몇살적은데도 그런기분 한번씩 들어요
나이보다는 에너지의 문제인거 같아요
혈압도 낮고 기운도 없어요 항상
11. 67
'24.4.5 3:04 PM
(222.101.xxx.97)
아직은 아니죠
주변에 90대 수두룩해요
70대중반까진 건강하니 그땐 진짜 마지막 물건이고 다
줄이려고요
12. ㅎㅎ
'24.4.5 3:39 PM
(117.111.xxx.110)
젊어보이려 발악도 웃기지만
벌써 마지막 운운
아픈 사람들보면 화나겠네요
13. 엥?
'24.4.5 3:49 PM
(222.120.xxx.60)
69세도 아니고 69년생이 그런다구요?
14. 저두69
'24.4.5 3:51 PM
(49.175.xxx.11)
어제 인터넷 3년 약정하면서 2027년이라니 그때까지 내가 살까? 속으로 그랬네요ㅠ 근데 전 병자라 그런 생각할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들은 69년생이면 한창때예요.
15. 푸른용
'24.4.5 4:01 PM
(14.32.xxx.34)
여권이랑 면허증
거의 동시에 갱신하러
사진 찍으러 갔는데
이게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 했어요
16. ㄷㄴ
'24.4.5 4:21 PM
(211.112.xxx.130)
저희 시부모님 78세에 티비 사시면서 이게 마지막 이다 하셨는데 지금 84 티비 바꾸셨어요.
17. 73년생
'24.4.5 4:32 PM
(106.101.xxx.101)
어제 옷장에 많고 많은 옷들을 정리하면서 앞으로 죽을때까지 옷 안산다 다짐했어요ㅋㅋㅋ
18. 저두요
'24.4.5 5:25 PM
(223.38.xxx.78)
물건 들이지 말자 최대한 있는 물건 쓰자 싶어요.
집에 있는 어떤 물건들은 평생 써도 못쓸거 같아요.
문구 주방용품 각종 용품들요.
인생 최대의 짐을 가지고 이사다니고 있다보니 이제 좀 지치네요.
19. 에이
'24.4.5 8:24 PM
(1.236.xxx.80)
기운 빠지게 왜 그러세요
가능한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남은 시간들 보내고 싶어요.
나이 생각 될 수 있으면 안하렵니다.